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1 유나이티드로 한국에 가는데
LAX - SFO 까지 가서 거기서 ICN 으로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SFO 에서 terminal 3(domestic)에서 terminal 1(international)까지 갈아타는 시간이 58분밖에 없네요.
Airport맵을 봐도 거리가 가까운편이 아니고 checkpoint도 통과해야하는거 같은데...혹시 domestic비행기가 딜레이될수도 있고...
비행사에 전화해봤는데 가능하기때문에 플랜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비행기 놓치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이 계속 있습니다.
혹시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SFO잘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좀 짧을거 같긴 하지만....제가 탔을땐 샌프란에 아침에 도착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보통 더 일찍 도착하더라구요.
비행기 놓치시면 다음 편으로 스탠바이로 태워 주니깐 웬만하면 타고 다음 걸로 가실수 있어요.
이미 발권하신거고 혼자 하는 여행이라면 그냥 지금대로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냥 다음거 타도 괜찮다고 느긋하게 생각하셔도 되면요.
만약에 발권 안하신거라면...일정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구요.
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하면 그래도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일단 연착이 없다는 전제하에..
보안검사는 다시 안하셔도 됩니다..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게이트 75번을 찾습니다.. 그러면 옆에 개구멍(?)이 있어서 인터내셔널 터미널로 보안검사 따로 안하고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LAX에서 오는 비행기 도착이 68-75번 게이트라면 뭐 이건 내려서 5분이면 인터내셔널 게이트 가실 수 있구요.. 최악으로 게이트 90번 같은데서 내리셔도 15분정도면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휴스턴에서 샌프란거쳐 인천갔는데요 1시간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딱 적당했어요. 물론 연착이 없었으니 가능했겠구요.
또 다시 시큐리티체크도 안했구요. 국내선에서 국제선까지 걸어가는 시간도 그다지 길지 않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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