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가면 더 납입 안됩니다.
남는돈은 IRA 하시면 됩니다.
현재 세금공제를 원하시면 Traditional IRA로
세금은 미리 내지만 나중에 세금 안내고 원금과 수익금을 찾고 싶으시면 Roth IRA를 하시면 됩니다.
Traditional IRA는 본인과 배우자 deduction이 가능한데, tax deduction 받는 한계를 넘어가시는지 확인해보시고요.
https://www.irs.gov/retirement-plans/ira-deduction-limits
Roth도 AGI가 높아지면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Traditional IRA는 불입에는 한계가 없기에
Traditional IRA -> Roth IRA 컨버전을 하시면 가능은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Traditional IRA -> Roth IRA가 소득에 상관없이 불입이 가능해서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점점 소득이 늘어나면 Traditional IRA에도 넣을 수 없고, Roth IRA도 넣을 수 없는데, Roth conversion을 하려면 기존에 들어가 있던 Traditional IRA도 prorate이 되어서 conversion이 되더라고요.
Roth 한도는 여기에 나옵니다.
https://www.irs.gov/retirement-plans/amount-of-roth-ira-contributions-that-you-can-make-for-2017
제가 드리는 조언은 평생 Traditional IRA limit에 안걸릴 것 같으면 Traditional IRA로 가셔도 되고요.
아니라면 Roth IRA로 직접 불입 (아직 limit에 안 걸린 상황), 또는 Traditional에 넣고 같은해에 Roth로 conversion (limit에 걸린 경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공부좀 잘 해보겠습니다 라이트닝님~
잉? IRA는 traditional Roth 합쳐서 1인당 매년 5.5K가 max 아닌가요?
불입한도는 5500이 맞는데, 소득에 따라서 max가 적어지거나 못넣기도 합니다.
Traditional -> Roth 컨버전으로 하시면 소득에 관계없이 넣을 수 있습니다.
"소득에 따라서 max가 적어지거나 못넣기도 합니다." 이건 Roth IRA에만 해당되는 사항 같은데요? Traditional IRA는 제가 얼마 벌던지(소득과 무관. 다만 소득이 5500불 이상이라는 가정하에), 5500불 넣을 수 있고, 그만큼 소득공제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죄송합니다. 잘못된 정보네요. 아래에도 썼지만, 401K에서 세금공제를 받으니, Traditioanl IRA도 공제가 소득에 따라 바뀌는군요. ㅠㅠ
2018년 기준으로 결혼한 가정에서는 AGI가 $121K 이상이면 IRA 가 no deduction인데요. 그럼 IRA를 하는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는건가요?
헐 약 2년 전 글에다가 댓글 다시는 바른주민이시군요.
그래도 그 돈이 남아 돈다면 일반 브로커레지에 넣는 것 보다 절세 효과는 있기도 하여 나름 의미가 있구요,
AGI가 일정 수준이상이 되면 Traditional IRA에 넣자마자 Roth IRA로 "backdoor conversion"도 하면 추후에 절세 효과를 더 볼 수 있어서 이 것도 의미가 있는 선택이죠.
물론, 그 돈이 은퇴자금이 아니라 단기간내에 필요하다면 liquidity차원에서 일반 브로커레지나 은행에 넣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공부를 좀 해야 할거 같아서요. ^^; 감사합니다. 좀 더 정독을 더 해봐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트닝님. 묻어가는 질문 하나드려도 될까요?
2016년에 회사 통해서 tradiaional 401K 맥스 18000불 넣었고, IRA 5500불도 맥스로 채웠는데요.
이번년도 세금보고때, CPA분께서 말씀하시기를, IRA traditional로 했기 때문에 세금공제 안된다고 해서 18000불만 세금 공제 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2017년에는 traditional 401K 맥스, Roth IRA 맥스로 넣을 생각인데, 괜찮은지 생각을 여쭤보고 싶네요.
Roth도 소득이 많아지면 바로 안들어갑니다.
Traditional -> Roth conversion을 하셔야 하는데요.
작년것 tax deduction 못받으셨으니 지금이라도 Roth로 컨버젼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안하시면 무조건 손해이고, 컨버젼할때 gain에 대해서만 세금 내시면 됩니다.
2016년 이전에 traditional IRA를 하셨으면 조금 달라지는데요.
401k가 있으면 일 안하는 배우자만 traditonal IRA가 소득이 한도 안넘긴 경우 공제 햬택이 있습니다.
(수정) 다시 찾아보니 소득이 적은 경우는 401k가 있더라도 traditional IRA가 공제 혜택이 있군요.
공제혜택이 없으면 traditional IRA를 하실 필요가 없지요.
Long term capital gain 혜택도 못받는지라 일반 투자 계좌만도 못한 것 같습니다.
Conversion용 백도어로는 가치가 있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싱글이고 소득도 10만불 아래라서 conversion을 하는게 좋겠네요. ^^
좀 이상한데요? 401K맥스 넣으셔도 Traditional IRA에 넣은거 5500불 세금 공제 받으셨어야 하는데요? 이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Dan님.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회계사님께서 Traditional 401K 아니면 Traditional IRA 둘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하길래, 당연히 세금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traditioanl 401K로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혼란을 드려서. 401K를 넣고 있으니, Traditional IRA Deduction에 Limit이 생기네요.
https://www.irs.gov/retirement-plans/plan-participant-employee/2016-ira-contribution-and-deduction-limits-effect-of-modified-agi-on-deductible-contributions-if-you-are-covered-by-a-retirement-plan-at-work
이미 늦었는지 모르겠는데, employer matching contribution이 있다면 18,000불을 최대한 (예를 들면 월 1500불씩 12번) 고르게 나눠서 집어넣으시는게 좋습니다. 9월까지 18000불 max-out하고 나면 페이롤 시스템에서 버섯기타님 401k contribution을 올 스탑시켜버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을 10, 11, 12월분 employer 401k matching은 날려 보내는거 거든요.
이건 회사에서 percentage로 matching해주면 어차피 마찬가지 아닌가요? 매달 정액을 매칭해주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그 percentage가 말그대로 'matching'인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조건없이 넣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매칭이다보니 max out 하고 남은 잔여기간 동안 contribution이 없으면 매칭받을 것도 없는 거죠. 그렇다고 연 단위로 한꺼번에 matching contribution을 정산해주는 경우도 사실상 없을 것 같고요.
cashback님이 얘기하시는 경우처럼, HR에서 게으르거나 페이롤 시스템이 허술해서 리밋을 일단 넘긴 후에 다시 뱉어내야 하는 경우는 모르겠네요. 복잡해서 그렇지 매칭펀드는 전부 킵할 수는 있으려나요;;
아니 그러니까 예컨대 18K의 10%를 매칭해주면 회사에서 1.8K를 넣어주는건데, 그걸 첫 달에 18K를 다 하고 1.8K를 받으나, 12달로 1.5K씩 불입하고 $150씩 12달 받으나 총 금액은 같은게 아니냐는 건데요..
employer 가 base salary 의 10% 매칭을 해준다고 했을때, 매달 받는 salary 의 10% 까지만 matching 을 해주기 때문에 18K 맥스를 빨리 채워버리면 더 못 받게 되는거지요. 예를 들어 base salary 가 12만 불이고 매달 만불씩의 월급이 들어온다고 했을시, contribution 을 천불을 할때나 3천불을 할때나 회사에서는 천불만 매칭을 시켜서 넣어주게 되죠. 3천불씩 1월부터 6월까지 contribution 을 해버리면 6개월 동안에 회사는 매달 천불씩, 총 6천불밖에 매칭을 안해주고, 6개월후에는 맥스 18K 가 다 찼기 때문에 본인이 contribution 을 더 할수 없어서 회사에서도 더 이상 매칭을 안해주게 됩니다. 이게 제가 아는 일반적인 사례인데, edta450 님 회사는 다른 rule 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하. 이해가 됐습니다.
그러면 여유돈이 있다면 초반에 많이 넣고 후반에는 매칭 받을수있는만큼만 넣어서 18K를 맞추는 방법이 있겠군요.
이건 회사마다 폴리시가 다릅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연간 3천불까지 100%, 3천불 초과하면 contribution의 50% (18000불의 경우 9천불)과 3천불 사이에 큰 금액을 매칭해줍니다.
즉 이 경우 1년에 최대로 받을 수 있는 matching은 9천불이고 이걸 페이첵 한번에 하던 1년에 걸쳐서 하던 결과는 동일합니다.
매칭 한도가 페이첵의 %로 정해지는 회사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지요.
엇 혼동하시는 것 같아 명확히 구분해 얘기하자면, 401k매칭은 두개의 비율로 요약이 되죠.
직원이 그 pay period에 집어넣는 401k contribution의 y 퍼센트씩을 넣어주겠다 (보통 100%, 66.7%, 50% 중 한가지로 고정되어 있거나 계단을 만들겠죠) 정해져 있는게 있고, 그 매칭금액은 매번 pretax 봉급의 x 퍼센트까지가 상한이다라고 정해져 있잖아요, 어차피 연간 맥시멈 찍어서 401k집어 넣는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y는 의미가 없고 x가 사실상 고용주 매칭을 얼마 받느냐의 관건이겠죠.
이 x퍼센트는 내가 한번에 얼마 집어넣느냐의 결정과 상관없이 각 기간 pre tax 금액에 적용되는 비율이기 때문에, 가령 원큐에 18000불 다 집어넣겠다 하면, 그 때 한번 봉급*x% 매칭 받고 남은 기간 영영 매칭 못받는 거죠.
물론 월급(주급)*x% 가 18000불이 넘어간다면.. 401k에 굳이 신경 쓸 필요도 없는 경우겠고요ㅋ
요지는 x=100%인 회사들의 경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입니다.
"페이롤 시스템에서 버섯기타님 401k contribution을 올 스탑시켜버리기 때문에,"
employer에 따라서 맥스 넘어갔는지 모르고 계속 받는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면 다음해에 추가분 돌려주고 택스 안걷은거 다시 돌려내라고 통지서 오고 다음 다음해에 세금 보고시 정정해야합니다. 아주 골치 아파요.
에고 제가 이번 년도 초에 그렇게 되서 돈을 받고 깜짝 놀랐어요. 에고 앞으로 골치아픈일이 많아지겠네요.
회사에 따라 조금 다른것 같은데요. 이전 직장다닐때 401k 한도를 넘은적이 있습니다. 이게 일년에 얼마라고 정하는게 아니라 연봉의 %로 정하게 되어있어서, 중간에 변동이 있으면서 살짝 넘었더니 한도 넘은 부분이 after tax 401k로 들어가더군요. after tax contribution이 되니 그 달 월급이 확 줄어서 난 그런거 설정한적 없다고 찡찡대봤지만 소용없었더라는 그래도 오버리밋으로 페널티 안낸걸 다행으로 여기고 넘어갔습니다. 지금 직장도 알아보니 리밋넘으면 after tax 로 넘어가고 after-tax 401k는 traditional 401k 등 은퇴연금(ira도 포함이려나요)을 포함해서 5만불 정도까지 넣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리밋보다 아래로 넣고는 있는데 따로 투자하는 곳이 없다보니 그냥 after-tax에 더 넣을까도 고민중입니다. 아님 이기회에 집을 확 사버리고도 싶지만 또 언제 이직할지 모르니.. 참, after tax는 이직시에 roth로 conversion도 가능하다는데 장점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버섯기타님도 회사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18500 으로 인상 예정이라네요..
공화당에서 2400불로 제한안을 내놓았는데, 트럼프는 그럴 일 없다라고 했다는데, 이 이야기가 나온 것만 해도 이번 세제 변경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는 자답이 아닌가 싶어요.
결국 세제 변경으로 세금이 부족하니 다른 곳에서 충당하려는 것 같거든요.
헐...
연간 $18,000 한도가 있는지 지금 처음 알았습니다.
화들짝 놀라서 그동안 자세히 확인하지 않던 paystub 을 꼼꼼히 들여다보니, $18,000 넘은 이후로는 계속 after-tax 로 들어가고 있었네요.
이 after-tax를 지원해주는 회사와 지원안해주는 회사가 있더라고요.
저희 회사는 지원안해줍니다.
이게 요즘 hot한 Roth Mega Backdoor 더라고요.
http://www.madfientist.com/after-tax-contributions/
after-tax contribution은 회사를 옮길때 Roth IRA로 적립분을 옮길 수 있어서 Roth IRA 판돈을 키울 수 있는 것이 골자인 듯 합니다.
Capital gain은 pre-tax로 잡히는데, 이 부분은 Traditional 401k의 판돈을 늘려서 capital gain을 늘리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After-tax contribution을 지원하는 회사로 이직을 몇 번하면 Roth IRA의 판돈을 키울 수 있는 것이 골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옮길 때는 원금은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걸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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