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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중동국가를 여행하려고 2017년 표를 발권했는데 라마단기간과 겹쳤네요.

(날짜가 매년 바뀐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_-;)


평소 못 보는 걸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여행하는 동안

불편하니 변경을 해야할 지 고민되는 상황인데요.


혹시 라마단 기간에 중동국가 여행을 하셨거나 비슷한 

경험 해 보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8 댓글

얼라이쿵

2017-01-07 07:06:16

이런건 @aicha 님께 토스 ㅋㅋ

Heesohn

2017-01-07 08:32:15

그렇군요. ㅎㅎ 

Passion

2017-01-07 07:19:16

이 건에 관해서 @aicha 님 만한 고수는 없을 것 같네요.

참고로 아이샤님이 쓰신 라마단 관련 글이 있으니 그 후기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Heesohn

2017-01-07 08:34:59

모로코를 가려고 합니다. 라마단 관련해서 알아보니 한국쪽 사이트는 가지 말라고 하고 외국쪽 사이트는 

가도 괜찮다고 그러네요. ^^; 일반적으로는 현지 사람들 신경이 날카롭다고

사소한 시비가 있을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혼자 밤이나 새벽에 다니면

안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빠박

2017-01-07 08:55:39

모로코 사람들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물도 먹지 않으므로, 오픈된 장소에서 물을 먹는 것도 눈치가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관대하니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로코인들 중에도 술을 먹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 한데 (사실 많습니다.), 라마단 기간 중에는 금주를 한다고 합니다.


가이드를 통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지요?  가이드가 모로코인일 경우 자신은 먹지 못하지만 자신의 Client가 먹는 것에 대해서 관대할 것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은 모로코 사람들에게는 음식을 팔지 않지만 외국인에게는 팔기도 하고요.   라마단 기간 중 단축근무도 진행이 되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이 있겠지만 여행을 취소할 정도는 아닙니다.  Air B&B등을 통해서 현지인 집에서 묵을 경우 Ftour (해가 짐과 동시에 먹는 breakfast)를 포함한 독특한 라마단 기간 중의 night life (?)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해가진 후 해가 뜰 때까지 계속 먹습니다.    해진 후에 cafe 같은 곳에 가셔도 거의 자정까지 사람들 많을 거예요.  낮동안은 짜증스러울 수 있지만 해가지면 행복한 시간입니다. 

Heesohn

2017-01-07 09:10:48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빠박님. 라마단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이번에 검색해 보면서 

좀 알게 되었네요. 가이드를 통해서 여행하는 부분은 사막투어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빠빡님 말씀이나 다른 분 말씀 들어보니 여행 켄슬하거나

변경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aero

2017-01-07 08:58:29

저는 신혼 여행중 두바이를 갔었는데요 라마단 기간이더라고요;;;;쇼핑몰구경하다 너무 배고팠는데 마침 나름 유명한 마카롱집이 있어서 샀는데.........직원이 정 지금 먹을거면 저~~~기 가서 먹으래요 그래서 손끝을 따라가 보니 화장실 ㅋㅋㅋ

Heesohn

2017-01-07 09:11:29

곤란하셨겠네요. 이야기 들어보니 두바이가 라마단을 빡세게 지키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터키같은 곳은 좀 유하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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