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에 매달 $260씩 돈 갖다 바칩니다. 저희 요금 내역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한 4년 전부터 집전화, 인터넷 끊고, Foxfi라는 테더링 앱으로 지금것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죤이 작년부터 데이터를 20불씩 올려도 

그래도 편의성이나 속도면이나 가격면에서 집에 인터넷 따로 설치해서 쓰는것보다 나으며 

만족하며 잘 쓰고있습니다. 와이프와 저 각각 한달에 200G정도씩 쓰는데 속도 저하없이 아직까진 잘 쓰고 있습니다.

플랜은 원글님과 같고 2대 언리밋 한달에 190에서 200불정도 내고 있습니다.  그리요 요것은 잉크캐쉬로x5 매달 UR1000정도씩 잘 쌓이고 있습니다 ^^

아이폰으로 한번 갈아타볼려고 해도 이 테더링 앱때문에 온리 갠역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뜨거워지긴 하지만 아직까지 문제 일으킨 적은 없었습니다.

배터리는 수명은 처음보다 많이 줄은것 같은데 이것이 처음보다 깔린 앱이 많아서 인지 수명이 줄은건지는 알길이 없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저도 요즘에 핸드폰 요금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요.

이번에 아이가 iphone7 Plus를 갖고 싶다고 하니 또 고민의 시작입니다.

Conductor님의 아이디어가 아주 좋은 것 같은데요.

혹시 Foxfi를 사용하면 테더링을 할 수 없는 UDP라도 테더링이 가능해지는 건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바로 인터넷 끊어 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grandfathered UDP 도 100기가 넘으면 요즘 킥아웃 레터 온다고 합니다. 새 언리미티드가 22기가 부터 throttling 한다고는 하지만 3G로 강등은 아니고 네트워크 접속 우선순위가 밀리는거라는군요. 향후 가격변동이 없는한 가격면에서 새 플랜이 훨씬 좋을것같은데요. 

이런 사용 패턴이라면 저렴하게 쓰고 계신 듯 합니다.

일단 데이터를 최대한 줄여보고 얼마까지 줄여지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wifi잡히는 곳에서는 무조건 wifi를 쓰는 식으로요. 이런게 신경쓰기 싫다 하시면 그냥 지금대로 UDP유지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보입니다.

또 한가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이 subsidized phone price 입니다.

현재 쓰고 계신 플랜은 아마도 2년마다 폰 업그레이드시 보조금을 받으실 수 있는 플랜인 듯 해보이는데요,

(약정을 2년 연장하고 $650 아이폰을 $199에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거요) 

새로나온 data unlimited plan 은 그런 서비스가 없습니다.

즉, 새 폰을 살 경우 full price 로 사야하구요, 아니면 24개월에 쪼개서 매달 20~30불 씩 핸드폰 가격으로 더 내야합니다.

한번 잘 비교해보시고 갈아타세요!

두 분 사용하시는 건 바꾸기 힘드실 것 같고요 UDP도 없애기 아깝고요 ㅜㅜ

자녀 라인만 다른 저렴한 통신사로 옮겨서 보이스/텍스트/2GB데이터 부분을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친구가 독일에 있는데 현재 한달에 6유로 (정확히는 5.xx) 내고서는 200분 통화에 200개 문자메세지. Data 1G 를 사용하고 있다는군요!! 한국은 speed는 빠르지만 그만큼 비싼 것 같고. 미국도 상대적으로 꽤 비싼 것 같아요.

ㅎㅎ 이것은 돈 갖다 바치셔야될 사용량인데요?

오히려 버라이존이 이렇게 돈 갖다 바치는 동안 Throttle안 하거나 Account block안 하기를 빌어야 할 수준입니다.

원래 이런 상황이었는데요.

http://www.droid-life.com/2016/07/20/verizon-unlimited-data-rip-tetherers/

wifi calling 하면 돼요 

보통 통신사에서 생각하는 무제한이 라인당 10기가 정도일 겁니다...

맞아요 ㅠㅠ

공감가면서 짠해지네요~

저도 티모빌 안터지는 곳에 사는데. 나가면 잘 돼서 버틸만해요. wifi calling 으로 가능하고 그리고 text 거의 안하고 요즘에는 카톡을 하니까 문제없고. 그리고 T-mobile cel-fi 하면 집에서도 어느 정도 시그널이 잡일 수도 있긴해요.

아마 습관을 바꾸시기 전에는 지금 쓰시는 서비스와 플랜이 가장 최선같아 보이네요.

아끼려고 하면 한없이 아껴 쓸 수 있지만, 불편함은 선택이죠. 다른 얘기지만 이번 여름에 혼자 지내게 되었는데 에어콘 딱 한번 틀고 살았는데 살만하더라구요.

주말에는 더우니까 나가고 주중에는 회사에서 놀다가 늦게 귀가하면서 지내긴 했지만요 ㅋㅋㅋ 그래서 두달 동안 전기비 $190 아꼈네요 ^^v

응? 그런데 왜 다른 분들은 Wi-Fi 안 쓰는 것에 대한 지적이 별로 없죠? 

김생민 식으로 말씀드리면 스튜핏? ㅎㅎ

>> 게다가 집에서도 wi-fi 안 켜고 쓰는 버릇이 있어서 지난달 데이터 사용량이 거의 190GB. 저도 회사에 있을 때 회사 네트웍 안써서 25-30GB 정도 쓰고 야구 시즌 시작하면 80기가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와이파이 굳이 토글하는 버릇 필요 없이 그냥 항상 켜둔채로 생활하시면? 무슨 문제 있으신가요?

저도 한달 데이타 사용량이 거의 200GB 될겁니다.. 그런데, 휴대폰은 5GB 이하만 씁니다. 나머지 195GB 는 다 와이파이죠. 미국에서 트럭 몰거나 그러지 않는한 집에 있거나, 회사에 있어도 다 와이파이는 다 되잖아요?

회사에서 와이파이 못 쓰게 하거나 뭔가 감시하나요?

그리고 꼭 티모바일아니라도 여러가지 다른 저렴한 옵션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