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Aspen에서 비행기 갈아타 보신 분 계신가요?
UA 마일 이번에 털고 닫으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LA에서 출발해서 Aspen(콜로라도)에 4:39pm 도착해서
Denver로 5:05pm 출발하는 연결 편인데,
둘 다 CRJ-700 인거 보고 같은 비행기 일 지도 모를 거 같아서 UA에 전화해 봤더니,
아직은 그 두 비행기가 같은 녀석(?)인 지 확인이 안 된다네요.
직원 말로는 공항이 워낙 작아서 갈아탈 수 있으니까 시스템에 연결편이라고 뜬 거라네요. 그래서 일단 예약했습니다.
주시는 답글 보고 안 될거 같으면 변경하려고 합니다. 5시간 layover로요...
늘 눈팅만 하다가 기껏 올린 글이 질문글이네요.
경험담 추가)
이 곳 글과 제 주변에 이생활 오래하신 분의 도움으로, IHG 60K+20K /$1K+$1K 매칭받아, 스팬딩 빨리 채워서 포인트로 예약하고 픈 마음에,
CVS에서 산 원바닐라 비자 기카( $500 X 2)로 주유소에서 아파트 렌트비 낼 머니오더 구매 성공했네요.
직원한테 $499 두 장으로 (수수료 빠질거 미리 포함) 끊어달라고 하고, 결재할 때, 제 뒤로 갑자기 줄이 길어졌어요. 거기서 기카 포장 뜯고, 카드 긁었는데, 접착제가 걸려서, 다시 접착제 뜯어내고 좀 뒷통수가 따갑더라구요. 자연스럽게 DEBIT 버튼 누르고, 가르쳐 주신대로 비번은 카드 맨 뒤 네자리 눌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기카는 좀 더 자연스럽게.
마일모아에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저도 7월에 같은 여정을 놓고 고민했었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인천부터 집까지 같은 마일리지로 올수있다는 장점보다, 2번 더 환승하는 동안의 시간이나 혹시라도 모를 딜레이로 인한 문제 등등에 icn-lax만 발권했습니다.
심지어 icn-lax는 비지니스인데도 이후 구간은 모두 이코노미라서 더 미련없이 타 항공사 레비뉴 직항으로 발권했습니다.
마일차감이 적어서 그냥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착이 늦어져서 놓치면 당일엔 rerouting 비행기가 없네요. 다행히 fee를 탐험가 카드로 내서 비행기 놓치면 먹고 자고 하는데 Trip Delay Reimbursement 규정 이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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