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선물

미국생활에 무지 도움되는 마일모아 사이트를 알려드리는게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ㅋㅋㅋ 

한국에서 갓 오신분들이면... 마샬이나 티제이 기카 괜찮을듯 합니당. (한국에서 첨오신분들은 대부분 좋아하시는듯 해서) 

마일모아 러기지 태그가 갑이죠ㅎ

아님 잘 적응하시는데 쓰시면서 마일계 눈 뜨시라고 AU 카드라도..? ㅎ

아니면 스마트홈 만드시라고 아마존 에코 혹은 구글 홈 등 스마트 스피커 어떨까요?

(쓰고보니 위에 밍키님이 예전에 한국에 있는 조카에게 보내는 선물에 대한 제 글에 추천해 주셨던 것이기도 하네요 ^^)

보스토니안님 그때 선물 질문하신거 결국 어떤거 고르셨나요? ^^ 궁금궁금~~ 

아 그때 그글에 댓글로 조금씩 업뎃했던것 같은데, 완전히는 제가 안 한 것 같네요ㅎ

중학교 가는 애는 결국 구글홈미니를 메인으로 하고 (밍키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책 몇 권 추가하고 손 편지 넣어서 보냈구요 (근데 책 무게 때문에 배송비가 엄청 나와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다는ㅠ 한국에서도 구글홈미니 5-6만원인가 주면 직구 된다는 것 같던데..ㅠ)

초딩이는 그때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pottery barn kids 책가방이 강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이미 제 경쟁상대 애 외삼촌에게 선점 당했다는 걸 알게 되어ㅠ

그때 엉거주춤님께서 추천해 주신 팝업북 몇권 (넘 신기해서 제가 직접 보고 싶기도 ㅎㅎ), 그리고 디즈니 손목시계 애마다 하나씩 해서 보냈네요.

반응은요? ㅎ

중학교애는 감사하다고 카톡 화상 연결해서 인사하는데,

예상했지만, "이모부 짱~ 이거 대박~"

이런건 절대 없고 ㅋㅋㅋ

구글홈미니를 선을 뽑은 체ㅎㅎㅎ 손에 들고 보여주더라구요 (말 해보라고 시킬까봐? ㅎㅎ)

초딩애는 카톡 화상 연결은 안했는데 팝업북 책장 넘기며 "우와~" 하는 연출된 듯한 동영상을 찍어서 저희 형이 보내줬구요ㅎㅎ

손목시계도 애들이 시계 보는 법 최근에 막 배워서 엄마 시계 뺏아서 차던 참이었다면서 딱 잘 보내줬다고 형이 그러긴 (위로의말?) 하더군요ㅎㅎ

암튼 마모님들의 조언들 정말 감사했어요ㅎ

생각해 보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는데, 그 글에 댓글로 한번 업뎃해야 겠네요.

일깨워주신 밍키님 또 감사^^

우와 이렇게 자세한 답글을..... 오늘의 답글상입니다 박수짝짝 ^^ 

저는 얼음에 소다랑 맥주채운 접이식 쿨러요. 미국에서 편하게 로드트립해보시라는 의미로요. 마적질은 전파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ㅎㅎㅎㅎ

가까운 은행, 예를 들면 체이스, 체킹 쿠폰들고 같이 가셔서 은행 계좌 열어드리면 좋을 듯 해요. 같이 가실 수 없다면 쿠폰 만이라도 ㅎㅎ

미국 오자마자 해야할 제일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잖아요 :)

스텐드? 처음 와이프가 미국에 와서 기숙사 들어간날 말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오빠... 여기 방에 등이 하나도 없어서 지금 방문 열어놓고 현관 입구에 등켜놓고 있어... 라고. 

처음 미국오시는 분이고, 렌트해서 들어가시면 당황하실수도 있어요. 

엇 맞아요 ㅋㅋㅋㅋ!! 저도 처음 미국와서 첫날 렌트한 집에 딱 밤늦게 들어갔는데 불이 하나도 없는거예요.. 정말 그 당황스러움이란 ㅋㅋ 첫날밤부터 내가 왜 이 고생을 사서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정말 깊게 고민했었죠 ㅎ

오..이거 유용한 팁이네요! 

처음 오시는 분은 처음에 차살때 집살때 옆에서 도와주는게 최고지요. 집사고 나면 가든놈들 한세트 증정! 

가든놈들? Gardening용품 말씀이신가요? ^^ 

Garden Gnomes (g는 묵음! ) 

ㅋㅋㅋㅋㅋ 가든놈들

카드 열어서 한국에 공짜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하세요

저라면 무언가 필요하신게 있는지 여쭤볼거 같아요. 미국ㄱ과 여기와 다른점 이야기 하다보면 필요한게 보이거든요

미쿡 지도 .............

여행지 포인트 표시되어 잇는것 추천 헙니당

저도 방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왔는데요.

IKEA 기프트 카드가 어떨까요? Wallmart 기프트 카드도 괜찮을꺼깥아요ㅋ

아무래도 가구같은거 다 다시 사야해서 저같은 경우는 이런게 필요할꺼같아요.

참고로 IKEA 멤버쉽 만드시고 슬릭딜 에서 상주 하시다 보면 공휴일 (3일 주말) 같은 떄에 100불 이상 물건 사면 음식 100불까지 할인이 되는 날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날에 다음날 먹을 간식 + 음료수 까지 구입하시면 최고지요

제 경험에 비춰보면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쉽이요. 코스트코가 없었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미국생활이 가능했을까 싶어요. 다만, 개인정보가 있어 대신 가입은 어려울 수 있고요, 또 이미 한국에서 멤버십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땐 코스트코 캐쉬카드를 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미 오셨으면 이미 잘 가고 계실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