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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유명한 Hilton Waikoloa Village에 도착합니다. 여행 3일차입니다.
3박을 15만포인트로 예약합니다. 포인트 예약이라 리조트피는 안내고 파킹비만 하루에 29불입니다.
로비에요. 살며서 라군타워가 굉장히 좋다고 들었다며 업그래이드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알아봐주겠다고 합니다. 아직 초보라 20불신공은 패스...(타이밍을 모르겠어요..ㅠㅠ)
아이도 있으니 바로 앞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는 방으로 업그래이드 해주겠다고 합니다. 하루에 30불.
하루에 30불씩 내고 Makai방 업그래이드 했어요. 바로 앞에 돌고래들이 살아서 구경했어요.
마모에서 배운대로 라군타워에서 스파하는 곳으로 내려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면 카드로 출입할 수 있는 문이 있는데 나가면 바로 주차장이 있어요.
가깝고 편했습니다~
트램타고다니면서 호텔 구경하면 좋아요~
보트도 한번 타봤습니다. 밤 10시까지만 운영해요.
수영장이 엄청 커요. 라군타워앞에 있는 제일 큰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다른 타워에도 여러개 더 있어요.
여행 4일차, 아침을 먹으러 7시에 갑니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어요.
제일 맛있게 먹었던 Lava Java
바다보면서 먹으니까 분위기 넘 좋습니다~
전부 맛있었어요. 특히 에그베니딕트
가격은 저렇게 먹고 80불정도
magic sand beach(white sand beach) 스트릿 파킹해야 합니다. 굉장히 작은 비치에요.
요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북이를 만나요~ 작고 귀여웠어요~
Da Poke Shack 맛있는데 넘 비싸요. 비치다녀오다가 들려서 투고해서 먹었어요.
여기보단 양이 좀 더 많은 (사진은 못찍은) Umeke's 가 더 좋아요.
Kahaluu Beach Park
매직샌드랑 5분거리 입니다. 여기도 굉장히 작아요. 이 곳은 물고기는 가장 많은데 돌이 많아서 워터슈즈 꼭 필요합니다. 다치기 쉬워요.
화질이 안좋은 점 사과드립니다~ㅋㅋ s8+를 Waterproof Case에 넣어서 찍었더니 잘 안되네요.
Mauna Kea 올라가서 찍어봤습니다~
별볼려고 9시까지 기다려봤는데 너무 추워요~ㅠㅠ 별도 안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옵니다.
와이콜로아에서 1시간 반쯤 걸립니다.
여행 5일차. 아침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2명은 공짜 아이꺼는 돈을 내서 26불정도 나왔네요.
요 사진은 풀부페 사진이고요, 저희가 먹은 컨티넨탈 부페는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구석탱이에 조금하게 있어요. 진짜 먹을게 없답니다...ㅋㅋㅋ
잘 안보여서 모르고 그냥 먹으면 풀부페값 내야 하는 거에요. 잘 물어보고 확인한다음 선택하세요~
저희는 일찍 7시쯤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아서 먹었어요.
Hapuna Beach State Park 주차비 5불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빅아일랜드 비치중 제일 좋았어요. 비치도 크고 수영하기도 편하고 고기도 많고요~
바로 옆에 있는 Mauna Kea Beach로 11시반쯤 갔지만 꽉차서 거부 당해서 못 가봤습니다...ㅠㅠ
제가 늠~ 좋아하는 Kona Brewing Co 아~ 또 가고싶네요~
일단 샘플러 시켜서 맛보고 맛있는 걸로 시켜서 마셨습니다~ 왜이리 맛있나요~ 원래 술 안마시는데 여기 맥주는 진짜 맛있네요...ㅠㅜ
Duke's가 맛있었어요~~
Kona crab cakes
Imu pork
Hawaiian Lu'au 피자
음식은 전부 맛있었어요~
6일째 아침. 거북이를 보기 위해 2시간을 달려 Black sand beach를 갔지만 아침 8시..이미 거북이는 없음...ㅠㅠ
유명한 Punalu'u Bake Shop 갑니다. 9시 오픈까지 가다렸다 말라사다를 샀는데 따뜻하지 않아서 실망요~
lilikoi 맛. 개인적으론 제일 맛있었어요.
바닐라, 초코렛. 넘 달아요~
이렇게 빅아일랜드에서의 여행은 끝이납니다...ㅠㅠ
호텔로 돌아가 짐싸고 점식 먹은뒤 뱅기타러 갑니다~
오아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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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271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6 댓글
physi
2017-08-30 14:29:15
roy
2017-08-30 14:30:40
저희도 갔다온지 딱 한달 되가네요 (포인틀로 7월 말에 5박에 160000)
전 다이아라 방 Lagon으로 업 받았고
음료 쿠폰 3장 (장당 2개까지 가능) 스파무료 이용권 받고
check out 할때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다 리뷰 잘써줄게 하면서
혹시 나 다이안데 파킹비 어떻게 않되겠니 하니
바로 전부 뺴줬습니다. 아직 아직이시면 한번 해보세요
rukawa
2017-08-30 21:08:32
일주일전에 저도 여기 이틀 포인트 숙박했어요.
다이아인데 파킹웨이브 못받았고, 음료쿠폰도 못받고, 룸은 포인트로 묵을 수있는 빌딩에 뷰만 파셜뷰로 업글받고, 라군타워로는 못갔어요.
스파는 공짜라 둘러봤는데 시설이 별로여서 이용안했고
수영장도 돈내고 카바나빌리는게 아니면 그늘진 비치체어가 거의 없어서 이용 안하고요. 다이아몬드멤버십으로 받은 무료 아침도 대부분 탄수화물에 설탕 잔뜩들어간 메뉴밖에 없어서 그냥 그랬구요.
트램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더울때는 타보지도 못했네요.
여기 가기전에 카우아이 그랜드하얏을 가서 그랬는지 정말 많은 것에서 차이가 나서 여기서는 잠만자고 주로 밖으로 나가서 놀고 먹었어요.
카우아이하얏은 리조트밖 해변에서 쓸 수있는 비치체어랑 파라솔도 무료로 빌려줬는데 여기는 수건도 일인당 한개에, 풀에서 쓰는 무동력기구들도 다 돈받고 빌려주더라고요.
후기 올려주신대로 빅아일랜드는 너무 좋았는데, 이 리조트는 개인적으로 다시가고 싶지 않았어요.
시골동네
2017-08-30 16:13:10
ROY님 대단하시네요... 20불 신공 안쓰고도 그렇게 가능 한가요?
파킹비 까지...한수 배웠습니다..ㅎㅎ
roy
2017-08-31 09:12:36
$20 신공은 안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쓸 시간이 없었어요 타이밍을 노쳐서
체크인시 일단 예약반호 주면서 나 다이아다 잘좀 부탁해
그리고 너 오늘 참 멋있고 즐거워 보인다 뭐 좋은일 있니? 라고 시작하니
바로 너 다이어니까 룸 업그래이드 가능하네 어디보자 .... 그러길래 바로
어 내 친구가 얼마전에 왔다갔는데 그친구도 다이어여서 라곤에서 머물렀는데
참 좋았다고 하더나 나도 거기 줄수 있지.... 우리 애들이 발코니에서 돌고래 보는거 무지 좋아하거든
그러면서 작은 아들 가르겼죠 그러니 바로 방 업글해주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나 이번에 아주 큰맘먹고 하와이 왔는데 더 뭐 해줄거 없어 했더니
너 칵테일 좋아하니 묻길레 어 내친구가 그러는데 이 리조트에 오면 꼭 마이타이 먹어 보라고 했어 아주 맛있다고
그러더니 내 아이디보고 어 너 생일이 2주 전이였네 그러길래 응 뭐 줄거 있구나 고마워 했더니
바로 음료 쿠폰 3장 줘서 고마워 너때문에 이번여행 참 즐겁겠다라고 칭찬 해줬죠
때론 $20 신공보다 칭찬 한마디가 더 많은 결과를 가지고 올수도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참고로 라곤 타워에 (따로 다른 팔지를줌) 머물러서 그런지 몰라도 저히는
카바나 와 비치테어 2개 와 금고 냉자고 있고 커버있는거 전부 무료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타월도 무제한으로 받아서 썼습니다
어 그리고 갔다와 Hilton Customer service에다
이번 여행 날 도와준 Jason이 너무 친철해서 참 즐거운 여행됐다
다음에 또 시간되면 다시 가보고 싶다고 이메일 보냈더니 얼마전에 고맙다고
20000 point 받았습니다
GUEST ASSISTANCE BONUS
rukawa
2017-08-31 09:57:39
roy님 체크인 스킬을 좀 배워둘것을ㅎㅎ
라군타워가 좋은 혜택이 많군요. 이 호텔가면 라군으로 필히 업그레이드 받는게 좋을 거 같네요. 전 중간에 있는 빌딩에 묵었는데 이 빌딩 주변으로는 음식점도 수영장도 없어요. 리조트 중간에 있어서 트램도 보트도 종점에서 타고 오는 사람들로 대부분 만석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