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투빙여를 가볼까 합니다. (투표를 빙자한 여행)

기다림, 2012-10-01 06:04:59

조회 수
2060
추천 수
0

저도 이번 한국 대선에 한번 투표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곳 관활 영사관은 텍사스 휴스턴영사관인데..
저희집에서 휴스턴 영사관까지는 차로 거이 13시간 걸립니다.
운전해서 가야 해서 좀 엄두가 않나는데...

시카고 영사관은 한 11시간이면 가능하니 등록은 휴스턴에 하고 투표는 시카고로 갈까 합니다.

만약 달라스에서 투표소가 설치되면 당연 달라스(5시간)로 가려고 하는데
텍사스 달라스 사시는분들 달라스 투표소 설치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애국심이 넘치는 일인 올림
추신: 투표일이 12월 19일 맞죠? (투표를 빙자한 여행: 투빙여를 가볼까 해서 호텔 예약 들어가야 하거든요..)
높으신분은 그냥 저혼자 비행기 타고 다녀오라고 합니다.(처음에는 노발대발 하셨죠. 투표를 왜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하게 해야지... 
국개의원들이 지들 당리 당략에 미국실정도 모르고 그리 했다고 노하셨죠. 저도 동의는 되지만 법은 법이니 이번 선거는 아무튼 이렇게 해야죠)

7 댓글

로얄

2012-10-01 06:26:16

제가 알기론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투표일은 12월 5일 ~ 10일 사이인것으로 압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죠. 12월 19일은 한국투표일이구요.


근데 궁금한것은 등록하고 투표하는 장소가 달라도 되나요? 이건 제가 몰라서 여쭤봅니다.



valbos

2012-10-01 06:27:51

일단 신청하시면 제외공관 어디서든지 투표하실수 있답니다.

DaC

2012-10-01 06:31:59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투표일은 12월5~10일이 맞습니다. 오전 8시 ~ 오후 5시(주말포함)이고요. 지난 번 국회의원 투표 때 영사관 담당자와 통화해보았는데 등록 하는 곳과 투표하는 곳은 가급적 맞춰 달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 신청서에 "예상 투표 장소"를 기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다림님의 경우에는 굳이 휴스턴에 등록하지 않으셔도 되고 시카고 영사관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여권 사본만 준비해두시면 재외선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출력한 후에 우편으로 보내어 등록하면 됩니다. 

Heesohn

2012-10-01 06:39:59

기다림님과 절교예찬님 멋지십니다!

rabbit

2012-10-01 07:04:01

윗분 말대로 19일은 한국 선거일. 부재자 투표는 그보다 일찍 하니까 확인하고 가세요.

심심

2012-10-01 08:07:44

한명숙이 달라스 와따가서 힘좀 써서 달라스에 투표소 설치한다고 지금 외무부에서 법령고시했다는데요...아직은 백프로 확실하진 않은듯...

근데 유권자 등록을 먼저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만....

 

혹시 오시게되면 칼슨프로모션등록하시고  DAL근처있는 park inn에서 주무시면 60십불대선에서 해결이 될듯싶은데요. 재외부재자 투표가 잘되면 더 좋겠네요

기다림

2012-10-01 11:34:24

달라스 투표소 설치가 이렇게 시작된거군요.

아무튼 잘 마무리 되서 달라스로 갔으면 좋겠네요.

한가지 뭍어가는 질문...
1. 미국에서 거주여권 발급받아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은 정말 유권자 등록하러 휴스턴 대사관에 가야 하나요? 이건 뭐 등록하러 한번 가고 투표할때 한번 더 가고 하면 이건 거이 투표하지 말라는 이야기 같은데...

참고로 저는 주민등록이 말소않됀 영주권자라 이번에 유편으로 등록하고 투표할때만 직접가면 되더군요.

목록

Page 1 / 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670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037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87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7826
updated 44

Home mortgage paid off 했는데, 집 타이틀은 어떻게 반환 받나요?

| 정보-부동산 18
여름이좋아 2024-07-30 1884
  43

주식, 코인 말고 이제 부동산 이야기를 해볼까요?

| 정보-부동산 272
맥주한잔 2018-02-04 44420
  42

미국 모기지 & 금리

| 정보-부동산 11
  • file
내등은도화지 2024-07-19 6947
  41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18.베케이션 하우스와 세컨홈 (2)

| 정보-부동산 5
사과 2023-10-14 2652
  40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6. 에어비앤비 캐빈 준비- 매뉴얼,공지사항 액자 만들기

| 정보-부동산 4
  • file
사과 2024-07-10 873
  39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7/2 최종 업데이트)

| 정보-부동산 50
에반 2024-03-28 7007
  38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6
사과 2024-06-10 3845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8호 두번째 A frame 캐빈 이야기

| 정보-부동산 26
  • file
사과 2024-06-25 1907
  36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968
  3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4015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569
  3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659
  32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4430
  31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814
  30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9216
  29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896
  28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465
  27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517
  26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20313
  25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907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