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날고자고를 마음에 두고있는터라 자세히 올려주신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조식도 너무 좋네요^^
저도 6월에 이 호텔 예약해 두었는데 아날로그님의 후기를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포인트만 많으면 7일 날고 자고 해 보고 싶은 곳인데 ㅎㅎ
이 사이트를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포인트 2박으로 예약해 둔게 다네요. 게다가 카테고리도 9로 오르고 ㅠㅠ
메리엇 골드로 업글을 신청하셨다는데.. 전화로 하셨는지요..?(기본이 없어서 이런걸 다 질문합니다)
쳌인할때 업글 신청하면 업글이 어려울까여?
골프뷰가 원래 기본인줄 알았는데.. 골프뷰가 업글이군요 ^^
저도 6월에 예약이 있는데 후기 감사드립니다 :)
조약돌님이랑 신프로님 6월에 가시면 혹시 뵐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켓에서 라면이랑 고기, 햇반, 쌀, 음료 를 판다고 알려주셨는데, 저 호텔에서 간단히라도 조리가 가능한가요?
마이크로웨이브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6월 10-17일 이에요. 혼자 갈 뻔 했는데 여차저차 아는 동생이 같이 가기로 하고 그 동생의 아는 보스턴 사는 친구가 합류하기로 해서...ㅎㅎㅎ 싱글 남성 셋이서 가게 되었네요;; 가서 정모해도 되겠어요...ㅎㅎ
하와이 후기에 마침 있었군요 ㅎㅎㅎ 저희도 이번에 가서 에어콘이 고장나라고 고사를 지내봐야겠....
저번주에 다녀와서 그냥 DP 하나 남깁니다.
날고 자고로 7박 넘겨서 일반방 + 75불/1박 + 20불 파킹/1박 으로 7박했으니 하루에 택스해서 100불 추가 로 내고 골프장 딜럭스 방으로 받았는데 아날로그님이랑 같은방같습니다. ㅠㅠ
첫날에 침대에 벌레들이 막 기어가서 전화했는데 청소 해주시는분이 개미라고.. 과일바구니 + 와인 1병 무료로 주고 (와인 정말 맛이 없어서 두어잔 마시다 버렸습니다) 메니저가 방을 바꿔주겠다고 하는데 정말 12시간 돌아서 도착해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7층으로 갈껄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트로피컬 지역이라 벌레가 좀 많은듯 했구요.
아날로그님 잘 써주셨느데
여기 가장 좋은점은 Mauna Kea beach 라는 빅 아일랜드에서 보기힘든 모래 사장 해변에 모래가지고 놀거나 수영하기도 좋고 스노클링하기도 넘넘 편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어디 나갈라면 수퍼마켓이라도 갈라면 차타고 한 20분은 나가야 합니다. 음식은 해변에 있는 캐쥬얼 식당 (이름이 기억이) 은 가격이 그런대로 나쁘지 않고 먹을만 합니다. 그러나 양이 너무 적어요. 어른둘 +애 하나 먹고 50불 정도. 그래도 물놀이 하다가 수영복 입고 가서 먹을수 있어서 편해요.
만타라는 식당이 하나 있고 바가 하나 있는데 만타 조식 부페가 35불, 아이 26불 인데 별로 감동스런 조식은 아니었구요. 멋진 해변 뷰가 아니었으면 돈 아까운 부페였습니다. 골드 멤버면 10% 조식 할인 쿠폰을 프론트에 물어서 한장 구해서 썼는데 그냥은 안 알려주더라구요. 작은 마트가 하나 있어서 무수비 같은거 팔아요.
관광지는 다들 멀어요. 기본으로 한시간은 가야해서 저희같이 어디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잘 안 맞고, 애가 아주 여려서 해변에서 하루 종일 놀던가, 골프를 치던가, 기력이 쇠하여 어디 산에 가는게 힘들거나 아니면 빅 아일랜드 적어도 5번은 와서 이제 더이상 볼게 없다 하시면 여기 묶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투숙객 많은 분들이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온 젊은 부부나 60대 이상분들 많았던듯합니다. 동양사람들 거의 못 본거 같습니다.
저희가 먹는거 찾아다니고 그러지 않고 그냥 배고프면 근처에 대충 찾아서 들어가서 먹는데 정말 맛 있는데가 별로 없어서 4일째쯤되니 컵라면이 가장 맛이 있다고 생각들었어요. 사 먹은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건 힐로에서 돌아오는길에 코너에 있던 하와이 피자였습니다.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후기군요 ㅜㅜ 컵라면은 물 끓이는걸 가지고 가신건가요? 냉장고나 전자렌지는요?
취향 따라 갈릴거 같아요.
냉장고 있구요. 커피 내리는게 있어서 그걸로 컵라면에 쓸 뜨거운 물 정도는 되었습니다.
나중에 정말 먹을게 없어서 냉동 식품 뎁혀 먹을려고 전자렌지 물어보니 가져다줬습니다.
여행 다닐때 현지에서 사 먹는편이라 싸들고 가지 않는데 이번 만큼은 정말 가져갈껄 살짝 후회를 했습니다.
일단 냉장고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시리얼이라도 먹일려면 우유는 필요하니까요. 애기들이 있어서 밥을 좀 먹어야햐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우유 시리얼이 최고죠. 장 보실거면 공항에서 가까운 costco나 walmart에서 미리 보고가세요. 하와이라 그런지 일본 과자랑 라면, 밥 종류도 었었던 것 같아요. 호텔에서 다시 장보러 할인마트로 나오시려면 2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다시 가고 싶네요~~ ㅜㅜ
오호 좋네요. 저희는 와이키키에서 지내는 시간도 최대한으로 하기 위해서 밤 늦게 도착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costco는 다음날 들러야할거 같아요. 공항에서 남쪽으로 있던거 같던데 거기랑 다른 곳에서 장 좀 보고 점심이랑 근처 좀 돌고 해야지요. 아니면 월마트에서 대충 장을 봐도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촌의 찰촌까지 계정을 만드시고 SPG 포인트 구매해서 예약잡으세요 ㅎㅎㅎ 35% 일때 미리 구입하시고 7박 지르셔도 호텔 7박 값도 안되니까요 ㅎㅎㅎ
여기 3명 포인트로 예약하니 추가 인원 비용 차지가 되네요. 게스트룸 정원은 3명이라고 나와있는데. 2인 이상 숙박하신분들 어떻게 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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