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pay it or plan it

발느린 늬우스에도 간단하게 올렸지요 ㅎㅎㅎ

사실 일반적인 카드 이자보다 매우 저렴하기에, 한 번에 비용이 많이 나가는 가전제품 등을 살 때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한번에 다 내는 것이 최고지만요

앗!! 발느린 늬우스 챙겨보는데..그땐 그러려니하고 지나쳤나보네요ㅜㅜㅎㅎ 

전 qualifying purchase가 하나도 없나봐요. pay it or plan it버튼을 한번도 못봐서 새로운거라 생각했는데.. 

제 카드 중 하나에는 monthly fixed fee도 없더라구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Purchase APR이 아직은 0%인 카드라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ㅎ 

네, 원래 붙지요

역시 마모에는 거의 모든 정보가 다 있나봅니다. 차 다운페이를 5천까지 해 줘서 savings에 있는걸 옮겨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보고 지나쳤을 Plan it 이 보이네요. 분명 무슨 다른 캐치가 있을거야 했는데 fee and interest 가 다 빵으로 나옵니다. 다른 purchase balance 에 이지가 따로 붙는 것 같지도 않고요. 채팅해서 컨펌해보고 한번 실험삼아 해봐야겠네요. 

이게 사실 애매한게 100불을 24개월 plan it 한다는 가정하에 첫달에는 fee 85센트(APR 10%)를 내서 싸게 보이지만, 끝까지 정해진 스케쥴대로 내면 마지막 달에는 balance 7불에 fee 85세트를 내게 되니 마지막 달은 APR 144%가 되네요. 이자는 원금을 다달이 내는 만큼 줄어들지만, fee는 고정이니 이런 계산이 나오죠. Total fee를 이자라고 생각하고 대충 계산해보니 1년은 15%정도 2년은 19%정도 APR로 나오니 일반 카드 이자보다 싸지는 않습니다. Plan it이란 말 그대로 정해진 금액을 plan해서 다달이 내는 정도로만 생각해야죠. 한가지 유리한건 일단 셋업해놓고 몇달안에 모두 갚는 건데요, 이런 여유가 있으면 굳이 plan it 하지 말고 그냥 다달이 패이오프하는게 더 낮겠죠? ^^;

전에 plastiq 으로 렌트 냈었는데 이것도 plan it 이 되더라고요. 돈 궁할때 plastiq 이랑 조합해서 쓰면 도움 될 거 같습니다-

전 아멕스는 0프로여도 돈 안빌리는데요 

저번에 12개월인가 0프로라고 해서 

미니멈만 갚았더니 

너 문제 있구나! 하고 한도를 거의 발란스까지 줄이데요. 

이건 뭔가 하고 다 갚았더니 

원래 한도로 복구요. 

그래서 아멕스는 싸인업 보나스랑 

플래티넘 돈 빼먹는 거랑 

아멕스 오퍼만 쓰고 

돈 빌리는건 다른 카드에서요. 

병원비 좀 쌓아 놓을려고 everyday 지난주에 오픈했는데, 이러면 낭패네요. 한 두달 병원비 지불하고 미니멈만 페이하고 밸런스 남기면, 리밋이 밸런스로 줄어버린다면, 의미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