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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WAS-CPT [워싱턴-케이프타운] 5월-7월 왕복 항공권 발권을 준비해달라고 명령(?)받았습니다.. 워낙 접하지 못한 곳이라서 너무 생소하고 당황스럽습니다...
하여간 해야할 일은,
일단은 성인(대학생) 1명 Econ 표입니다.
상황봐서 레비뉴로라도 끊을 생각입니다.
마일은 UA, AA, DL, KE, OZ, UR 등으로 Econ 1명 왕복 발권 마일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제약 조건은,
5월 28일 저녁에는 Cape Town에 있어야 합니다.
7월 22일 오후 이후에 귀국하는 표를 준비해야 합니다.
노트북 및 태블렛을 기내에 반입 못한다고 하는 중동 공항들 경유는 피하고 싶습니다.(이거 없으면 그 긴 시간을 뭐하고 보내나요?)
필요한 아이디어 및 정보는
가고 올때 다양한 루트를 추가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마일을 사용하면 더욱 그런 루트가 좋을 듯 해서요...
선택의 폭은 작지만, 피해야할 항공사라든가 공항 등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으면 나눠주세요.
며칠간 궁리해 본 것은
1) 레비뉴 $1,200~1400
DL 티켓(KLM, AF 운항) IAD-AMS-CPT//CPT-CDG-IAD
경유지가 AMS, CDG라서 중동 경유 걱정은 없고요, KLM, AF 등이라서 항공사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마일표1
갈 때: UA IAD-ADD-CPT 편도 40K에 나옵니다.
올 때: 이곳저곳 봐도 자리가 없습니다....
3) 마일표2
갈 때: UA IAD-ADD-CPT 편도 40K에 나옵니다.
올 때: AA(QR) CPT-DOH-ICN 편도 40K ==> 자리가 없어서 한국에 들렸다 오는 일정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그리고는 ICN-WAS [7월말] 표가 전멸이네요...
4) 일단 3번으로 발권하고 그 동안 ICN-WAS는 어찌되겠지 하고 천천히 생각해 볼까요.... 아니면 기타 다른 일정 any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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