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메릴랜드 관련 질문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메릴랜드는 beer & wine 이나 리커샵에서 술을 팝니다...만, 코리안 코너 라는 마트에는 맥주도 팔고 와인도 팔고, 막걸리도 팝니다. 혹시 모르니 전화 확인 해 보고 가세요. 소주는 웬만한 리커샵에서는 다 팔구요. 

감사합니다!!!

12207 Veirs Mill Road   Silver Spring,  MD 20906 이 곳 맞죠? 전화 몇번째 해보고 있는데, 전화를 안 받네요ㅠㅠ.

어디서7오시는지 모르지만, 발모어 iron age 말고 락빌 지점에 가시면 5 분거리에 belby Beer 에서 막걸리 팝니다. 가격도 좋아요. 와인은 그 옆집 카운티 리커스토어가 더 쌉니다. 

아! 제가 Rockville로 갑니다! 본문에 어느 지점으로 가는지 안 써놨었네요... (저는 펜실베니아 살아요)

Belby beer 주소 여기군요! 888 Rockville Pike, Rockville, MD 20852

전화해보니, 바나나 복숭아맛 막걸리 등등 판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락빌 지점이 삼겹살도 있고 차돌박이도 있어서 더 낫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석기시대 고기 질 좋은가요? 저는 화개장터 단골이라는. . .  화개장터 세트메뉴 시키면 무제한 고기 부럽지 않습니다 . 

얼마에요님도 볼티모어 근처에 사시나보네요. 볼티모어 안에 사는 사람들은 발모어라고 많이들 발음하나요? 타우슨 쪽에서는 아직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네, 타오씬 쪽에 계시는 군요. 원래 우리 메월린 사람들은 다들 발뭐 라고 합니다. ㅌ 발음하시면 왈슁튼에서 온 촌사람 취급받아요. ㅋㅋㅋ (왜 한국 분들도 미국 사람들이 평챙 푱췡 하면 싫어하잖아요. )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 제목 수정 부탁드립니다 . 

"발뭐/메월린 관련 질문 있습니다."

헐.. 타오씬.. 메월린... 왈슁튼...  다 첨 듣는 말들이네요.

제가 이사온지 10개월정도뿐이 안 되서 그런가봐요 ㅎㅎ

너무 외지인들끼리만 다니지 마시고 동네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발뭐 사람들 98%는 순박하고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 (나머지 2%가 강도살인범이라는 것이 함정. . . ) 

우앗! 현재는 다른주에 거주하지만 저도 메릴랜드 출신입니다!! 허허허 

원래 우리 메월린 사람들이 가격에 민감합니다. 

저도 볼티모어 사람입니다 ㅎㅎㅎ

'ㅌ'  발음 하시면 안믿어줘요~ 

ㅌ 는 묵음 ! 

네! 발뭐 ㅎㅎㅎㅎ 저도 타우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ㅎㅎㅎ 

타우슨쪽에 사세요?? 반갑네요! ㅎㅎ 타우슨에서 일하고 있어요~~ 언제 맥주 좋아하시면 벙개 함 하시죠! ㅎㅎ 

저도 타우슨에서 일해요!! 맥주 너무 좋아해요 

타우슨 쪽에 사시는 분이 꽤 되시네요. 타우슨은 아니지만 가까운 White Marsh 쪽에 살아요. 뭐, 타우슨까지는 나와바리죠. ㅋㅋ 반갑습니다!

롯데마트도 있습니다, 1902 Veirs Mill Rd, Rockville, MD 20851

아 ㅠㅠ 롯데마트에 팔면 롯데마트로 가려고 했더니...전화해보니 술은 안판다고 하네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 정말요? 이런 ㅡ_ㅡ; 죄송합니다. 당연히 있는 줄 알았네요. 

메릴랜드가 그로서리에서 술을 못 팔게 되어있는데, 코리안 코너는 그 법이 생기기 전부터 술을 팔고 있었기 때문에 grandfathered in 된 걸로 알아요. 혹시 코리안 코너 가시면, 정육코너에서 파는 양념된 고기류도 맛있어요. 

근처 H마트 (3301 N Ridge Rd, Ellicott City, MD 21043) 옆에 있는 리쿼샵에 한국 주류 있습니다. 제가 몇 군데 가보기로는 저 곳의 참이슬과 백세주가 저렴했던 것 같아요. 6병에 26~7불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아마 막걸리도 싸지 않을까 싶네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Rockville이어서 이번에는 Rockville로 다녀왔어요! 볼티모어 가게 될 일 생기면 다음에 Ellicott 지점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엘리컷 H Mart 옆 가게에서 국순당 생막걸리 750ml 3.99불입니다. 방금 샀으니 정확합니다 ㅎㅎ

넵! 다음에 이용해볼게요 ㅎㅎ

우선 반갑습니다! 롹빌에 살고 있어요. 

최근 2월 중순경에 롹빌 Iron Age를 다녀왔는데, 사실 제가 다녀본 All You Can Eat 고기부페 중 젤 별로였어요. 

예전엔 곱창,막창도 있었는데 메뉴에서 다 사라졌구요. 계란찜도 더이상 뚝배기에 제공되지 않고 엄청 작은 사이즈의 호일에 담겨져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AYCE 으로 꼭 드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얼마예요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화개장터 를 가시거나, Ellicott City 또는 Germantown 에 있는 꿀돼지(Honey Pig)도 괜찮습니다. 버지니아 쪽으로도 가실 수 있다면 고기부페들은 애넌데일(Annandale) Gogiya, 센터빌(Centreville) So BBQ, 페어팩스(Fairfax) Breakers 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코리안코너에는 국순당 쌀/생 막걸리, 서울 월매 막걸리 등 팔고 있고요. 대략 가격은 한병에 4.99~6.99 사이 정도에 팔아요. @faircoin 님께서 알려주신 곳에서 구입하시는게 가격적인 면에선 더 낫겠네요!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참고해주세요~ ^^

저도 한표요! 버지니아 센터빌 So Korean 이  All you can eat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것 같아요. 참고로, Gogiya 사장님 따님이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

화개장터 상당히 고급져보이네요!! 네 Rockville Iron age 다녀왔는데, 정말 곱창, 막창 없어지고ㅠㅠ계란찜도 호일에 담아주더라구요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화개장터 꼭 가봐야겠네요ㅠㅠ

.발뭐,메월린 발음 연습하다가 턱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전 그냥 볼티모어, 메릴랜드 그렇게 발음하는데...ㅋ

이게 자꾸 하다보면 편해요. 강한 발음 없이 다 그냥 스무드 하게 넘어가는 발음들이라. 이게 유튜브 동영상도 있을텐데요 . 

저도 볼티모어는 아니지만 메릴랜드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그러게 발음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근데 원래 표준 발음상 묵음이 아닌데 (약하게 발음) 그쪽 (볼티모어 내)에서는 묵음처럼 발음하는가 보네요.

지역 방송을 들어봐도 그렇게 발음하는 것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특히 메릴랜드는 (볼티모어도 제일 앞에 있지만) 앞에 악센트가 있어서 메러런이라고 해야되는데 메월린은 어째 낯서네요. 이게 대세라면 따라가야 하나???

디씨 영향권에서는 메러런ㄷ 이라고 주로 하는 것 같구요. 

냎리스 영향권에서는 메월린 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전부다 카더라 입니다. 방송에서는 표준어만 쓰지요. 

오늘 회사 팀원들 3명에게 물어봤는데, 2명은 메월린이랑 발모어 처음 들어본다네요. 한명은 코네티컷에서 온 사람(이주한지 5년 좀 넘었구요)이고, 한명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첨 들어본다고.. 근데 볼티모어 토박이 한명이 왈싱턴, 볼모어, 또 하나 우더..(Water) 이런거 얘기해주네요. 말씀대로 볼티모어 내에서 사용되는 볼티모어 악센트 같아요. 남부 악센트 처럼..

만감리 캐니 사는 깍쟁이들이 표준말 쓰는 척 하는데, 막상 자기들 끼리 있으면 또 사투리 다 나와요. ㅋㅋㅋ 그 친구한테 한번 "나는 마요네즈와 딸기시럽을 바른 엄마의 게요리를 좋아합니다" 해보라고 하세요 . ( 아락 더 크랩 디쉬 마이 머더 쿡스 위드 마네즈 앤 스트로버리 시어럽 . ) 

발디뭐.

메ㄹ랜드.

하면 되죠?

맨. 하. 탄. 도 

맨햇은 으로 해야되요. ㅎㅎㅎ

@shilph 님 사시는 곳은 어ㄹ건 인가요 오리곤 인가요? 

https://youtu.be/WtAPSR6KNT4

오어건? 

얼마에요님도 얼뭬? 로 ....ㅎㅎㅎ

ㅎㅎ "메월린" 분들 뵈니까 반갑네요.

저도 미국 생활 처음 했던 곳은 UMCP에 교환학생 와서였었는데..ㅎ

고기는 집에서 먹는게 제일 맛나요 얼마전에 홀푸드에서 삼겹살을 샀는데 껍질?까지 붙어있는 오겹살을 주더라구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발뭐 표준 발음 동영상 입니다. Enjoy, hon.

ㅎㅎ 재밌네요..

볼트모.. 아 발뭐에 저런 특이한 강한 액센이 있는지 몰랐네요.ㅎ

특히 마지막껀 처음에 안 보고 듣기만 했는데 정말 뭔 소린지 몰랐네요.. ("지있?" ㅎ)

봐스턴 액센트도 만만치 않은데요. . .  저번에 학회갔을때 하버드 야드에 카파킹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한글로 전달 실패! 할버드 야드에 칼 팔킹 ?  ) 

ㅎㅎ 사실 저도 이런 액센 대결(?)에 바슷흔이 빠질 수가 없어서, 유툽에서 좀 찾아봤었는데 딱 간결하면서도 재밌는 걸 못 찾아서 못 올렸었네요..

말씀하신 예는 여기선 클래식이죠ㅎㅎ

Cah끌고 나오면 Hahvahd Yahd에 pahk하기 참 힘들죠ㅎㅎ

그나저나 요즘같이 추운 날이면 누잉런 클램 "챠우다" 하나 먹어줘야 하는데..ㅎ

https://youtu.be/rLwbzGyC6t4

ㅎㅎ 저도 이것도 봤었는데,

진짜 여기 토박이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제 느낌엔 좀 어설퍼요ㅎㅎ 재밌게 하려고 너무 과하게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지방 배경으로 하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 지역 출신 아닌 배우들이 사투리하면 어떻게하든 좀 어설프게 들리는 것처럼요.

특히 Hahvahd Yahd 부분은 좀 약한듯요. https://youtu.be/rLwbzGyC6t4?t=1m22s

진짜 제대로 하시는 분은 이 정도가 되겠네요. https://youtu.be/1wBpSWxPo6o?t=29s

근데 바스튼 액센이, 혀 운동이 적으니까 피로도가 낮아서 좀 편한 것 같기도 해요ㅎ

저도 모르게 한번씩 따라하게 된다는..

"큰 아 게 라 치이즈 버으가?"

다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번 주말에 Rockville Iron Age 다녀왔어요. 정말 좋은사과님 말씀처럼 막창, 곱창 사라지고 계란찜도 눈꼽만큼 줘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korean bbq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그 옆에 위치한 Belby에서 막걸리 사왔습니다. 국순당 자몽 막걸리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없더라구요 ㅠㅠ그래도 막걸리 4명 사와서 기분 넘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