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새님이 보스턴에 계신관계로 Martha's Vineyard로 노동절 룰루랄라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이 섬에 체인 호텔이 없는 관계로 뒤지고 뒤져서 이사벨의 비치하우스 (Oak Bluff) 7번방에서 묵었는데 노동절인관계로 $$$ 이 많이 들긴 했지만
저나 악어새 님이나 모두 대만족 했답니다.
악어새님께서 면허증을 깜박하고 오신 관계로 제가 차를 몰.................수도 있었지만 그냥 버스타고 보스턴에서 다녀왔습니다. 인당 왕복 54불이구여 우드홀이라는 곳에서 페리로 갈아탑니다.
차 가지고 가시면 페리에 차를 쉽하실 수도 있구요. 저희는 휴양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그냥 쉬엄쉬엄 잘 쉬다왔습니다.
도착하고 짐풀자마자 방에서 달뜨는게 보였습니다. 시뻘건 달 뜨는게 창밖으로 보이는게 멋지더군요 +ㅁ+ 방이 동향이라 해뜨는 것도 방에서 봤구요.
둘째날은 자전거 빌려서 섬 반대편인 South Beach와 Edgartown 에 다녀왔습니다. 선셋크루즈가 있었지만 악어새님과 쉬엄쉬엄 구경하느라 스킵합니다.
셋째날은 숙소 앞 해변에서 햇볓쬐다가 페리타고 보스턴으로 왔습니다.
섬 전반적으로 연인보다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았구요 섬 자체 숙박비가 비싸서 그런지 당일치기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그냥 간략하게 여행기 남김니다. 사진은 좀있다가 첨부할께요 ㅋㅋ
알라스카 탈출하셨네요. JFK Jr.가 생각 나네요. 와이프랑 경비행기 몰고 그 섬에 가다 하늘 나라로 갔던 일이 있었죠.
---------------------
사진 기대되네요.
사진 기다리고 있음 ;;; 어서요!! ^^
아 사진 올리고싶은데 사진이 사이즈가 크네요 ㅡ.ㅡ 회사 컴터라서 뽀샵도 없고 이거 용량 줄이는 법 없을까요? 유자님께서 기다리셔서 빨리 올려야 할텐데 ㅎㅎ
B&B에서 바라본 해변가와 방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ㅁ+ ㅎㅎ 방에서 일출과 달뜨는게 다 보이는게 너무 좋았어요!!
사진 올려주세요... 저는 이번주말에 갑니다 ㅎㅎ 토요일날 King Richard's festival에 갔다가 Cape cod에서 하루 자고, 일요일날 배타고 들어가려구요.. 근데 일요일날 비온다는 소식이.. ㅜ.ㅜ
오 ㅎㅎ 근데 비오면 좀.. ㅜㅜ 비 안오길 빌어드릴께요~ ㅎㅎ
가시려면 빠리 다녀오세요 좀 있으면 FERRY 끈어져요.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