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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부가 시골에서 조용히 공부하며 살고 있는 가정입니다.
이제 곧 봄 방학인데...상황이 해외에 나가기는 힘들고 길게 여행가기도 힘들고...그래도 이 시골을 벗어나고 싶어 탐색하는 와중에 뉴욕-마이애미가 델타가 1인당 편도 7.5K임을 보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IHG 포인트 브레이크로 5k에 뉴욕 근처에 예약하고 Hyatt 써서 HYATT REGENCY MIAMI에 1박(도착일), THE CONFIDANTE MIAMI BEACH에 2박을 예약했습니다.
일요일, 월요일 마이애미 비치에서 푹 쉬다 올예정인데...차를 렌트 하자니 주차비가 너무 비싸고...안하자니 주변 맛집 가기 힘들거 같아 고민입니다.
저희의 이번여행 주 목적은 1) 해변에서 낮잠, 물놀이 및 스노쿨링, 2) 해산물 위주의 맛집 탐방 입니다.
혹시 마이애미 비치 (mid beach) 근처 해산물 위주의 맛집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나요? 아니면 월요일 하루라도 렌트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시 좋은 팁 있으면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 인사하는 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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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앤드류
2017-02-14 08:36:52
물어보신것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지난 8월초에 confidante에서 휴가를 보냈었는데요 복도서 보는 마이애미 비치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부티끄호텔이고 젊은 연인들과 친구들로 가득한 수영장이 두개있지요. 물은 바닷물을 체우는지 바람에 날려 들어오는지 짠맛이 엄청나게 났었네요.
프론트서 자전거를 빌려주어서 한번 타보았는데 주변 도로상황이 별로라 엉덩이가 너무 힘들어했었네요.
에르고
2017-02-14 09:59:53
오~ 사진 보니 완전 기대되네요...ㅋㅋ 저는 자전거 좋아하는데 와이프님은 자전거를 싫어하셔서 저희는 못탈거 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타이거범
2017-02-14 09:01:44
1. 몇달전에 Confidante에 DSU써서 제일꼭대기층 스윗에서 3박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 맛있고 호텔프라이밧 비치도 깔끔했어요.
2. 마이애미는 뉴욕보다 우버가 훨씬 싸서 어디갈때마다 항상 우버타고 다녔어요. 편도 $6~7이면 마이애미 비치 어디든 가더라구요.
3. 이 게시판에도 몇번 논의된적 있는 joe's stone crab 좋았습니다. 키라임파이는 지금까지 먹어본것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해산물은 아니지만 추천 음식점 몇개 적어드릴게요.
- La Sandwicherie: 프랑스 아저씨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샌드위치 예술입니다.
- Taquiza: 조그맣게 숨겨진 타코집, 우연히 지나치다 먹었는데 인생타코중의 하나였습니다.
- Puerto Sagua: 쿠반음식 편하게 드실려면 여기 가세요.
혹시나 마이애미 다운타운 가실일 있으면 요아래 두곳 꼭가세요 (하얏리젠시에 스테이하실때)
- Sparky's Roadside Barbeque: pulled pork와 로컬 IPA의 조합은 꿀입니다.
- Bachour Bakery + Bistro: 레스토랑도 이쁘고 브런치도 맛있습니다.
에르고
2017-02-14 10:02:45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마이애미 다운타운 두 곳은 첫날 저녁과 둘째 날 아침으로 가봐야 되겠네요..ㅋㅋ 우버가 싸다니 좋은 소식이네요..인터넷으로 우버 비용 계산하는 사이트해서 해보니 다운타운까지는 약 40불 나와서 좌절했었는데...마이애미 비치 안에서 맛집을 찾고 우버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티라미수
2017-02-14 09:52:01
저도 La Sandwicherie랑 Chalan On the Beach (Peruvian, 해산물 훌륭) 추천해요. 페루 음식 여러 곳에서 먹었는데 이 집이 가장 좋았어요. 해산물 세비체랑 각종 생선요리 너무 좋아요. 그 집 때문에 마이애미 자꾸 방문하고 싶을 정도예요.
그리고 저는 차 없이 멀리 갈 땐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거나 우버 불렀는데 괜찮았어요.
에르고
2017-02-14 10:05:37
두분이나 La Sandwicherie을 추천해주시니..꼭 가봐야겠네요.ㅎㅎ 해산물 추천 감사합니다^^
빠삐코
2017-02-14 09:56:39
OLA라는 라틴아메리카 레스토랑있는데 Ceviche가 완전 최고에요. 하나먹고 넘 쇼킹하게 맛있어서 종류별로 다 시켰는데 다 맛있어여. 여기 다녀온후로는 어디가서 세비체 먹어도 만족을 못하네여 ㅋ 참고로 여기는 스트릿파킹 자리도 몇개 없고 발레파킹은 20불인가 하니까 우버가 나실듯요
에르고
2017-02-14 10:06:23
넵 알겠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OLA 가봐야 겠네요
모밀국수
2017-02-14 10:06:44
(원글님께는 죄송) 세비체 좋아하는데 윗댓글들 보고 바로 마이애미 출동하고 싶어지네요!
에르고
2017-02-14 10:17:14
저도 빨리가고 싶네요..아직 3주나 남아서.ㅠㅠ
YoungJeezy
2017-02-14 11:27:02
miami beach 근처에 Havana 1957 이란 cuban 음식점이 있는데.....여기서 마신 모히또가 강렬히 기억에 남아요... 모히또에 사탕수수 줄기를 깍아서 꼽아주는데...전 음청맛있게 마셨네요... 다른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에르고
2017-02-14 14:54:28
모히또......땡기네요..ㅎㅎㅎ
딸바보아빠
2017-02-14 12:26:39
저는 작년에 South beach 매리엇이랑 힐튼에서 숙박했는데요.
우선 자동차는 뭣도 모르고 Sixt에서 벤츠 CLE 렌트했는데 운전할 일이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공항 이정도였습니다.
(이유는 먹으러 다니는 것도 걸어서 다닐만 했고, 또 다른데 구경을 안다녔거든요~)
그래서 딱히 다른곳 구경 다닐 여정이 아니라면 렌트는 추천 안드려요~
그리고 저는 Mid에서 지냈던 것이 아니어서 그쪽 식당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South쪽은 윗 분이 언급했던 Joe's Stone Crab(https://www.joesstonecrab.com/)여기 추천해요~
스톤 크랩도 맛있고 쎄비체도 맛있고
다만 가시기 전에 전화로 영업 하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저도 첫날 가려다가 영업 안한다고 해서 다음날(영업 한다고 함) 가서 먹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호텔 발렛 해주는 분한테 타코 같은거 맛집 있냐고 물어봤는데 My Ceviche 라는 곳을 알려주어서 거기서 타코 사다가 먹었는데 이곳이 제 인생 타코집이 되었습니다.
그날 아기 재우느라고 오후 4시에 간단하게 사다 먹으려고 픽업해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저녁에 또 생각이 나서 야식으로 또 나가서 사다가 먹고, 그 다음날 점심도 또 사다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문어 타고만 계속 먹었습니다~ 식감도 좋고 훈제향도 나고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도 죄송한 맘이 드네요, 정보가 Mid쪽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제가 South쪽 경험밖에 없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보 공유합니다.
에르고
2017-02-14 14:52:54
귀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대부분 맛집이 SOUTH BEACH에 모여 있는거 같아요. 다행히도 구글지도로 보니 차로 10분내여서 우버타고 이동하면 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곳에가서 스톤 크랩과 타코 먹어봐야되겠네요 ㅎㅎ
AirJordan
2017-02-14 12:46:33
Joe's Stone Crab은 정말 가격대비 별로지 않나요 ?
에르고
2017-02-14 14:54:04
저도 후기를 찾아보니 훅기가 반반이더라구요.ㅎㅎ 전 일단 유명하면 먹고 보자는 쪽이여서 한번 가볼려구요..보통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ㅎㅎ
whappy
2017-02-14 15:52:45
저도 여기 5년 전에 갔었는데 별로였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