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참 오랜만인것 같네요. 엊그제는 UA의 747이 퇴역한다는 기사들이 보이더니 오늘은 델타네요. 델타 747의 마지막 운항 스케줄이 나왔다는데 일반인 대상 revenue flight은 인천이 마지막이랍니다. 12월 17일 DL158로 디트로이트 도착 후 직원들만 태우고 국내 한바퀴 돌 계획이라네요. 한 시대가 저물어 가는가봅니다.
https://airwaysmag.com/airlines/deltas-boeing-747-400-farewell-flight-schedules-announced-part/
47년간 운항을 했다니 참 대단하네요.
그런거 보면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지난 47년간 항공 기술의 원천적인 (!) 변화는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
아 인제서야 줄줄이 퇴역하나 보네요.
747-8i는 747로 안치나요? 아니면 미국 항공사들은 아직 8i를 안쓰고 있는 걸까요?
744랑 748은 20년 넘게 차이가 나고 중간 모델이 하나도 없기도 하고, 748을 정규노선 여객기로 쓰는 회사가 (아직은) LH KE CA밖에 없습니다. 사실 748은 현재까진 수송기 버전이 여객기 버전보다 2배 가까이 많아요..
그나저나 오랫만에 오셨군요! :)
마일모아에 오기는 거의 매일 오는데 답글 달 일이 잘 없네요. 항공으로든 신용카드로든 최신 정보를 예전처럼 쫓아가지 못해서 그런가봅니다. 암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멘탈이 매우 쳐져서 그런지 더 반갑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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