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일주일 다녀오려는데

저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위켄드에 앵커리지 3박 4일 다녀왔어요. 저도 티모빌 쓰고 있는데, 도시에서는 괜찮지만 바깥쪽으로 나가면 3G 되다가 No service 뜨더라구요. 그리고 티모빌 말고 GCI라는 통신사로 로밍되어서 뜨더군요. 구글맵 오프라인 다운받아가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그리고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은 Glacier Cruise예요. 정말 좋았어요. 빙하가 무너지는 장관을 봤는데 그게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wildlife도 많이 봤고요. 가능하시다면 앵커리지에서 위티어 (빙하크루즈 출발하는 도시) 가시는 길에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가 있는데 거기도 한번 가보세요. 곰에게 먹이주는 시간대에 가서 봤는데, 사육사가 해주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유익했어요.

오. 감사합니다. Glacier Cruise는 저희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어디서 하냐에 따라 뭐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conservation center 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

헉. 무려 U-Haul Truck 까지 동원이 되는군요.  생각해보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한게 뒤에다 air mattress 하나 깔고 침낭깔고 자도 되겠네요 보급형 RV가 되는건가요 ㅋ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허접한 후기라도 남겨볼게요 :)

작년에 다녀왔는데 렌트카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는데 후덜덜하네요. 저희는 7월에 페어뱅크에서 빌려서 택스포함 8일간 450불정도 냈었는데요 코스코 트래블로 전날까지 거의 매일 가격체크하면서 싸게 나오면 새로 예약하고 그 전에 했던거 취소하는 식으로 했어요. 2주면 시간이 넉넉(?) 하고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으네요!

저랑 거의 같은 시기에 가시네요. 저도 2주후에 출발해서 일주일 정도 머물거든요. 

컨퍼런스 도 아니고 그냥 잡았던 스케쥴 인데 어쩌다 보니 회원님들 가실 때 랑 겹치네요 ㅋㅋ 얼마동안이나 계세요?

이런.. 저도 거의 2주후 출발인데.. 이거이거 알래스카에서 벙개해야 하남요? ㅎㅎ

저는 페어뱅크스 in/out 으로 잡아서 렌터카가 좀더 저렴하던데요. 앵커리지에서 빌리는 것이 좀더 비싸더군요.

아 그러시군요 페어뱅크스로 가서 일정 잡고 다니기엔 일주일이 좀 짧은 것 같아서 앵커리지로 잡았네요. 잘 몰랐는데 알래스카로도 여행들 많이 가시나봐요ㅎㅎ

네 1주일이면 페어뱅크스까지 오시는 건 넘 무리 같아요. 저는 10박 11일 일정인데도 너무 빡빡한 거 같습니다. 원래 앵커리지 in/out 하려다가 마일리지 표가 없어서 발상의 전환으로 페어뱅크스로 한 건데요. (어차피 한바퀴 돌 예정이라) 좀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짜다보니 렌터카는 페어뱅크스가 더 저렴하지만, 일정짜기는 앵커리지 중심으로 하는 게 여러모로 더 낫다 싶더군요... 효율적으로 일정 잡느라 엄청 머리 굴렸습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저는 7월초 앵커리지 갑니다. 호텔/뱅기/렌트카중에서 저도 제일 고민했었던게 렌트카였던것 같습니다. 렌트카 1월에 예약했구요 당시 코스코포함,,, 여러군데 서치해보고 최종 hotwire 에서 lowest price 로 서치해보니 (지금은 안뜨네요) 콤팩트 non-refundable & pay now 로 해서 $298 (콤팩트카기준 pay at pick-up 조건으로 1월당시에도 당시보통 600~700정도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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