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수정) Chase Sapphire Preferred 해외 사용에 대해서 질문 드려요.

 Chase Sapphire Preferred 해외사용수수료 없는게 맞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카드사가 기준환율을 적용한다면 원화로 지불하나 카드를 사용한후에 원화금액을 달러로 환전해서 지불하나 차이는 없겠지요. 다만 환율이 오르는 시점인지 내리는 시점인지가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외의 외국에서 사용하실려고 할때에는 한가지 지불수단만을 가지고 여행하시는것이 좀 많이 불편한 상황을 만나실수가 있으므로 현금과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지난주부터 한국에서 사파이어/잉크를 씁니다. 지금 환율 바닥 수준이거든요. 1112원/불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면 한국카드로?

한국에서 사파이어 잘쓰다가 영국의 데이팅싸이트에 체이스가 당해 어카운트 프리즈 됐던적이있습니다. 뭘 사러 가는길이였는데 현금이 수중에 없어서 나이든 아버지한테 오랫만에 용돈 한번 받아봤습니다. ^^ 해외 수수료 면제되는 카드를 두개정도 가져가시고 현금도 조금... 항상 worst scenario를 생각해야죠.

그렇군요. 사실 한국카드는 갖고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한국을 가는 길에 유럽을 들러서 올만에 refresh나 할까 해서요. 근데 프랑스나 영국에 가는데 euro나 pound를 안 가져가기는 좀 그럴거 같아서요. 영국에서 쓰던 카드는 이미 오래전에 없앴구요. 프랑스에서는 살았던 적이 없어서 결국 돈을 가져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 그리고 추가 질문입니다. 제 친구 말로는 굳이 여기서 바꿔가지 않더라도, Chase debit card로 ATM 가서 뽑으면 당일 환율 기준으로 돈 뽑을 수 있고 (물론 수수료가 듭니다.) 그걸로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 미쿡에서 환전해 가는 것과 가서 뽑는것 어떤게 더 이득일까요?? 경험해보신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제 경험으로는, atm으로 뽑으시는 게 낫습니다.

네. 그렇다고들 하십니다. 현지의 현금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들 하십니다.

그 이외에는 어쩌니 저쩌니 해도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 카드로 현지 화폐금액으로 결제하는 것이 환율상 가장 유리한가 봅니다. 특히 요즘처럼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있을 경우에는 더더욱이요.

해외에서 결제시에 현지 화폐 금액과 달러 두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건가요?? 보통 그냥 현지 화폐로 해주는 걸로 알고 있었네요. 그리고 만약에 카드가 정지되거나 혹시 도용된 것으로 알고 정지시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죠?? 그렇게 되면 완전 멘붕일거 같은데요. 

일단 해외나가시기전에 카드사에 연락하셔서 해외나간다고 말해주는게 일반적이구요. 해외에서 결제시 작은 상점은 보통 그냥 현지화폐로 결제하는데 백화점, 호텔 등등 큰 곳에서는 둘 중 고르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지화폐로 해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아 참고로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이탈리아에서 사파이어를 잃어버렸는데 아직 여행이 2주정도 남아있는 상태라 사파이어가 꼭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제가 묶고있는 숙소로 1-2일 만에 카드를 보내주더라구요.

오오~ 사파이어를 1,2일만에 보내줬다구요?? 어떻게 그렇게 빨리 보낼 수가 있지? ㅎㅎ 완전 서비스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배웠는데요, 이걸 travel notification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카드회사들이 notify 해달라고 하는데요.

장모님 추가카드 한국으로 보낸후 사용하실때, 특별히 연락없더라고요...

카드사용확인, 본인확인등등....싸파이어.차세워가 대인은 확실히 대인인가봐요...

그리고 해외에서 커스토머 서비스 전화, 콜렉트 콜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