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서울-댈러스 구간 Revenue? Mileages?

나빌레라, 2017-01-24 17:24:06

조회 수
1295
추천 수
0

가족들이 서울에서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미국에 있다 갈 꺼라 항공권을 알아보는 도중, 다행히 시기가 비수기라 대한항공 직항 마일로 계산하면 한사람당 7만마일씩 들 것 같은데, revenue 티켓을 검색해보니 1,031불 밖에 안되네요..

가족들 올때 쓰려고 마일을 모아두긴 했는데, 막상 레비뉴 티켓값이 너무 저렴해서 마일로 예약하는게 손해 아닌가 싶어서요... 고수님들께 자문구합니다ㅠ

그래도 자리가 있을 때 마일로 예약하는게 나은지, 인당 천불대면 레비뉴로 하고, 마일은 추후 언제 모를 순간을 위해 아껴두는게 나을지... 알려주세요^^

9 댓글

몬트리올

2017-01-24 17:44:52

마일로 할지, 레비뉴로 할지는 마일 발권할 때 항상 고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항상 기회비용이 존재하고, 그 기회비용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1.5cent 이상 나오면 마일로 한다고 해도, 나중에 2 cent 이상 사용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 

레비뉴로 끊었는데, 나중에 마일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하니까요. 

결론은 본인이 결정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히피

2017-01-24 18:39:45

레비뉴 표가 어떤 Fare Class일지 알아보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이 알파벳 하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율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순둥이

2017-01-25 03:20:55

비수기이고, 서울 출발 인원이 다수하면:

이코노미 revenue (젊은이) $1,031 + 비지니스 마일리지 (부모님) 125k 조합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서울출발 왕복이면 미국출발과 비교하여 마일리지 발권 수수료도 약간 저렴하거든요 ^^

몬트리올

2017-01-25 05:39:42

역쉬 고수의 향기가 풀풀 나네요!!!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중간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순둥이님의 조언처럼 마일도 사용하고 레비뉴도 사용하는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비지니스석을 부모님을 위해 마일을 사용하는 것은 마일가치를 극대화시키면서 부모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고 

이코노미를 저렴하게 레비뉴로 끊으면 마일로 사용했을 때의 마일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기에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로리다박

2017-01-25 03:40:06

돈 주고 샀을때 얻을 수 있는 마일 리지 하고  마일리지 발권 수수료($100? 로 계산) 까지 계산하면 약 1.2cent/mile로 쓰는 것 같습니다. 순둥이 님이 추천하신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행운X행복

2017-01-25 03:45:06

시즌차이도 있지만, 인천출발 달라스는 엄청싸네요, 달라스출발 인천가격 절반이네요.. 이정도면 저는 레비뉴로 할듯해요

KE마일은 비즈니스로 쓰는게 좋더라구요

나빌레라

2017-01-25 07:18:28

답변 주신 몬트리올, 히피, 순둥이, 후로리다박, 행운X행운 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항상 캐쉬로 할 지 마일로 할까의 고민은 있나봐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7-01-25 07:23:14

레비뉴 가격이 너무 좋네요. 댄공 직항이 천불 초반대라니... 고민 좀 되시겠네요.

샌프란

2017-01-25 08:28:13

인천-샌프란도 지금 저 가격인데 100% 마일리지 정립이니

저 같음 사리로 300불도 돌려 받고 10,000 포인트 UR도 얻어서 80,000 만들고

훗날 나리타-인천-달라스 1등석 편도 끊을거 같습니다.

목록

Page 1 / 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57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21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6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8943
  217

2024년 아틀란타 주민의 한인타운 맛집들 추천

| 정보-맛집 21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18 2853
  216

37년을 기다려서 먹어본 음식, 창펀(chee cheong fun)

| 정보-맛집 23
  • file
barnacle 2024-07-10 3884
  215

런던 맛집 추천 리스트 공유합니다 (아시안 음식 위주)

| 정보-맛집 21
  • file
penguiny 2022-11-16 2438
  214

뉴욕 맨하탄 Atoboy 방문기

| 정보-맛집 12
  • file
지구별하숙생 2024-05-24 2576
  213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3
moooo 2024-05-11 3117
  212

Lady M 팝업 스토어 Johns creek, GA (Atlanta)

| 정보-맛집 8
J.Crew 2024-03-29 1187
  211

Omakase by Yun in ATL

| 정보-맛집 12
  • file
참울타리 2024-03-26 1646
  210

파리 여행중 갔던 맛집들 총정리

| 정보-맛집 39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9 11725
  209

미국에서 먹는 곱창 (곱세권 이야기)

| 정보-맛집 181
제프 2019-02-12 22053
  208

2021년 라스베가스 식당들 후기

| 정보-맛집 56
  • file
랑조 2021-08-05 24853
  207

Snow's BBQ경험기 + Kalahari indoor water park (the biggest in NA)

| 정보-맛집 16
im808kim 2022-02-04 2039
  206

별책부록: 제가 가장 뉴욕 맨하탄 같다고 생각하는 식당-Manhatta

| 정보-맛집 9
Monica 2024-02-09 2946
  205

사진없는 서울 미쉐린 가이드 1인 투어

| 정보-맛집 8
우냉 2024-01-05 1889
  204

[살짝 수정] 깨알팁: 맨하탄 돼지곰탕집 Okdongsik [옥동식]

| 정보-맛집 26
  • file
verigut 2023-04-11 6270
  203

몬트리올 맛집 정보

| 정보-맛집 27
성게 2020-09-25 4528
  202

강추 조지아 한국 그로서리 - 하준농원

| 정보-맛집 19
참울타리 2020-02-05 6206
  201

아틀란타 둘루스 한식투어!

| 정보-맛집 25
  • file
골든키위 2019-11-29 6400
  200

뉴욕 롱아일랜드 맛집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정보-맛집 34
동동아빠 2022-07-16 6035
  199

어느 통닭집 이야기

| 정보-맛집 60
edta450 2014-02-04 8419
  198

마일모아 와인방 오픈

| 정보-맛집 13
티모 2020-08-13 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