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도움만 받아가서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 적어 봅니다.

어제 한국 AA티켓 오피스 (AA홈피에서 검색해서 전화번호 얻었습니다.)로 전화했구요.  한국말로 하는게 아무래도 편해서.. 전화받은 아가씨가 친절하더군요.

처음에는 8월초 첫째주 티켓을 알아보려고 했으나, 1달밖에 안 남아서인지, 성수기여서 그런지, JAL 나리타 인천이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좀 날짜가 여유가 있어서, 그냥 추석때 한국을 다녀오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9월초 자리를 알아보니, 추석 전후해서 한 10일정도 다녀올수 있는 자리가 AA JAL 둘다 있어서 그렇게 예약했구요. 

그런데, 한국 오피스는 티켓 예약은 넣는데 티켓팅 자체는 오피스를 방문해야 한다고 ;; 해서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 다시 미국 AA로 전화해서 예약번호 불러주고 카드번호 불러주고 티켓팅 완료했습니다.  물론 친절했구요.

citi - AA카드 만들어서 75,000 마일 받아서 65,000마일 결제하고 수수료가 $109.30 ($25 전화예약 수수료 포함) 들었구요.  Economy석 입니다.  사실 9월은 비수기여서 마일당 가치를 그렇게 높게 써먹은 것 같진 않지만, 이정도로 너무 만족하고, 마일모아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