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쯤에 저희 엄마 아빠가 아기를 봐주시러 6개월 정도 머무시려고 입국하십니다.
UA마일리지로 두분 마일리지표가 가능할거 같은데요.
아시아나 직항은 남은것이 없어도, ANA로 도쿄 통해 들어오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예약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나가시는 일정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우선 들어오시는것만 마일리지표를 발권하려는데요.
돌아오는 비행기표가 없어도, 한국에서 출국과 미국에서 입국에 문제 없으신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예전에 저 출장올때는 입국시 돌아가는 표를 보여 달라고 하곤 했었거든요. 요새는 전자표라 그러지는 않는거 같은데, 나이드신 분들이니 입국하시는데 곤란하신 점 없으시게 해드리려고, 확실히 알고 예약하려고 합니다.
또한 Tax를 제 카드로 결제해도 문제 없는것이죠?
저라면 나가는 표도 미리 끊어서 부모님이 들고 입국하시도록 할 것 같아요. 부모님이 특히 영어로 왜 내가 6개월간 미국에 있어야하며, 왜 나가는 표를 따로 안가지고 있는지 증명할 수 없다면요. 입국 심사관의 최대 관심사는 이 사람이 미국에 들어와서 불법취업/불법체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1. 왕복표가 없는 분이
2. 6개월이나 관광비자로 자식 밑으로 들어와서 살겠다
라면 충분히 불법체류를 의심할 여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국시 1달-2달-3달-6달 체류 도장 찍어주는건 심사관 재량이고. 부모님이 꼭 6달짜리 도장을 받아야 된다면, 5-6달 후에 출국하는 표를 증거로 제출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네 그럼 그래야겠네요.
나중에 나가는 일정 변경시 150불 수수료만 내면 일정 변경할수 있는거지요?
일정 확정이 곤란하시다면 아주 비싸더라도 캔슬시 벌금 없는 표로 예약을 하시면 어떨까요? 일단 입국시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 용도로만....
입국후 캔슬 하시면..
출국편은 국적사로 하세요. 국적사는 캔슬해도 수수료 없으니까요.
아시아나는 좌석난이 심해서 힘들겠지만 대한항공이면 몇달뒤것은 왠만해선 구할 수 있으니까요. 이코노미로라도 돌아가는 비행편 예약해서 이티켓 갖고 오시게 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절대 미국에 눌러살것같다 미국에서 일할것같다 그런 뉘앙스가 느껴지지 않게 하셔야한다고 당부해주셔요.
심사하는 애들이 이런거에 민감합니다. 답변 잘 못해서 입국 거절된 사람 목격한적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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