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큰애가 이번에 칼리지를 갔는데 아트앤 매니지먼트 쪽...
보통 학기마다 텍스트 북이 틀려 지지 않나요?
혹시 컬리지 학부모님들. 텍스트 북 관련 팁좀 주세여
그냥 사줘라 ( 사야겠지요 필요하니까) 아짐 마인드로. 한푼이라도 방법이 있다면 아껴보고 싶네요
아님
Use book or 할인 받아서 사는 방법...
아이가 한학기 혹은 일년정도 컴칼 다니다가 트랜스퍼 할꺼 같은데
혹시 컴칼도 학비가 -- 스칼라쉽이나 뭐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는지요...?
제가 이곳에서 학교를 다닌게 아니고 학교 다닌경험이 아. 주. 오래되어서. 감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보통 랜트합니다.
Roy 님 그럼 렌트를 보통 어디서 하나요
반센노블에 보니 옵션이 있던데 어느 정도를 렌트를 해야 하나요..기간이...
1. Used Book을 저렴하게 산다.
2. Chegg, Amazon같은데서 책을 대여한다.
3. 새책을 사고 깨끗하게 쓴 후 학기말이나 다음 학기 초에 판다.
4. 1번에서 산 Used Book도 3번과 같이 팔수 있고요.
5. 가격이 현저히 더 저렴한 International Edition책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은 이 5개 정도 있습니다.
보통 학기마다 텍스트 북이 틀려 지지 않나요? -> 이게 어떤 의도의 질문인지 잘 이해가 안 가요. 같은 수업인데 책이 바뀌는 경우는 흔지 않겠지만 그걸 묻는 건지, 같은 책인데 edition이 바뀌는 걸 묻는 건지요? 학기 마다 듣는 수업이 다르면 당연히 텍스트 북이 달라지지요.(아마도 이걸 물으신 건 아닌 것 같지만)
Use book or 할인 받아서 사는 방법 -> 학교(주변)서점/아마존(혹은 다른 중고사이드) 가면 Used팔아요. 다만 큰 차이는 아니고 조금 싸죠. 근데 새책사서 깨끗히 보고 학기 끝나고 되팔아도 되구요. 물론 어느 정도 손해는 감수하셔야 하지만 배움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겠지요. 중고사던 새책사던 새 edition이 나오느냐가 중요한데 이건 알 수 없으니 어느 주기로 바뀌는지도 보는게 좋구요. 한국에도 원어책이 정식으로 수입된다면(International ver.) 쌀 수도 있지만 받는게 번거롭도 다시 팔기 쉽지 않습니다.
캘리의 수많은 대학들중(특히 컬리지) 진짜 너무하다 싶은 교수들 몇명이 있는데 그분들 수업은 책이 1년에 한번씩 개정되서 나옵니다.
그것도 연습문제(숙제들만) 살짝 변경되서요. 이건 너무 장사하는거 아닌가 싶고, 정말 화나지만, 학점을 위해 책을 구매하죠.
혹은 일부 교수들은 자기가 직접 책을 출판하죠. 매년 최신판으로... (그냥 카피랜드 같은곳에서 pdf 파일 넘겨주고 수수료 받고 판매시키는걸 출판이라고 하죠...)
학교를 떠난지 한참 되었으나, 그리 큰 변화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출판사/교수/책방 들도 중고시장 거래가 활발해 지니, (온라인 포털)숙제를 하기 위한 디지털 코드가포함된 번들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과서는 그냥 구입밖에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따로 사도 거기서 거기 이기 때문이죠. ㅜㅜ
반면 가뭄에 콩나듯이 수년째 같은 교과서를 이용하는 교수들도 있습니다. 온라인 코드같은거 1도 필요 없는 아주 착한 클래스 말이에요.
이 경우에 해당될 경우, 세이브 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책방 새책 구입 후, 중고책 판매
책 랜탈 서비스 www.chegg.com/textbooks/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 아마존 중고책 구매 후, 학기 끝나고 재판매. (어쩔때는 돈을 벌기도 합니다 ㅋㅋㅋ)
다들 감사합니다...조금 감이 잡히네요...딸네미 학교 주변엔 서점 전무...시골동네 컴칼..
학교 주변에 서점이 있든 없든 상관 없습니다.
특히나 돈을 더 Save하시려면 학교 주변 서점에서 Used Book을 사기보단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되파시면 되고요.
"혹시 컴칼도 학비가 -- 스칼라쉽이나 뭐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는지요...?"
학교마다 제공하는 장학금이 다르기에.. 이건 학교 홈페이지 가보면 알수 있으세요.
구글 검색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bfy.tw/Dfuf
학비 discount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ㅋㅋㅋ 제가 신삥 학부형이다 보니..다들 감사합니다..
학부형님이 책을 구하시는군요?^^
저희때(10년전 학부유학생)는 그냥 싼 USED북을 사서 공부했는데,
요즘에는 중국학생들은 웬만하면 PDF 파일로 텍스트로 가지고 있답니다.
자녀분한테 '중국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렴'하고 말씀해주세요. ㅋㅋ
중국학생들은 학부때부터 커뮤니티가 잘 뭉쳐져 있는듯 하네요.
보통 책을 구매하라고는 하지만 막상 책 보면서 수업하시는 교수님들은 못본듯해요. 거의 다 파워포인트로 하시고 그 파일들을 올려주시기 때문에 책은 거의 숙제용 혹은 온라인 과제 용이더라구요. 이건 교수님들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일주일 정도 수업해보면 정말 필요한지 없어도 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구글링을 하시면 pdf 파일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윗분들 말씀처럼 중국인들은 대부분 책 뿐만 아니라 오래된 시험 자료들도 다 갖고 있더라구요. Amazon/Chegg에서 렌트를 해도 되구요.
다들 감사합니다
아이디어가 마구 생기네요...
위의 바이올렛님 링크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책값 아낄려고 이것저것 노력한걸 생각하면.. 여기 진작 물어볼걸 그랬네요.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1. pdf를 구글에서 구할수있으면 구한다. 중국 사이트에 꽤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2. 디지털코드가 있을땐 무조건 그거 사서 공부한다;
3. 책을 사야할수밖에 없을땐 http://gettextbooks.com에서 비교검색후 구매한다. 책이 뭔지 미리 알면 학기가 끝날때쯤 사는게 더 싸요.
4. 300불 넘게 비싸다 싶을 땐 그 전 에디션을 산다. 결국 다른건 문제 번호 순서정도라더고요... 저도 몇백불 깨졌습니다만 ㅠㅠ
3번에 대해서 책이 뭔지 미리 알면 좋은데요. 제 경험상 같은 수업이라도 학기마다 담당 교수님이 바뀌면 책이 바뀌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ㅠㅠ
4번에 대해서 그 전 에디션을 산다는 것도 좀 리스크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게... 이전 에디션과 최신 에디션이 내용/구성이 다른 경우도 은근 있습니다. 문제가 업그레이드되는 그런 케이스도 있구요... 가장 확실한 건 교수님께 물어봐서 괜찮다고 상관없다 이야기하면 그 전 에디션 사도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요. 제 경험이지만 3판과 4판의 내용은 비슷하지만 구성이 달라지면서 수업에서 4판으로 수업하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한 번 피 본적이 있네요.....;;;;
네 그녀석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에요. 일반적으로 내린 결론이니 전부에 대해 일반화시키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clarification 감사합니다!!
아 학교는 언제 끝날까요ㅠㅠㅠ
Undergrad같은 경우 어떤 수업은 online으로 과제가 부여되고 제출해야만 하는 특정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스로 진행되는 수업의 경우 책을 무조건 사야되더라구요. 반면 그런게 필요없는 수업은 아무 책이나 이용해서 수업을 들어도 되겠죠... 많은 친구들이 렌트를 하는 편인 것 같구요... 그런데 해당 과목의 책이 정말 기본서&바이블 같은 책이라면 New book을 구매하고 계속 두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별로 관심분야도 아니고, 앞으로 수업듣는 과목과의 연계성이 낮다면 그냥 rent 혹은 used book 사서 쓰고 다시 재판매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교수님들이 수업에서 제공하는 PDF나 PPT만 봐도 충분하다는 것은 정말 수업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교수님은 자료 다 올려주시지만, 좀 제대로 공부해서 시험보려면 Textbook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집에서 가볍게 보는 정도로 책을 보겠다면 PDF를 어둠의 경로로.... 나쁘지 않지요... 불법이지만요.. (어떤 책의 경우는 아예 학교 학생이면 무료로 다운받고 볼 수 있도록 풀어 놓는 책도 있더라구요. ) PDF 같은 경우는 구글링만 잘해봐도 꽤 나오구요... 정 구글에서 못 찾겠다 싶으면 Baidu 가서 검색하면 중국쪽 자료가 은근 나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오전까지만해도 아마존에서 보이던 렌트 가능한 책들이 저녁에 보니 없네요
흠 다 사야 할까봐요....
혹시나 해서, 제가 다른 필드면 모르겠는데, 공대시고 오랫동안 공부할 생각이 있으면 전공 서적들은 몇권 있는게 좋습니다.
바로 졸업하고 취업할거야~! 쪽이면 별 필요 없긴 합니다만.. 전 전공책을 두세번씩 들여다 본 케이스고...
handout 보다는 전공서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handout 에서는 잘 생략되는 bottom line 은 전공서적으로 이해를 해야하거든요.
고맙습니다
목요일까지 과제가 있어서 아마존에서 한개는 사고 한개는 렌트 했네요
일단 급한 불은 껐네요
돈이 들어가는 거는 엄마 아빠한테 미루고...지가 번돈은 비싸도 사고 싶은거 다 사네요
지돈으로 사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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