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한국에 열흘정도 가야 할 일이 있어서 급하게 티켓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LA 발 비행기는 댄공 비지니스 자리가 있어서
UR을 댄공으로 전환해서 이걸로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요,
좀 더 욕심을 내서 샌디에고발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제 능력으로는 샌디에고에서 출발하는 어워드 티켓을 찾을 수가 없어서요.
작은 공항이지만 국제선은 BA와 JAL이 들어오기 때문에 원월드로 발권해야 하기 때문에 이건 제 능력 밖의 문제인 것 같아 고수님들께 확답을 받기 위해 여쭈어 봅니다.
현재 제가 가진 마일은
UR: 370K
SPG:100K
Citi:75K
그리고 AA, UA, KE 등에 짜투리 마일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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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AA가 16000마일 있습니다.ㅎㅎ 게다가 시간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AA 조차도 전멸이더라구요. 6월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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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샌디에고 출발, 샌디에고 도착으로 하려니 쉽지 않네요^^
Wow 이건 몰랐네요.
그럼 어디서 AA마일을 구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나요.. spg를 쓰긴 너무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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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는 2주, 혹은 한달 이내로 검색을 해봐도 자리가 안 나오네요.
대신 BA 사이트를 보고 있는데 Outbound에는 표가 없는데
7월초 Inbound로는 JAL 자리가 의외로 좀 있네요! 이 시기가 극성수기라 당연히 없을 줄 알았는데..
원래 JAL이 이렇게 출발이 임박해서 풀리나요?
2주 전, 한달 전쯤에요?
spg는 지금 20k가 aa로 31.25k인가로 넘어가서 비즈니스 발권 가치만 봐선 (가능하다면) 상당히 좋은 딜이죠. 40k만 가지고도 비즈니스가 한 장 나오는 데다가 카드 들고 있으면 6k는 돌려주니까요.
프로셀 님 말씀처럼 AA 마일로 JL SAN-NRT, KE로 NRT-ICN, ICN-LAX 만드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샌디에이고까지는 별도 발권하시거나 차로 이동하시구요.
아니면 JL로 NRT-ICN까지 연결을 하시고 TYP 털 겸 VS로 60k 옮겨서 DL의 ICN-SEA를 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SEA-SAN은 분리 발권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는 안 보이네요.
제안 감사합니다. TYP를 털고 싶은데 이게 마음대로 안 되네요. 그렇지만 나중에라도 ICN-SEA에 쓸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초보 마일러 방금 발권 끝냈습니다.
갈때는 샌디에고-엘에이-인천으로 UA 마일로 UA, 아시아나 비즈 80K에 끊었습니다.
지난번 사태 때문인지 아시아나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가는 자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콘도요.
한국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 UA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시길.
올때는 같은 구간을 끊을까 고민하다가
댄공 마일도 털고 12.5K라도 아끼려고 인천-엘에이 이렇게 끊었습니다.
조언해 주신 샌디에고-나리타 구간은 아예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절반의 성공이지만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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