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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 연말 휴가를 어디갈까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에 마모님의 하와이 글을 보고 거의 예약을 마쳐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주 9박 10일 계획이라 호텔 예약이 골치아프긴 한데요. 동부에서 HNL in - OGG out 으로 오늘 예약은 해둔 상태입니다.
현재 공부한 내용 스스로 정리 겸 제 계획이 현실적인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우선 저희가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만 리스트업해두었어요. 그리고 작은 걱정과 정보?
1. 오아후 3박 - 빅섬 4박 - 마우이 2박 정도를 생각하는데, 너무 욕심이 많나요? 아이 없는 커플로 스노클링, 하이킹, 패러글라이딩까지 고려대상입니다.
저희가 꼭 보고 싶은건 화산/용암 및 할레아칼라에서의 일출이에요. KOA in - OGG out 이나 OGG in- KOA out 여정이 저희 일정에서는 너무 찾기 어려워서 HNL in을 잡았기 때문에 간김에 오아후의 매력도 보고자 하지만 오아후는 1박까지 줄일 용의가 있어요. 그마저도 무리면 그냥 0박할수도 있구요.
오아후는 개골개골님이 후기[1, 2] 남겨주신 Lanikai Beach, 다이아몬드 헤드 정도는 꼭 보고 싶고, Koko Head Trail나 Manoa Fall Trail 정도 추가하고 싶네요. 기타 다른 후기들도 살펴보고 있는데 HNL in이 오후라서 3박정도로 예상중입니다.
빅섬은 화산, 용암이 보고 싶어서 가는 거구요. 섬이 커서 4박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Hilo로 들어가서 근처에서 1-2박하면서 남편따라님 후기처럼 화산, 용암 구경하고 Kona 주변에서 2-3박하면서 서쪽에서 휴양 및 스노클링 할까하는데요. 화산, 용암과 더불어 스노클링과 Mauna Kea에서 일몰이 목적입니다. 스노클링은 남편따라님 후기처럼 Kapoho Tide Pools나 Honaunau Bay (two steps)가 좋을 듯합니다.
Kailua-Kona님 정보에서 다른 해변가도 보고 있구요. 혹시 Lanikai Beach같이 예쁜 해변가도 빅섬에 있나요? 오아후에 3박하는 이유가 KOA in/out 항공권을 못 찾아서이기도 하지만, 해변가 스타일이 섬들간에 다른 거 같아서이기도 하거든요. 와이키키나 Lanikai처럼 예쁜 해변가도 빅섬에 있으면 오아후를 줄여서 빅섬에 더 있어도 괜찮을 거 같아서요...
마우이는 할레아칼라에서의 일출이 목적입니다. 처음 하와이 여행을 알아보기 시작했을때 할레아칼라에서의 일출에 반했거든요. (알아보다 보니 Mauna Kea에서의 일출과 비슷한 느낌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KOA out하는 티켓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차피 HNL로 돌아가야 한다면 OGG out으로 끊었어요. )
제 일정에서 많지 않은 예산과 숙박권/포인트로 가능한 리조트로는 쉐라톤이 좋아보이는데 스노클링도 하고 편히 쉬면서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티모님께서 Travaasa Hana를 강추하셔서 여러모로 고려를 해봤는데요. 볼거리도 많고 Road to heaven 이라지만 여행 말미에 운전을 오~래 하기에는 살짝 부담이 있고, 현재 일정도 매우 욕심 가득해서 Hana는 이번에는 패스할까 합니다.
9박 10일동안 이렇게 세 섬은 무리일까요? ㅎㅎ 왠지 답정너인 질문인듯 한데, 오아후를 줄이는 방안에는 크게 열려있어요. ㅎㅎㅎ
2. 저희가 JFK에서 경유를 하는데, 돌아오는길에 JFK 이후의 티켓을 버려도 괜찮은가요? No-show는 penalty가 있다고 티켓에 찍혀나오길래 JFK 도착후 게이트에 그냥 알려줄 예정인데 괜찮은가요?
다른 작은 여행과 덧붙이다보니 출발지와 도착지가 달라서요. 델타로 그 여정까지 덧붙이면 마모님이 알려주신 규정 2번처럼 4번 경유가 되어 불가능하네요.
3. 마모님이 알려주신 규정 4번에 덧붙여서요. 4시간이 넘지만 24시간 이내 티켓 혹은 26시간 정도 차이가 나는 티켓을 스탑오버라고 생각하고 붙여봤는데, 에러가 나네요. 어차피 버릴 티켓 일정이라 바로 다음날 티켓 아무거나 찍었는데 안돼서 4시간 이내 티켓을 당일에 붙였어요. 상세히는 실험을 안해봤는데, 뭔가 불가능한 시간대가 있는 듯해요.
4. 대한항공에서 검색하는 스카이팀 티켓은 two-stop이 검색이 안되는듯한 느낌이에요. Delta에서 22.5K로 예약 가능한 일정이고 모두 DL번호인데, two-stop의 경우 한번에 검색이 안되고 multi-city 중간에 한번은 잘라줘야 검색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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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에이스
2017-02-10 09:30:57
빅아일랜드에 이쁜 바닷가 많습니다. 스노쿨링 하기 좋은 바다도 있구요.
저희 와이프는 다시 간다면 3섬 중에서 빅아일랜드가 제일 좋다네요.
마우나케아는 날씨랑 몸컨디션이 못받쳐주면 일몰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올라가시려면 4륜구동 차량 빌리셔야 해요. 저희는 두번 올라갔었습니다. 첫번째는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서 일몰을 못봤었어요..
카푸치노
2017-02-16 05:29:37
답변 감사드려요! 오아후를 좀 더 줄여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맛집이 오아후에 훨 많은듯해서 아예 포기는 쉽게 안되네요. ㅎㅎㅎ
몸컨디션은 화산국립공원 근처에서 2-3일 왔다갔다하면서 적응하고서 가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희망사항)ㅎㅎ 그리고 4륜 SUV를 렌트할까 싶은데, 렌트시 비포장도로로 운전해도 liability가 괜찮나요? 코스트코에서 보이는 금액에서 보험을 더 추가해야 할런지요. 제가 렌트를 잘 안해봐서 보험 커버를 이해하는게 어렵네요ㅠ 공부가 또 필요하겠어요ㅠ
에이스
2017-02-16 05:44:49
마우나케아 Visitor center 를 넘어서는 보험적용이 안되는 도로라고 들었습니다. 조심 운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빅아일랜드가 하와이 섬중에 제일 남쪽에 있어서, 제가 봤던 후기들에 따르면 겨울철에 스노쿨링이나 수영하기에 물 온도가 더 따듯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물에 들어갔을때 추운 느낌을 못받았던것 같아요. 이쁜 바다들도 많구요.
카푸치노
2017-02-16 07:30:13
아.. 개골님의 Road to Hana후기에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간 이유를 보고 Mauna Kea도 걱정되었는데.. Mauna Kea info station에서도 Hawaii driving guide - big island에서도 렌트카로 visitor center 넘어 정상까지 운전하는걸 규정위반이라고 하네요. 정상까지 허용하는 로컬 렌트카 업체는 가격도 하루만 렌트해도 $200정도, 후기도 별로구요. 저 혼자라면 일반 4WD SUV렌트해서 조심조심 올라갈듯한데.... 동반자가 이런 점에는 조금 민감해서 고민되네요.
아니라고 하면, Info station에서 리스트된 투어업체에서 고르는 것도 알아봐야겠어요. 구글링하면 바로 나오는 두명이 $450정도로 많이 비싸지는 투어도 있긴한데, 여기는 숙박 $100에 투어 두명 $300정도로 후기도 괜찮아 보이네요. 얘기해봐야겠어요.
동부 겨울은 늘 너무 추웠는데, 올 연말 겨울에는 따뜻하고 예쁜 바다에서 잠시나마 휴가를 즐길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