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모님들중에 평창 올림픽때 구경가실 계획중이신분 계신가요?
오늘 보니 개막식이 396일 정도가 남았다고 하네요.
입장권 온라인 추첨식은 한달후에 가능하고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 예매는 두달후면 가능하고
호텔은................ 사실 입장권과 비행기표 확보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호텔은 정말이지... 너무 정보가 없어서 깝깝합니다.
또 대한항공... 올림픽 중간에 성수기가 끼었더라구요. 구정인가봐요. <--- 귀찮아서 찾아보지도 않았음. 그래서 그때 피해서 한국 출국 날짜를 정해야 하니 날짜가 많이 없네요.
우리 가족 3명 비지니스로 끊으려면 375,000 마일.. 현재 보유한 마일은 UR 200,000 정도. 대한항공에 20,000 정도. 터무니없이 모자란... ㅠ.ㅠ 고민할거없이 이코노미로 해야겠지요? ㅠ.ㅠ 에구궁...
우리 서로 경쟁자?가 될지 모르지만 서로 정보 교환하는건 어떨까요?
저도 올림픽 보러 겸사겸사 한국 계획하고 있었는데 구정을 깜박했네요. 딱 구정 전 후로 가까운데로 가족여행도 구상중이였는데 루시아님 아니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올림픽 기간이라 인터컨 평창은 포인트로 안될까요?
알펜시아 인터콘은 트리플이 없어요. 있기는 있는데 포인트로 해결되는 방은 절대로 아니고 어마어마한 가격이더라구요. 70만원? 막 이렇게.. 그래서 패스하고 holiday inn 콘도라도 노려야겠죠. 하지만 저는 피겨스케이트하고 하키를 보러가려고 하는데 그 경기장들은 강릉이에요. 그래서 호텔도 이왕이면 강릉쪽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근데 강릉은 또 한번도 안가봐서 ㅠ.ㅠ
저도 2-3년전 겨울에 한번 겸사겸사 한번 미리 가봐서 알았어요. 우리가 아는 알펜시아/용평 스키장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30분정도? 동쪽으로 30분정도? 의 도시들에 경기장들이 흩어져? 있어요. 평창에다가만 모든 경기장을 지을수 있는 여건? 아니라서 이렇게 한거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비추..
예를 들어 서울에서 올림픽을 하는데 체조경기장은 강동구, 종합운동장은 강남구, 수영장은 강북, 농구장은 강서구, 배구장은 송파구, 축구장은 여의도? 막 이런식이라고 한다면? 아악!
체조는 쉐라톤 워커힐
종합은 삼성동 기숙사
수영은 웨스틴 조선
농구는 구로 디큐브나 베스트웨스턴
배구도 삼성동 기숙사
축구는 여의도 콘래드
죄송합니다 ㅠ.ㅠ
미주노선은 성수기는 보통 5-6월이고 12월 중순-하순 아닌가요? 설날때도 성수기에 해당되나요?
네.. 올림픽때 미국에서 한국 들어갈때는 비수기 확실한데요. 문제는 올림픽 보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때가 2월 14일 - 2월 19일인가? 까지 성수기로 되네요. 제가 원래 18일이나 19일날 돌아오려고 했는데... 흑흑..
이럴땐 '이원구간으로 성수기 뽀개기'를 시전하심이 어떠신가요? 일본이나 홍콩, 베이징 등을 거쳐서 며칠 관광도 하시고 한국에서 길게 스탑오버하시면 성수기를 피하실 수 있으실거 같은데요
그렇죠. 근데 딸아이 안그래도 학교 한 일주일 빠지고 데리고 가는건데... 다행히 half term 방학이 있어서 갈만하다고 좋아라했는데 구정성수기때문에 월요일날 개학식은 못 맞출꺼 같아서 ㅠ.ㅠ 또 저희는 여행을 하면 한도시에서 최소 3박이나 4박하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스타일이라 뽀개기는 이번에도 패스를...
그냥 20일날 표를 구하는 쪽으로 올인할꺼 같아요. 아니면 현금구입? ㅠ.ㅠ 분위기가 호텔은 포인트로는 불가능할꺼 같아서 비행기는 최대히 마일로 연구중입니다.
저도 한국에 살았다면 자원봉사 했을꺼 같아요. 친구들중 하는 애들이 있거든요. 배네핏이 있기를 바랄께요.
저도 평창 & 구정 겸 해서 한국갈 계획 세우고 있어요.
보스톤에서 Alaska mile 이용해서 JAL 또는 AA 타고 갈 계획세우고 있습니다.
피겨 보고싶은데, 보려면 강릉 holiday inn을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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