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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번개해요! 5/6 토요일 낮 12시

armian98, 2017-04-22 11:29:01

조회 수
500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알미안입니다.


이제 봄도 되었고 베이지역 날씨도 따뜻해졌습니다. 비도 이제 더 이상 오지 않을 것 같네요.

이럴 때 번개를 한 번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실은 개골님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후다닥 정해져버렸습니다. 역시 개골님의 추진력...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베이 최초 야외 번개가 되겠네요. 


시간 : 5월 6일 토요일 12시

장소 : Rengstorff Park. BBQ area Yellow (201 South Rengstorff ave., Mountain View 94040) *

참여 인원 : 빼빼로(2+1), 기돌(2), 개골개골(2+1), 하늘향해팔짝(1+1), armian98(2+2), 자부(1+1), 삼발이(1), Beancounter(2+1), 람보누구니(2+2), 똥칠이(2+1), 평생공짜세계여행(1+1), Californian(2+1), hyejung(1+1), 그대가그대를(1+1), 한여름(1+1)


회비는 참여인원수에 맞춰 정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을 정해야하니 참여 가능하신 분들은 되도록 일찍 알려주세요. 공원에서 번개를 하는 만큼 아이들도 많이 와서 같이 놀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실 때 본인 포함 어른, 아이 몇 명이 오실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공원 예약은 @개골개골 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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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2017-05-07 13:21:01

개골개골님 감사합니다! 아들내미가 Beancounter님 따라 개골님 집까지 갔다고 하더군요..헐

얼굴 희멀건하고 키가 좀 컸던 초딩이 제 아들입니다 ㅋㅋ 

armian98

2017-05-07 13:47:53

잘 생긴 샌프란님 아드님이 제 아들이랑 잘 놀아줘서 덕분에 제가 편했습니다. ㅎㅎ 듬직하던데요? 다음엔 아들만 보내지 마시고 샌프란님도 나오세요.

샌프란

2017-05-07 15:18:55

ㅎㅎㅎ 그랬군요. 제가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었어요..TT 담엔 꼭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오하이오

2017-05-07 16:08:09

정말 듣기만으로도 거한 모임이었을 것 같네요. 어디 변두리 같으면 한인회를 조직해도 될만한 것 같은데요?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모임 잘 마치신거 축하드려요.

평생공짜세계여행

2017-05-07 16:51:22

예상외로 무척 추웠지만, 즐거운 모임 이었습니다. 교회나 아이 한글학교에서 알던 분도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미래의 사윗감을 찾고자, 딸램을 데리고 갔지만, @개골개골 님 댁 올챙이는 야속하게도 딸램에게 옆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았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똥칠이 님댁 아드님과 @armian98 님댁 아드님을 타켓으로, 작전 잘 짜서 가야겠습니다.

음식과 장소 준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준비하는데 참여하겠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이런 모임가지면 좋겠습니다.

똥칠이

2017-05-08 14:09:43

조심하세요. 제가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애들이 알먄님 아드님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더라고요 

birdie

2017-05-07 18:59:40

다들 재밌으셨겠어요. 시카고에도 이런 모임 했으면 좋겠네요.

은인아빠

2017-05-08 01:46:34

다들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겠네요!

다시 베이로 가서 마모 오프모임에 참석할 수 있을 날이 오려나요...ㅎㅎ


Californian

2017-05-08 06:06:14

뒤늦게 후기 남기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추워서, 조금 떨었는데, 떠날때 햇님이 나와줘서 더 아쉬웠습니다.. ㅠㅠ


저도 찍은 사진이 한장 있는데 초상권때문에 망설였는데, 올려도 되나요?

기돌

2017-05-08 06:32:01

사진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듯 해서 사진 내렸어요^^

armian98

2017-05-08 06:59:18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아이들도 신 나게 잘 놀고 어른들도 신 나게 잘 떠들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날씨 좋을 때 또 만나요!

음식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기돌

2017-05-08 11:27:03

죄송은요.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많은 인원 음식 준비하시느라 힘많이 들으셨을텐데 못 도와 드려 죄송하구요. 정말 덕분에 잘먹고 놀았습니다.

똥칠이

2017-05-08 14:10:17

죄송은요 +22222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Californian

2017-05-08 14:13:18

아니에요..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맛난 투고 음식 챙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다음에는 같이 준비해요..

참을성제로

2017-05-08 09:20:05

안그래도 날씨가 좀 꿉꿉하길래 일하면서 걱정(?) 했는데 그래도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신거 같아 제가 더 기쁘네요...

"행여" 일찍 끝날까 싶어 샥탑 오렌지 맛 병세트로 트렁크에 넣어두고 들떴었는데 밤 10시에나 일이 끝나서 집에서 허무해하며 병나발 혼자 불었습니다 ㅡㅡ;

다음엔 꼭 나갈겁니다 ㅠㅠ

똥칠이

2017-05-08 14:11:14

아쉽네요. 밤열시 병나발 ㅠㅠㅠㅠ 

람보누구니

2017-05-08 11:00:30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던거 같습니다. 전설적인 분들을 많이 만나뵙게 되어서 좋았구요. 다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제가 놓쳤는지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인사한번 제대로 못나눈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다음번에는 날씨 따뜻한 곳에서 팟럭으로 준비하고 모든분들과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모임 주최하시고, 음식 투고하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똥칠이

2017-05-08 14:10:52

저도 누가 누구신지 잘 파악을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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