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이 용으로 다음과 같은 일정을 United 45,000 마일 이용해서 끊었습니다.
1. LAX - SFO - KIX (오사카) - GMP (1st segment) - 원래는 LAX - HND - ICN이었는데 United에서 일정을 바꿔 버려서 어쩔수 없이 자리 있는걸로 잡았습니다. 김포로 들어가는걸 어떻게 끊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울서 10일 지냅니다.
2. ICN - Phuket (2nd segment) - 푸켓서 5일 지냅니다.
3. BKK - RGN (3rd segment)
첫 segment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마침 비슷한 날짜로 LAX - NRT - ICN이 떴길래 바꾸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편도가 두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 사람당 60,000이 필요하답니다 (15,000 x 3명). 잘 이해가 안 갔습니다....
지금 내년 8월달로 시험해봤는데 45,000로 잘 나오거든요.
8월 5일 LAX - ICN
9월 1일 ICN - Phuket
9월 11일 BKK - RGN
이건 씨스템에서만 가능한건가요? 전화로 하면 안 되는 일정인가요? 일전에 정말 높으신분께서 두다멜님 꼼수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하셨는데, 도무지 뭐가 꼼수 였는지, 아님 System glitch였는지... 전화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인지 정말 많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그리고 싸우기 위해 전문 용어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Openjaw에 해당이 되는지요? 왕복은 아닌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LAX-ICN-태국-RGN 라우팅을 분석해보면
LAX-푸켓 편도 32500, BKK-RGN 12500 의 왕복 = 45,000이 나올수 있지만, 문제는 목적지 오픈죠(푸켓/BKK)에 출발지 오픈죠(LAX/RGN)가 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즉, UA측에서는
1) LAX-ICN 편도 32500
2) ICN-푸켓 편도 15000
3) BKK-RGN 12500 = 60,000 으로 판단하는듯...
LAX-ICN(스탑오버)-BKK(또는 푸켓, 목적지)-RGN 으로 라우팅이 되면 아무 문제없이 45,000으로 가능합니다.
오픈죠에 해당되서 4만5천으로 가능합니다. 전화받는 사람의 반은 일단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하구요. 혹시 GMP와 ICN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려고할지 모르니 원래 스케줄이 그랬다는것도 강하게 나가시구요. 안되면 전화끊고 다시하시면 됩니다. 일단 넣어보라고 하시구요. 굿럭입니다!
UA가 출발지 목적지 오픈죠를 동시에 허용하나요?
아니면 푸켓과 방콕을 동일 공항으로 보시는건지? 제가 헷갈리네요. ^^
저도 4만5천이라 사실 좀 놀랐어요. 왕복에 스탑오버하나, 오픈조하나는 확실한데 좀 미스테리입니다.
유리치기님이 보여주신 라우팅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LAX-ICN(스탑오버)-HKT(목적지)-RGN(출발지 오픈죠) 이렇게 되면 45,000이 가능하죠..
그런데 원글님의 경우 HKT/BKK 도 오픈죠에 걸리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마지막이 BKK-RGN이었네요. 오픈죠가 다막히고 같은 대륙에서만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segment를 푸켓 출발이 아니라 BKK - RGN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거든요. 오픈조를 하나 더 만드는거죠. 저희는 푸켓에서 휴가를 대부분 할거라 그렇게 잡았고, 푸켓 - 방콕은 Airasia에서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암튼, 전화 해 보는건 보류해봐야겠네요. 집에 오면서 전화해보니 마침 표가 더이상 없네요. 3장이 필요한데 두장밖에 없다네요.
아 근데 유리치기님, 초보 질문인데요, 글/답글에 어떻게 사진 올려요? 사진 파일을 만드는 건가요? 프린트 스크린은 아닌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Airasia 사지 마세요. 돈무앙 공항으로 10월1일부로 다 옮겨서 좀 불편할 겁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지금 김포/인천 그리고 방콕/푸켓 을 같은 공항으로 보이게 된건가 싶네요. 그런데 지금도 LAX - ICN (stopover) - 푸켓 (목적지) / BKK (목적지 오픈죠) -RGN (출발지 오픈죠) 이 45,000에 허용이 되거든요.. 두다멜님 말씀데로 System glitch인 것 같습니다.
일종의 glitch라 할 수 있죠. 일반적인 오픈조의 요건이 현재 UA 라우팅에는 적용이 안되니까요.
시스템은 왕복이라 인식하지만 저건 사실 누가 봐도 편도 3구간이잖아요.
보다 확실히 하려면 UA의 오픈조 라우팅을 확인해봐야 하는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네요.
전화해서 싸우시려면 위 라우팅은 UA가 허용하는 더블오픈조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첫번째는 출발지 오픈조 (LAX/RGN), 두번째는 목적지 오픈조 (HKT/BKK)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LAX/RGN을 오픈조라고 하기엔 쪼~끔 이상해 보이죠?
이런 이유로 전화해서 싸우셔도 승산이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긁어부스럼이 될 수도 있구요.
그렇죠 두다멜님? 거기다가 김포까지 끼어 있어서 더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 김포만 없었어도 지금 씨스템에서 되기때문에 싸우고 우기고 하겠는데... 그래도 많이 아쉬워요... 될 수 있음 안 갈아타고 가려 하고 있는데 12월 16일 즈음이라 표도 없고 캔슬되어 버리면 큰일나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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