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1/9/2017)
정말 3일 내내 딴짓 안하고(?) 이런저런 방법 다 뒤졌는데 결국 안다즈 마우이에서 다이아 베네핏은 누릴수 없는 걸로 결론을 냈습니다.
일단 레비뉴로 $400후반대 (before tax)로 2일을 잡는게 과연 얼마나 가치 효용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저에겐 좀 무리더라구요 이틀에 $1,200불대로 올라가던데요;;;
게다가 아직 아기도 어리고 (여행 쯤 5개월) 안다즈에서 제대로 잘 놀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냥 안될것 같습니다.ㅋㅋㅋ
그에 비해 리젠시는 하루 $446 (after tax)와 20,000pts니 계산기 잘 두들기시면 리젠시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ㅋㅋㅋ
다음 여행은 Kauai인데 그 이후에 한번 다시 Maui에 갈 일이 있다면 꼭 여기로 가야겠어요.
(플로리다 여행 못간 기념으로 잉여력이 급상승했습니다.)
드디어 3월 마우이 여행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네요. 첫 하와이 여행겸, 첫 가족 여행(?) 겸..
발단은 이래요
타임쉐어 장사꾼: 2015년 2월인가 3월중에 Westin ka'anapali ocean resort villas에서 5박 6일에 렌트카 까지 789불로 해줄텐데 한번 버텨 볼껀겨?
그래서 "challenge accepted" 라고 대답하고 일단 가계약만 했습니다. 알다시피 가계약(50%선납) 이후에 1년동안 홀드 가능하지만 이후엔 안된다네요. 그래서 아무래도 출산이랑 겹치면 안되니 최대한 미뤄 보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내년 스프링 브뤡때 한번 가보는 걸로 예약을 했죠. 아.. 혹시 Citi Prestige나 Premier 있으신 분들은 이거 이거 결제할떄 여행 카테고리로 잡힙니다. 3X 개이득 (YMMV)
1. 항공
가는편 (3월 9일)
AUS-SFO-OGG (이콘 UA 성인 2명 + 앙팡 1명)
UA 마일리지 50K(25K each) + $5.60
죽어 있는 싱가폴 마일로 (120K) 정말 해볼라고 했는데 성수기중 극 성수기라 그냥 UA썼씁니다. (일전에도 마모에 여쭤봤는데 "ㅇㅇ 그거 노답임" 이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탐험가 카드 있으면 더 많이 보입니다.
오는편 (3월 16일)
OGG-LAX-AUS (이콘 AA 성인 2명 + 앙팡 1명)
AA TYP 발권 49,436 (24,718 TYP each)
근데 도저희 항공권이 싼거가 안나오는 겁니다.ㅠㅠ 진짜 가는 날이 장날인지라 성수기는 정말 빡시더라구요.. 결국 5박 6일에서 일정이 7박 8일로 늘어납니다.;;;; 그래도 성수기밖에 움질일수 없는 저의 기구한 운명.. 작년이랑 제작년이랑 다 성수기.. 그래도 저에게 희망이 된건 TYP AA옵션이더라구요.
2. 호텔
Hyatt regency Maui 2박 첫날은 레비뉴 $500, 나머지 하루는 20,000 Pts
- check in 3/9 (2박) -> 어떻게 다이야 티어 뽑아 먹을지 고민중인 프로퍼티
Westin Kannapali vila 5박 $798
- (타임쉐어 딜)
마모에 찾아봐도 Maui는 Anadaz가 진리라고 했었는데 도저희 P+C나 point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방이 안나옵니다. 거의 8개월전부터 모니터링 했는데 말이죠. 레비뉴는 542불인가요? -_-; 힐튼 계열 grand Wailea는 하루에 16만 포인트 요구해서 그냥 포기.. 일단 기본방이 없습니다 없음요!! 다시 강조하는데 성수기는 정말 빨리 예약해야됩니다.
아.. 헐..그나마 다행인건 백업 플랜으로 작년 11월 초에 Hyatt regency Maui를 예약 했었죠. (하루 2만 포인트+ 나머지 하루 레비뉴 $400불 플러스 택스) 근데 대박인건 3주후에 모든 예약이 동났습니다 -_-;;; 11월 말에 벌써 2017 3월 중순꺼가 동나다니... 역시 예약은 빨리 해야되요.
질문: 나름 내년에 글로벌 호객 리스트인지라 티어 혜택 좀 뽑아먹을라고 했는데......지금도 고민인게 regency 2박중에 하루는 안다즈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택스 포함하면 600불 초중반은 될텐데 말이죠.
3.렌트카
타임쉐어 오퍼에 포함되어있는 6박 패키지 + 2박만큼 전화로 늘릴라고 합니다. (이거 가능하겠죠?)
4.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에 대처하는 자세
영어를 못하는 척 한다. 그냥 웃을 예정이다.
5. 나머지
스노클 장비 준비 및 UA 라운지 패스 구매, 마모 정독
써보니 별 도움도 안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나열했네요. 그나마 건질만한건 타임쉐어는 citi에서 lodge로 코딩되어있어서 3x라는거 외엔 전혀 건질게 없는 발권, 예약기였습니다. ㅠ_ㅠ 그나저나 andaz maui가고 싶네요. 어떻게 안될까요?ㅎㅎ 그래도 600불 내고 자기엔 좀 아깝잖아요 ㅋㅋ
아.. 알려주신 방법대로 시도 다해봤는데 역시나 없군요.ㅠㅠ
제가 DSU를 apply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T&C에 따르면 2017년 2월 28일이 마감이라고 나와있거든요 (아직 3개나 남았는데 .;;;) 게다가 가는 날이 장날인 성수기인지라 하루에 550불+리조트피+텍스를 내야된다는 점이 저를 또 못살게 만들군요.ㅠㅠ
하.. 꿈을 접어야 되나요? ㅠㅠ
ㅋㅋㅋ 저는 일단 hyatt regency maui로 2일 잡았습니다. 여기도 이미 작년 11월에 예약이 끝나버리더라구요.ㅠㅠ
미국인들은 휴가계획은 참 빠른가 봅니다.
2. 하얏 리젠시 마우이에 업글을 요청해 보세요. 다이아 티어와 DSU 적용 가능하면 좋을 듯요.
4. 무운을 빕니다.
1. DSU T&C에 의하면 2017년 2월 28일에 마감입니다.ㅠㅠ
2. 무운 말고 행운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무운은.. 행운이 없다는 뜻인가요? ㅠㅠ
ㅋㅋㅋㅋ 저의 무식함을 꾸짖어 주소서...
2. 그러면 3월엔 익스플로리스트로 되면서 클럽 업글은 가능하지 않으실까 생각이 드네요.
(정규 요금 지불 또는 무료 숙박 어워드에 포인트 사용 시 클럽 라운지 4회 이용 어워드 제공)
다이아일 땐 그냥 당연하던 클럽룸이 DSU 쓰듯이 해야하는 자괴감...
4. 마모님께서 친히 링크도 달아주셨군요. 당연히 좋은 뜻이죠.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이 두가지로 순환식 철벽을 치시면 세일 담당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말하기도 합니다. "시간만 떼워죠..."
2. 3월이후에도 Global 호갱 list입니다. ㅠㅠ 작년에 매트리스런을 했거든요.. 따라서 리조트피랑 주차비는 빠질꺼라고 예상은 합니다.
글로벌 호갱 리스트 베넷핏으로 Enjoy an upgrade at check-in, up to standard suites 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스윗줄까 싶네요;;
4. 좋은 말 배웠습니다. 제가 너무 무식해서 ㅋㅋㅋ 잘 몰랐습니다. 꾸짖어주세요
모든 예약은 아직 다 못 맞췄구요 2박만 예약했습니다 ㅋㅋㅋ 카우아이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저같으면 2박은 트라바사 하나 로 가욧. 돈주고.
아니면 포시즌 라나이도 좋은데 요즈음은 너무 비싸서요. 요 옵션도 생각해보세요. 돈쓰는거에
비해서 만족도가 엄청 높을거예요. 저 두옵션은요.
포시즌은 저같은 서민에겐 어울리진 않구요 ㅋㅋㅋㅋ
트라바사 하나는 첨 들어보네요
전 기왕이면 다이아몬드 뽕뽑을라고 가는거인데 (물론 2018년도 글로벌 호구 리스트입니다만) 차라리 저기가 나을까요?? 아침밥도 주면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욬ㅋ
하루에 475 네요. 아침은 안줘욧. 오히려 드실꺼 사가셔야 할듯해요. 제이유님이 다녀오신듯 한데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세용.
아니면 FHR 로 안다즈가 하루에 475 네요. 크래딧도 받구요. 요것도 옵션이네요. FHR 로 가서 양쪽 혜택 다 뽑을수도 있구요.
키야.. 발권전에 그냥 여기다가 물어보고 발권할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다만 tax not included 라고 하니 그냥 예정대로 가야죠 ㅠㅠ (비행기 변경 수수료도 있고요)
근데 딜은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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