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잇) 델타 탑승 마일, 댄공 넘버로 보낸후... 낭패 (푸념)

지난 가을 두사람 파리 왕복 $2100 짜리 할인 티켓 이고, 5mile/ $1를 델타 에서 주는 경우 인데요.  댄공번호로 넣었어요. 델타를 번호 새로 만드느니 있는 댄공에 보태자 싶어서요. 그런데  떡하니 0 마일 인거예요. 댄공은 할인티켓 level T, V 는 마일 안준다네요. 그럼 그냥 받지말지요. 나 참 . 마일 삭제 동의서를 신청 해서 ID 카피 랑 보내면 삭제 한뒤 델타로 문의 하라네요. 어이구 속 터져 ... 이걸 시작 할까말까 싶어 전화 했더니 주말이라 그런지 통화도  안되고 채팅 도 양 많아 안된답니다. 걍 퓨념 입니다.  혹 누군가 같은 실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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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델타통화 - 마일 가능 티켓임을 확인

2. 댄공 통화 - 삭제 신청 하면 된다고 함

여기서 ,뭔가 미심쩍고, 귀차니즘도 생기고, 약간 갈등 하다가 aero님  께서 복잡 하지 않다고 격려 해 주셔서 좀 덜 바쁜날 시작 했습니다.

3. 댄공통화 - 이멜로 삭제동의서  받고 프린트해서  간단한 이름, 스카이패스넘버 등 펜으로 쓰고, 여권 카피 하고 같이 사진 찍어 보낸후 이삼일후?  삭제 되었단 이멜 받았어요. 

4. 알아보더니  한사람이 9800 마일 씩 들어간다고... 좀 이상하다 싶었지요. 델타 걸었더니 7 비지네스 대이 기다리라네요. 7일 기다려도 안들어와서  다시걸었더니, 

직원 : 네가 델타 회원 가입한 날이 1월 6일인데 탑승일이 더 먼저네? 

나 : 응

직원 : 멤버 가입이 탑승후 30일이 넘어서 안돼. 마일 줄수없어.

나 : 델타가가 시키는대로 댄공에 통화해서 삭제 동의서 만들어 보내고 나니가 웬 딴 소리야? 

직원 : 그 직원은 탑승 60일이나 지난
후에 멤버쉽 만든거 당연히 몰랐을테니까 , 그랬겠지.( 내가 속이려 한거 마냥 비아냥 거라는 투로)

나:  천만에. 1월6일에 내가 오늘 열었다고 했고. 그사람이 모든 탑승 기록 확인도 했어. 당신들 통화기록 녹음 한다는데 내가 거짓말 하겠어? 첫번째 직원도 그랬고..
직원 : 미안.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나 : 정말 두사람 다 그리 이야기 했는데... 나도 통화 날짜랑시간과 직원이름 노트 한게 여기 어디 있는데...
델타가 씨애틀-인천 새로 취항 한다고 해서, 앞으로는 유럽이나 한국이나 걍 한군데로 델타 마일로 모으려고 사작 하는건데..이건 좀 아니네.... 이 모든일과 시간을 들이게 해놓고 , 델타가 해줄수 있는 어떤 후랜들리 제스추어도 없단 말이지? 확실 한거지?
직원 : 매니저 한테 물어 보기는 할께. 좀 기달리수 있겠어?( 목소리가 갑자기 친절 하게..ㅋ)

결국 5000x2 굳윌 마일 받았네요. 5마일 들어간거 확인하고, 내친김에 델타 카드도 열고, 결국 델타 고객이 시작 되는가 봅니다. 그깐 만마일 라고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시간 쓴것도, 연거푸 바보짓 한것도 속상한데, 거짓말 하다 들킨 사람으로 몰아가는거 같으니까 약이 올라서요. ㅎ
답글 주신분들, aero님 감사하고요. 결과 보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