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에서 1박을 하는데,
인천공항 혹은 나리타공항내에서 환전하려 합니다.
현재 원화와 달러가 있습니다.
어느 공항(ICV VS NRT)에서 어떤 통화(KW VS $)로 환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좋을까요?
이 이른 아침 답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들을 쭉 읽어보니
지하철과 많은 식당들이 현금만 받는 것 같아서요.
금액은 1박2일동안 먹고 돌아다니면 될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대한민국 국민(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이시고, ICN에서 면세 밖에 나갔다 오신다면...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같은 서비스 괜찮습니다~
수수료 90% 감면에, 하루 전날 원화 입금한다면 공항환전소에서 수령해서 완전 편하고요!!!
환승하신다면 이용 못하니 죄송합니다ㅜ
제 경험으로는 어디서 환전을 하던 그 국가 통화를 환전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미국에서 미국달러로 영국 파운도로 바꾸었는데, 파운드를 다 쓰지않고 남아서 다시 미국에 가지고 왔는데 나중에 유로로 바꾸려고 하니 환전할때 영국 파운드를 일단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그걸 다시 유로로 환전해서 주더라구요. 그러니 한국에서 바꾸시게 되면 한화를 바꾸시고 미국에서 바꾸시면 달러를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일본에 몇년 살아본 경험으로는... 카드를 안받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고로 환전을 해 가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이건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해당통화는 해당 국가에서 바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에서 달러를 엔으로 바꾸시면 환전 수수료가 달러->원, 원->엔으로 두번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서울에 살고 계시다면 원을 종로에 가셔서 엔으로 환전 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고
아니시라면 그냥 일본 도착하셔서 공항 환전소에서 달러던 원이던 엔으로 환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박 2일이라면... 크게 차이가 안날 것 같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일본에 도착 후, 달라를 사용하여 엔화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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