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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태국-미국 여행후기 - 후편

wonpal, 2012-08-30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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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방콕여행

출발 3일전에 결정된 여행이니 만큼 준비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일단 spg에서 가장 호텔 (Sheraton Royal Orchid) 예약해 놓고보니 희손님의 후기가 있더군요.

마일모아에서 마사지받는데 관한 정보를 얻어서 태국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인천공항에서 방콕 여행안내책자 (15000) 사서 비행기 안에서 공부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방콕공항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은 안부쳤으니 바로 택시 스탠드로 향합니다. 호텔까지 440밧트.

호텔에 도착해서 첵인을 하려고 하니 예쁜 온니가 따라오랍니다.  전화로 업그레이드 요청을 해서인지 벨보이가 짐을 받아서 따라오고 온니는 저희를 27 라운지로 안내를 합니다.  라운지에 앉아서 음료를 하는동안 체크인을 해가지고 오더군요. 방은 최고층인 28, 2828호였습니다. 업그레이드로 1박에 4500포인트씩 9000 포인트 차감한다는 종이에 사인하고 방으로 골인합니다.

바로 인터넷을 연결하고 마일모아 접속하니 잡곡님의 쪽지가….. 이렇게 반가울데가…. 저녁에 만나기로 하고 라운지에서 일하는 온니 통해서 한국분이 하신다는 king and I spa 마사지 예약하고 아쏙역으로 출발

호텔에서 운행하는 전용보트를 타고 사판탁신역에서 내려서 전철을 타고  시암역에서 갈아타고 아쏙역으로 갑니다.  밖은 습도가 높아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데 전철(BTS) 냉방이 엄청 세서 춥습니다. 추웠다 더웠다 사람을 잡네요.

관광안내책자에 기술된대로 가니 찾아가기는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King and I 에서 발맛사지를 마치고 내려오니 잡곡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ㅎㅎㅎ

잡곡님 정말 바람가는데로 흐르는데로 사시는 자유로운 영혼이신듯, “뉴욕에서 사는것보다 여행을 하는것이 경비가 들지요.”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맛있는 저녁도 먹고 (이때 맛있는 태국요리들의 이름을 주워 담아서 나중에 써먹었습니다. 쏨땀, 똠양꿍 등등) 근사한 쇼핑센터 구경 했습니다. 쇼핑몰안에 포쉐,  람보기니 같은 자동차매장도 있더라구요. 뱅엔올룹슨도 봤구요……. 군침을 흘리면서 눈요기 했습니다.

이때 부터 매번 식당에 갈때마다 쏨땀을 시켜 먹었지요…..

둘째날은, 아침에 일층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먹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무지 많은데 복장도 불량하고 그리 떠드시는지….. 창피하기도 하고 너무 시끄러워서 먹는둥 마는둥 하고 라운지로 올라갑니다. 라운지 음식은 가짓 수는 적지만 퀄러티는 일층보다 낫습니다. 사람도 적고, 내일은 여기서 아침먹기로 합니다.

식사 , 그래도 태국 관광은 하고 가야할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왕궁으로 향합니다. 이때는 호텔의 셔틀 보트가 아닌 수상버스를 타고 갑니다. 왕궁에는 그냥 태국다운 장식을 건물들이 많이 있구나 하고 느끼면서 주마간산,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곤 다시 호텔에 와서 잠시 휴식을 다시 잡곡님이 추천해 주신 헬스랜드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약속시간에 입구에서 잡곡님을 잠시 만난후 2시간 맛사지를 받고 나와서 다시 잡곡님과 면담. 잡곡님과 저녁을 하고 싶었으나 다른 손님과 약속이 있으셔서 파랑코끼리 식당앞에서 아쉬운 작별을 했지요.

파랑코끼리 들어갑니다.  520분쯤?  종업원이 쫓아 나오더니 6 30 부터랍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관광 안내 책자에 있는 엄마손맛이라는 뜻을 가진 식당(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가서 쏨땀, 팟타이, 똠얌꿍, 그리고 잡채와 게가 섞여있는 요리를 시켜서 맛있게 먹습니다. 어제 먹은거나 오늘 시킨 똠얌꿍은 입에는 맞지 않네요. 다음에 태국오면 이건 시킬겁니다.

세째날,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짜투짝 시장에 가보려고 계획을 하다가 인터넷으로만 구경하고 호텔에서 오전은 편히 쉬기로….

라운지와 방을 오가면서 오전에 편안한 휴식을 취한 4 체크아웃한다고 라운지에 얘기해 놓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역시 아쏙역 근처의 수다레스토랑, 관광책자에 나와있는 식당이었는데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이었습니다. 쏨땀 두개 시켜서 한개씩 먹었네요. 엊저녁에 제가 많이 먹어서 높으신 분이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볶음밥, 팟타이도 맛나게 먹고, 나오는길에 길에서 파는 옥수수 (자주색) 먹었는데 소금물에 짭짤하게 간이 된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행기는 11 45 대한항공, 호텔에서 4 체크아웃후 430 셔틀보트를 타고 마지막으로 두시간 마사지를 고급스러운 곳에서 받기로 하고 라바나에 5 30분부터 두시간 짜리 예약을 두었습니다. 정확하게 5 30분에 캐리온 가방 두개를 끌고 라바나에 도착, 기다리는데 넣어 주지를 않습니다. 

컴플레인을 했더니

취소 할래?”

? 그건 아니고, 빨리 넣어달라고요뱅기 타야 된다고요…..”

6 30분경에 시작 8 30분쯤 끝납니다.  이때부터는 공항철도를 찾아서 공항까지 가는게 고민. 환전한 돈이 180밧트 남았습니다. 

아쏙역에서 공항철도의 시발역까지 둘이서 80밧트, 도착하니 100밧트남습니다. 파는 기계를 보니 한장에 45밧트, 두장 사고 10밧트 남았습니다.  만세!!!!!

서울 외환은행에서 300불로 환전한 9000밧트가 조금 안되는 돈으로 알뜰하게 23 여행을 하고 10밧트짜리 동전하나 남겨서 방콕을 떠나네요.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를 찾아갑니다. 게이트는 E4, 당연히 kal라운지도 E 콩코스에 있겠거니 하고 찾아 갑니다. 무지 멉니다. 라운지 없습니다. 공항 직원 몇명에게 물어봅니다. 모릅니다. 타이 로얄 오키드 라운지에서 물어봅니다.  F 쪽으로 가랍니다. 한참을 걸어서 찾아갔는데 일등석 라운지는 다시 돌아 가랍니다. ~~~

그렇게 찾아간 곳이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보다 훨씬 구려보이는 CIP라운지, 커피도 맛없고 먹을거 정말 업습니다. 높으신 분은 라운지 찾다가 지쳐서 뻗으십니다. 뻘쭘하게 속만 태우고 있었습니다.

탑승.

이거 정말 아닙니다.  탑승 안내가 노약자, 어린이를 동반한 승객먼저, 그리고 1구역, 이렇게 한다면서 일등석, 비지니스석은 아무때나 들어오랍니다….. 노약자, 어린이 동반 승객까지는 이해 합니다. 그런데 일등석을 이렇게 취급하는건 …….

뱅기 탑니다. 일등석, 코스모가 안붙은 퍼스트 슬리퍼입니다.  간신히 180 펴지는…..

타자마자 둘이서 스테레오로 골면서 잡니다….잠옷 안줍니다. 다비 어메너티 킷은 주더군요.  도착 45분전이라는 안내 방송에 깹니다.  좀더 자다가 의자 세우랄때 깨서 무사히 한국땅을 밟습니다.

한국-시카고

출발전날 태풍으로 인해 뱅기들이 죄다 취소되고 미주행은 6시간씩 지연되고 해서 담날까지 여파가 있더군요. 일등석 라운지에 앉아 있다가 보딩시간 맞춰서 게이트로 갑니다.  그런데 보딩을 시작 하지 않네요.

무슨 일이죠?”

지연됩니다. 30분이상 지연됩니다.”

이유는?”

어제 못뜬 뱅기들 때문에 기내식 수요가 많아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30분이상 지연될것 같습니다.”

~”

다시 라운지로 들어가면서 컴플레인 합니다.

아니 전광판에 go to gate라고 되어 있어서 갔는데 지연이 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예상을 못했던 지연도 아닌, 기내식이 도착 안해서 인데…”

죄송합니다. 고객님!”

보딩 시작하면 알려줘욧!”

, 고갱님!”

예정 출발시간이 지나고 한참 되었을때도 출발 예정시각이 정시출발로 나옵니다. 짜증이 납니다.  예정 출발시각에서 한시간쯤 지났을때 라운지 온니가 와서 보딩 시작했다고 알려 줍니다.

바로 내려가서 뱅기 탑니다. ? 4월에 코스모 스윗 이었는데, 뉴욕에서 올때는 코스모 슬리퍼였는데, 이건 코스모 떼어버린 그냥 슬리퍼, 좁습니다.

일단 샴페인 달라고 합니다. 로랑 페리에 그랑 시에클입니다. 두잔 흡입합니다.

점심식사, 캐비어에 보드카, 이번에는 얼음과 함께….. 이제 조금 캐비어의 맛을 알것 같네요.. 짭조름하면서 살짝 비릿한 생선알 특유의 향기. 보드카와 레몬즙이 비릿함을 지워주네요.

비빔밥을 맛있게 흡입후 잠을 청합니다.

누웠더니 자리가 비좁네요. 팔이 좌석 칸막이에 닿습니다.  코스모 스위트가 그립습니다.

시카고에 도착해서는 일사천리, 먼저 나와서 GE통과하고 찾고 나오는데 10분이 안걸립니다. 

~~~~, 이젠 시카고에 오면 고향같은 푸근함마저 느껴집니다. 미국놈 됐네…..

꿈만 같았던 일등석 한국, 태국여행의 막을 내립니다.

 

호텔 경험 요약

인터콘티넨탈 2 : 238000원에 (advanced purchase w/breakfast) 앰베서더로 쥬니어 스윗 업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위치, 조식, 룸은 만족스럽습니다. 서비스는 개선의 여지가 많구요.

리츠칼튼 6(3+3) : Amex FHR 299000원에 2박하면 1박무료, 세금 봉사료 포함 72만원에 3박입니다. 인터넷 25000원씩 3일해서 80만원 나옵니다.  서비스 최고, 지하철 연결은 9호선 신논현역에서 도보 3분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방은 1 베드룸 스윗트, 화장실 두개, 아주 좋습니다.

대구, 인터불고 1 : 그저 그런 호텔입니다. 다음에 대구오면 잠은 부산에서 자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어준 호텔.

부산 웨스틴 조선 :  가격대비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특히 spg 1500포인트로 업글하면 혜택이 짭잘합니다.

방콕 쉐라톤 로얄 오키드 : 3000내지 4000포인트로 이런 호텔에 숙박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괜찮은 호텔입니다.업글에 필요한 포인트가 4500으로 좀 세긴 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별로 특별한것이 없어서 후기를 쓸까 말까 망서렸으나, 삼인행이면 필유아사라고 이런 허접한 후기에서도 배우는 분들이 계실거라는 생각에 중복되는 정보들도 가감없이 올렸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저와 비슷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질문있으시면 아무거나 올려주시구요,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바로 정정할 있도록 알려주세요.

 

그나저나 이넘의 역마살…. 벌써 여행을 떠나고 싶으니…… 어떻하면 좋을까요??

49 댓글

스크래치

2012-08-30 10:24:33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좋네요. 또 여행을??

wonpal

2012-08-30 10:29:43

또 뱅기타고 싶어요. 어쩌죠?

기스님하고 캘리 같이 가뿔까??

스크래치

2012-08-30 10:32:49

그럼 저야 대 환영이고 베이모임 참석자가 갑자기 10배는 늘 듯 합니다.

iimii

2012-08-30 10:32:52

네~ 같이 가세요 : )  예상치 않으셨던 여행도 재미있는 여행으로 만드신 것 같아요!

저하고 남편하고 사주에 역마살이 있는데... 여행은 잘 안 가고 아마도 이사를 자주 다닐 것 같아요 ㅎㅎ 

newyork99

2012-08-30 10:35:42

우왕~~어서 가보세요~~~~(부채질 중)

유자

2012-08-30 10:36:10

베이 모임 한 명 추가요!

iimii

2012-08-30 10:41:02

유자 이모님이 안아주신데요! : )  

--------------------------------------

(수정) 남자 분은 스크래치님이 안아주신데요! -- 원팔님은 스크래치님이!

유자

2012-08-30 10:42:48

아, 여자분들만이요!!!!!

스크래치

2012-08-30 10:44:29

성차별 :(

wonpal

2012-08-30 10:36:43

여기서 한가지

달러를 밧트로 환전하려면

태국에서 하시는 편이 한국에서 하는것보다 환율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콕에는 곳곳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특히 공항철도의 시발역인 파야타이역에서 공항 철도로 이동하는 길에 환전소가 하나 있으니 돈 다 쓰신 분들은 공항철도 역에서 환전도 가능하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유자

2012-08-30 10:44:54

공할철도의 시발역인---->발음을 순하게 해야겠다는^^;;


근데 태국에서 3일간 두 분이 달랑 300불뿐이 안 들은 거에요? 정말 왠만한 국내여행보다 싸다는 말이 맞나 봐요..

스크래치

2012-08-30 10:47:27

시발택시 안타셔서 다행이지요.

wonpal

2012-08-30 10:49:06

툭툭 한번 탔다가 매연에 난폭운전에 높으신 분 기절 하실뻔 했어요....

오토바이택시 타지 마세요. 요금 바가지에.......

wonpal

2012-08-30 10:54:29

호텔, 항공이 거의 공짜였으니 말이죠.

대략 9000밧트로 (300불)

700+1200+2100 안마 세번에 4000밧트와 팁으로 500밧트정도 : 4500밧트 (150불, 총 연장시간 10시간 마사지에 150불이니 한시간에 15불꼴)

택시비 :440 밧트 (14불)

BTS 및 수상버스 : 800밧트 (평균 30-40 밧트 10회 정도 승차) (27불)

식대 : 3000밧트 (4끼 식사, 나머진 호텔식당이나 라운지에서 공짜 식사) (100불)

정도 들었네요.. 정말 싸요.

스크래치

2012-08-30 10:56:44

감이 안옵니다. 가봐야 알겠네요.

wonpal

2012-08-30 10:59:13

이제 감이 오세요?

스크래치

2012-08-30 11:08:06

약간 옵니다.

유자

2012-08-30 11:38:40

호텔도 spg 로 얼마 안 들고 비행기표도 한국 왕복에 붙이면 정말 얼마 안 들면서 알찬 여행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스크래치

2012-08-30 11:43:31

아. 유자님 태국도 가시는 군요.

유자

2012-08-30 11:49:48

아니요.. 다음에 그렇게 가면 좋겠다~~라능요....

스크래치

2012-08-30 11:52:23

왠지 냄새가...

wonpal

2012-08-30 11:56:15

전 코가 막혀서 그런지 냄새를 못 맡겠는데요?

darkbull

2012-08-30 11:09:03

다음달에 푸켓 가는데, (한국 안들리고 바로 미국에서)

그냥 미국에서 달러가져가서 현지에서 바꾸는게 낫겠지요?

wonpal

2012-08-30 11:12:54

한국 외환은행에서 환전을 하니 원화로 바꿔서 밧트로 이중 환전을 하더라구요. 1불당 30밧트가 좀 안됩니다.

태국가서보니 모든 환전소에서 30밧트가 살짝 넘더라구요...

----------------------------------------------------------------------------------------------------------------------------

시내 이동은 왠만하면 BTS로 하세요. 워낙 교통체증이 심해서 택시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지만 전철 환승하실때 무슨 방면의 차를 어디서 갈아 타셔야 하는지 미리 지도로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역에서는 같은쪽 플렛폼에서 양쪽방향 열차가 다 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차 전광판에 표시된 종착역을 잘 확인한 후 탑승을 하셔야 합니다.

darkbull

2012-08-30 11:22:22

감사합니다.

"높으신 분이 살포시 안아주시는..." 후기의 백미가 빠져서 아쉽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넣어주세요 ^^

뱅칵은 안가고 푸켓만 가는데, 저희 높으신분과 눈도 맞추지 않고 있는 쿨링타임부터 해결해야 한답니다... 헐

wonpal

2012-08-30 11:27:48

안아줄 높으신 분 아직 안오셨습니다......ㅠㅠ

Dan

2012-08-30 10:36:53

일단 읽기전에..답글부터. 이궁. 그래도 6번째인가요? 

Dan

2012-08-30 10:44:06

와..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흠 똥양쿵은 원래 많이 먹었었는데 쏨땀이 뭐죠? 흠.. 


"뉴욕에서 사는것보다 여행을 하는것이 경비가  들지요." <-- 저도 이말이 많이 와닿기는 하지만...딱히 다른 선택이 없는...이궁. 여행하는게 사는것보다 싸다니...쯧쯧인거죠.

Dan

2012-08-30 10:45:07

http://blog.daum.net/ymn1729/109

ㅎㅎ 쏨땀이 뭔지 찾아봤네여. 파파야로 만든... 꼭 먹어봐야 겠군여.

wonpal

2012-08-30 10:56:17

애피타이져로도 좋구요...

다른 음식먹으면서 조금씩 집어 먹어도 맛있어요. 김치 대신이라고나 할까?

스크래치

2012-08-30 10:45:22

쏨땀도 맛있어요. 똠양꿍은 맛이 차이가 좀 있는것 같아요. 음식점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른 듯.

wonpal

2012-08-30 10:57:20

똠얌꿍은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향이 있어서...팟타이가 입맛엔 젤로 잘 맞는것 같아요..

apollo

2012-08-30 11:07:50

무슨 겸손하신 말씀을,  원팔님의 생생, 꼬들 후기는 항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원팔님도 시카고의 QN/QS 점검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아예 부부 동반으로요)

2n2y

2012-08-30 11:11:52

감사합니다 언젠가 태국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역시 정말 알고 싶은 정보는 이런 정보죠... ^^ 수고하셨습니다!

wonpal

2012-08-30 11:21:12

한가지 더 느낀것은 2시간짜리 안마는 좀 슬슬하는 (시간을 때우려고 천천히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하게 90분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마사 팁은 넉넉히 줘야 하는것 같아요. 첨에 50밧트 줬더니 인상이 안좋더라구요. 최소 100밧트는 줘야하는것 같아요. 잡곡님 말씀듣고 마지막에는 150밧트 줬다는....ㅎ

MultiGrain

2012-08-30 19:03:44

여행하면서 원팔님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마모는 마일도 많이 모으면서 따뜻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wonpal

2012-08-30 19:17:19

저두요....

Heesohn

2012-08-30 19:42:41

후기 읽어보니 잡곡님이 원팔님 모시고 시암파라곤 갔다 오신 거 같네요.. ㅎㅎ

wonpal

2012-08-30 19:50:25

딩동댕~~

Heesohn

2012-08-30 19:57:07

저도 2달만 있음 시암 파라곤~! 

여기서 영어자막 넣어주는 태국영화도 가끔 보러 갔었다는..


sookim

2012-08-31 04:43:04

저도 좋았습니다. 부럽습니다요~~~~

키아

2012-08-31 08:30:43

아 부러버라~~~, 원팔님 여행기는 보고 또 봐도 부러움만 남네요...

아 뱅기 타고 시퍼라.. 로동절 연휴때 어디라도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시카고 가서 원팔님 소개해준 딩동댕이라도 가서 차돌이라도 먹어야지 이 들썩이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을 듯 하네요.

부럽심더~~ 행님!!!!


유자

2012-08-31 08:35:40

시카고 가지 마시고 9일날 맞춰서 샌프란 오세요 ^^

키아

2012-08-31 09:51:42

그냥 이번학기 졸업을 포기할까요??

유자

2012-08-31 09:54:37

아쿠!!! 그러심 안 되죠 -_-;;

(쏘리 쏘리 쏘리 쏘리 내가 내가 내가 내가........^^;;)

키아

2012-08-31 09:56:26

역쉬 졸업이 1순위여야겠죠.. ㅎㅎ

유자

2012-08-31 10:03:24

넹 ^^

iimii

2012-08-31 12:05:15

전에 스크래치님이 딩동댕 갑자기 문 닫았다고 하셨는데 ㅠ 

wonpal

2012-09-01 08:59:28

다시 연것 같아요..
주인이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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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뭔헨거처 한국갑니다 (유럽 스탑오버, 티켓 변경)

| 후기-발권-예약 7
봄봄 2014-03-06 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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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후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미국 국내선 발권

| 후기-발권-예약 53
돌맹 2014-02-23 1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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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댓-Stage 6: 14만 포인트 입금, 시간의 역사] 발상의 전환 - 클럽칼슨에서 릿츠칼튼으로.

| 후기-카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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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사냥 2014-02-19 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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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12년 짤막한 한국 먹방 후기 (공복 클릭 금지... 너무 늦었나요?ㅋㅋㅋ)

| 후기 83
기돌 2014-02-14 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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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Extended Warranty 후기

| 후기-카드 2
Sedona 2014-01-30 3264
  680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

| 후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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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2014-01-31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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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져 스태디엄 (Dodger Stadium) 투어 후기입니다

| 후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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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hn 2013-11-23 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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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없는 GE 후기 및 LAX 대중교통 정보

| 후기 6
동차합격 2013-11-11 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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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진짜루 또 인어?

| 후기-카드 4
가시보거 2013-07-10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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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BDirect Checking account (블루버드를 통해서 AA 마일적립가능)

| 후기 3
locke 2013-05-07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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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AA VISA/Master (50000+30000) 카드 수령

| 후기 7
cw 2013-02-2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