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35
- 후기-카드 1828
- 후기-발권-예약 1253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894
- 질문-기타 20981
- 질문-카드 11822
- 질문-항공 10285
- 질문-호텔 5265
- 질문-여행 4090
- 질문-DIY 19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24
- 정보 2443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51
- 정보-기타 8076
- 정보-항공 3857
- 정보-호텔 3273
- 정보-여행 1080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4
- 정보-은퇴 264
- 여행기 3449
- 여행기-하와이 390
- 잡담 15564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아기 두살 생일이 3월이라 2월에 한국 다녀 오려고 하는데요, 주변에서 극구 말리네요. 너무 추워서 다니지도 못 한다고..
아내랑 아기랑 ANA 비즈 타고 가려고 MR 가지고 있는거 다 털어서 190K 있는데.. 그냥 봄에 이콘 타고 가는게 나으려나요?
계획은 서울 5박, 부산 2박, 제주 3박 그리고 어쩌면 일본 3박 정도 입니다.
케리어 큰거 2개에, 배낭 두개, 그리고 아기 유모차/카씨트 가져갈거 같은데.. 힘들겠죠?
지난 10월에 동유럽 다녀 올때 좀 고생 스럽긴 해도 렌트카 하고 다녀서 그런지 다닐만 하더라구요..
날이 좀 춥기는 했는데 다행히 아내가 마지막 즈음에 감기 걸린거 빼고는 버팅만 했습니다.. 생각 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ㅎㅎ
사실... 제가 마지막 한국 가 본게 노무현........이 아니라 노태우 정권 때 여서 가도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2월에 안 가면 벚꽃 시즌 맞춰서 갈까도 생각 중 이에요.. 그런데 그러면 아기표도 끊어야 해서 비즈가 아닌 이콘 타고;;;
겨울에 한국 여행 다녀 오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어릴적 기억 떠 올려 보면 무척 추웠던걸로 기억 해요.. -_-;;;
- 전체
- 후기 6835
- 후기-카드 1828
- 후기-발권-예약 1253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894
- 질문-기타 20981
- 질문-카드 11822
- 질문-항공 10285
- 질문-호텔 5265
- 질문-여행 4090
- 질문-DIY 19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24
- 정보 2443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51
- 정보-기타 8076
- 정보-항공 3857
- 정보-호텔 3273
- 정보-여행 1080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4
- 정보-은퇴 264
- 여행기 3449
- 여행기-하와이 390
- 잡담 15564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0 댓글
프로셀
2017-07-20 21:43:39
.
밥상
2017-07-21 00:02:16
CoolShadow
2017-07-20 21:43:44
밥상
2017-07-21 00:07:02
2비즈 vs 3이콘은 저도 고민 했었는데 검색 해 보니 주위 눈총 무시 할 수 있으면 추천 한다고들 하시네요.. 이콘은 재수 좋으면 한줄 다 쓸수도 있다 그래서 사실 이콘쪽으로 마음이 많이 가기도 합니다. 딜레마 입니다;;;
shilph
2017-07-20 21:44:01
어차피 추워도 밖에서 오래 걷는게 아니고, 잠바랑 두둑히 입히고 다니니 전혀 문제 없더라고요
밥상
2017-07-21 00:12:44
shilph
2017-07-21 01:58:27
한국은 전기세가 비싸서 에어콘도 약하게 틀어서, 차라리 겨울이 낫지요. 맛난거도 많고요 ㅇㅅㅇ
저희는 걍 두꺼운 잠바 입히고 다녔습니다. 유모차에 비닐 씌우고 다니기도 했지만요.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Opeth
2017-07-21 07:11:49
그러고보니 금요일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shilph
2017-07-21 08:20:46
오늘 짤방은 뭘로 할까가 제일 큰 고민입니다
항상감사하는맘
2017-07-20 22:27:33
노태우 정권 (1987년-1993년)때 한국에 가셨다는 게 아무래도 밥상님의 어린 시절 때겠죠? 지금부터 무려 30년 전인데... 아님 아주 늦둥이를 나셨나요? ㅎㅎ 한국도 강산이 3번이나 바뀌어 오랫만의 고국방문이 설레기도 하시고 걱정도 되시겠어요. 서울보다 제주, 부산 쪽에서의 여행을 조금 길게 잡으시면 2월이어도 좀 따뜻하지 않을까요? ^^
밥상
2017-07-21 00:21:19
정말크다
2017-07-21 01:42:21
밥상
2017-07-21 15:04:15
CHLOE.DA
2017-07-21 05:52:17
겨울에 아쉬운거는 아무래도 살짝 추운거랑 녹색의 자연이 없다는거 그리고 맛있는 제철 음식이 적다는거 정도였던거 같아요. 제주 부산 남쪽은 그렇게 춥지 않구요. 저라면 비즈로 겨울 다녀오는거 하겠습니다.
아참. 한살때 갔다와서는 괜찮았는데 두살때 다녀와서는 애가 감기에 걸려서 크게 고생했습니다. 다녀온후에 뉴욕이 추워서요 ㅜㅜ 열이 심하게 나고 삼주정도 정말 고생했네요. 세살때 다녀와서는 다행히 괜찮더군요. 일본까지 다녀왔는데도요.
밥상
2017-07-21 15:10:29
CHLOE.DA
2017-07-21 16:29:21
서울 5박이신거 보니 서울에서 머무르시는거 같은데 저희는 고향이 남쪽 나라라서 인천공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다시 몇시간 가야합니다. 그래도 잘 다녔습니다.
한번은 인천공항내 택배서비스에서 캐리어를 바로 택배 보낼수 있는데 너무 크다고 거절당했었구요.. 한번은 서울에서 며칠 놀면서 코엑스 인터컨에서 숙박후 뉴욕으로 떠날려고, 저 혼자 가방 네댓개 끌고 버스 타고 인천공항 택배서비스에 가서 짐 맡겨둔 후 서울에서 놀다 돌아온적도 있습니다. 갈때보다 돌아올때 가방이 더 많아지는 현실 TT
Opeth
2017-07-21 07:11:14
제 와이프가 2015년, 2016년 다 2월 중순-4월말 또는 5월초 코스로 아기 데리고 갔다왔는데 별 이야기 안 하더랍니다. (..) 다른 분들 말씀하신대로 워낙 실내에 뭐가 잘 되어있는 곳도 많고 어차피 옷이야 껴입으면 따뜻하니까요. 땀에 쩔어서 또는 물놀이한다고 옷 바로 젖어버려서 기저귀며 옷이며 여분 가지고 다니며 갈아입혀야 하는 여름보다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주랑 부산 가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변에서 한 소리하는건 가을 빼고는 마찬가지일거에요. 봄-공기 안 좋다, 여름-덥다, 겨울-춥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여행 설레시겠습니다. :)
밥상
2017-07-21 15:12:23
루시아
2017-07-21 08:50:08
돌아오는 2월을 말씀하시는거죠? 구정하고 올림픽이 끼어있는건 아시지요?
밥상
2017-07-21 15:18:44
검색 해 보니 평창 올림픽이 딱 겹치네요.
거기다 설날 이라니.. ㅂㄷㅂㄷ
이왕 겨울에 간다면 12월 또는 1월로 바꾸던가 해야겠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클 날뻔 했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