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여행기) Martha's Vineyard

GatorGirl, 2012-09-06 09:23:03

조회 수
4231
추천 수
0

악어새님이 보스턴에 계신관계로 Martha's Vineyard로 노동절 룰루랄라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이 섬에 체인 호텔이 없는 관계로 뒤지고 뒤져서 이사벨의 비치하우스 (Oak Bluff) 7번방에서 묵었는데 노동절인관계로 $$$ 이 많이 들긴 했지만

저나 악어새 님이나 모두 대만족 했답니다.

 

악어새님께서 면허증을 깜박하고 오신 관계로 제가 차를 몰.................수도 있었지만 그냥 버스타고 보스턴에서 다녀왔습니다. 인당 왕복 54불이구여 우드홀이라는 곳에서 페리로 갈아탑니다.

차 가지고 가시면 페리에 차를 쉽하실 수도 있구요. 저희는 휴양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그냥 쉬엄쉬엄 잘 쉬다왔습니다.

 

도착하고 짐풀자마자 방에서 달뜨는게 보였습니다. 시뻘건 달 뜨는게 창밖으로 보이는게 멋지더군요 +ㅁ+ 방이 동향이라 해뜨는 것도 방에서 봤구요.

 

둘째날은 자전거 빌려서 섬 반대편인 South Beach와 Edgartown 에 다녀왔습니다. 선셋크루즈가 있었지만 악어새님과 쉬엄쉬엄 구경하느라 스킵합니다.

셋째날은 숙소 앞 해변에서 햇볓쬐다가 페리타고 보스턴으로 왔습니다.

 

섬 전반적으로 연인보다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았구요 섬 자체 숙박비가 비싸서 그런지 당일치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그냥 간략하게 여행기 남김니다. 사진은 좀있다가 첨부할께요 ㅋㅋ

23 댓글

MultiGrain

2012-09-06 10:09:46

알라스카 탈출하셨네요.  JFK Jr.가  생각 나네요. 와이프랑 경비행기 몰고 그 섬에 가다 하늘 나라로 갔던 일이 있었죠.

---------------------

사진 기대되네요.

Heesohn

2012-09-06 10:10:46

저도 빙하 녹기전에 얼른 갔다와야 할 텐데 말이죠.

GatorGirl

2012-09-06 18:27:49

알라스카는 다시 갑니다.. 요새 알라스카 춥다는.. ;ㅁ;

유자

2012-09-06 10:25:03

사진 기다리고 있음 ;;; 어서요!! ^^


GatorGirl

2012-09-06 18:33:43

아 사진 올리고싶은데 사진이 사이즈가 크네요 ㅡ.ㅡ 회사 컴터라서 뽀샵도 없고 이거 용량 줄이는 법 없을까요? 유자님께서 기다리셔서 빨리 올려야 할텐데 ㅎㅎ

MultiGrain

2012-09-07 13:33:37

www.shrinkpictures.com 사진 줄여서 빨리 올려주세요. 유자이모 밥 짓기 전에 ;-)

GatorGirl

2012-09-07 17:57:55

 phpiQ0oPcPM.jpg phpVMoQ9PPM.jpg 

GatorGirl

2012-09-07 17:59:01

B&B에서 바라본 해변가와 방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ㅁ+ ㅎㅎ 방에서 일출과 달뜨는게 다 보이는게 너무 좋았어요!!

유자

2012-09-07 18:03:29

밥 2번은 지었네요 !! ^^


사진 보자마자 우와!!!!


사진 누운거야 뭐 고개 돌리면 됩니다 ㅎㅎ

duruduru

2012-09-07 18:07:53

ㅋㅋㅋ 랩탑을 돌리는 놈은 뭔가요?

유자

2012-09-07 18:11:24

아, 그런 수가!!!! ㅋㅋ

MultiGrain

2012-09-08 02:53:47

방에서 악어새 품에 안겨서 보면 일출 월출 뿐만 아니라 벽지 색깔까지 좋아지겠죠.

유자

2012-09-08 05:28:16

아! 그런 수가 2 !!!! ^^

duruduru

2012-09-08 05:40:19

이건 실험을 좀 해 봐야겠는데요?

MultiGrain

2012-09-08 05:49:05

두루님도 지금 두루미를 만드시겠다는 겁니까? 앵무새는 실험대상이 안되겠죠

duruduru

2012-09-08 05:52:28

역시 안 되겠죠? 두루두루 도루묵 되겠죠?

유자

2012-09-08 06:03:01

배추도 아닌데 포기라뇨!!! 일단 한 번 노력은......

duruduru

2012-09-08 06:19:11

오늘 두루두루 악수와 패착뿐........

GatorGirl

2012-09-08 07:25:06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아름다워보입니다 ㅋㅋㅋㅋㅋ

MultiGrain

2012-09-08 07:55:48

사진 제대로 돌려 놨어요. ㅎㅎ

악어새품에안겨.jpg 

쟈니

2012-09-06 10:43:33

사진 올려주세요... 저는 이번주말에 갑니다 ㅎㅎ 토요일날 King Richard's festival에 갔다가 Cape cod에서 하루 자고, 일요일날 배타고 들어가려구요.. 근데 일요일날 비온다는 소식이.. ㅜ.ㅜ

GatorGirl

2012-09-06 18:34:06

오 ㅎㅎ 근데 비오면 좀.. ㅜㅜ 비 안오길 빌어드릴께요~ ㅎㅎ

goofy

2012-09-06 18:39:59

가시려면 빠리 다녀오세요 좀 있으면 FERRY 끈어져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72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75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4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185
updated 3279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373
updated 3278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38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5016
  3277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088
  3276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730
  3275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30
  3274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1971
  3273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868
  3272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794
  3271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495
  3270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249
  3269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31
  3268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67
  326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153
  3266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23
  326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544
  3264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877
  3263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647
  3262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434
  3261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2034
  3260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