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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카드 마일리지.

캄화!, 2009-07-04 1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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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스테이트 먼트를 잘 확인을안하는데

오늘 오랫만에 유심히 들여다봤습니다.....

예전에 AA 카드로 물건을 사고, 그쪽에서 물건을 일단 charge 를 하고선

물건이 없어서 다시 credit 을 돌려준적이 있습니다.
오늘 AA 스테이트먼트 확인해보니.. 그것도 물건을 산거로 첬는지.

마일리지를 주었더군요....

BOA 랑 UA -chase 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정말 AA 는 마일리지에 관대한 카드인거 같습니다...

  • 수정

7 댓글

cfranck

2009-07-04 17:58:43


 흠 그러니까 물건을 사고 나서 환불했는데도 결제액으로 간주되어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다는 말인거네요.
 실제로 물건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카드 명세서상으로는 둘 사이에 차이가 없을테니까요.
 보통은 결제액과 환불액의 차이에 해당하는 순 결제액만 적립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최근에 FlyerTalk에서 사람들이 AA의 refundable ticket을 구입 후 환불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봤는데, 그게 아마 이런거였나보네요.
 AA 신용카드로 AA 티켓을 구매하면 결제액의 두 배를 적립해주잖아요.
 거기에 환불 후에도 마일리지를 차감하지 않는다면..

 한번 소액으로 테스트 해보고 싶어지네요.
 물론 정도가 심해지면 AA에서 얼마든지 마일리지를 도로 뺏어갈 수 있겠습니다만,
 AA의 적립 룰이 애초부터 그렇게 생긴거라면 이런 행위를 여러차례 반복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제가 뭔가를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데 주인장님께서 부연설명 좀 해주시면..

jolly

2009-07-04 19:38:11

AA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UA-Chase에 link된 사이트에서 노트북 주문했다가 캔슬했는데 그 시점이 closing date근처여서 물품을 산 달 statement에는 물건을 산것으로 계산되서 mile을 받았다가 나중에 물건이 cancel된 것이 확인된후 (물품산지 거의 2달정도 지난후에) 다시 mile을 빼가더군요. 그야말로 좋다가 말았지요. AA가 얼만큼 관대한지 (아님 허술한지)에 대해서는나중에 올 statement를 확인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캄화!

2009-07-04 19:51:02

제 상황이 맞다면 아마도 cfrank 님이 말씀하신대로 refundable ticket 구매하고 환불한것도 말이 맞는거 맞네요
제가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5월 31일에 물건을 구입해서 citi 카드 측에서 물건값을 charge를 하였고
6월 2일에 다시 크레딧으로 돌려줘으니깐요
말씀하신대로  refundable ticket 구매후 다시 작업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물론 남용하면 안되겟지만 한번정도는 애교로 봐주지 않을까요?
와우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AA 카드 더블 보너스 마일 카드가 있는데(6개월간 10,000마일까지 더블마일입니당)

그럼
단순계산으로 치자면

LAX - ICN 비지니스 좌석이 5천불 이니깐
5000 * 2 = 10,000 + 10,000(시티카드 더블마일)  = 20,000 마일 이 되는거 맞나요?

5천불까지는 마음이 꺼림직하지만  왠만한 국제선 환불 티켓이 2천불 내외니깐 고정도는 괜찮을거 같네요..
운영자님 조언후 한번 실행 해봐야겠네요.. 인간 마루타 ㅋㅋ

cfranck

2009-07-05 04:08:24


 캄화!님은 그럼 5월 31일의 결제와 6월 2일의 환불이 한 billing period 안에 있나요?
 그렇다면 jolly님과는 경우가 다른거고 아니라면 일단 statement 하나 더 기다려 봐야되는거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좀 걸리는게, 씨티의 정책이 정말로 환불 후에도 마일을 차감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해도
 이런 간단한 허점을 모를 리가 없을 것 같거든요. 씨티도 씨티지만 FlyerTalk의 고수들이 말이죠.
 물론 카드 신규 발급 마일리지를 계속 주는것처럼 카드사와 고객 양측이 모두 알고있음에도 계속되는 정책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어떤 방법으로든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매번 새로 만든 카드마다 한두번, 많지 않은 액수라면 크게 지장이 없을듯도 하네요.
 아무리 refundable이라고 해도 저는 소심해서 5천불씩은 못 지르겠고 몇백불 내외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캄화!

2009-07-05 07:20:16

맞습니다 한 period 안에 있습니다....
제 생각이오나, 고수들이 더 잘알지 않을까요?

소액으로 시도해보시고 괜찮으면 후기 올려주세요
저희생각이 틀렸을수도 있고, 정책이 또 바뀌었을수도 있으니깐요..

milemoa

2009-07-05 09:13:39

일반적으로 한 biling cycle이 지나고 나서 return된 상품에 대해서는 그 다음번 billing cycle에 마일리지 계산할때 삭감되어 처리됩니다. 예를 들어 1월 20일에 5,000불짜리 물건을 사서 1월 30일에 statement가 나와서 5,000포인트를 받았는데, 2월 10일에 5,000불짜리를 반납, 그 달에 사용한게 없이 2월 28일에 새로운 statement가 나온다면 5,000포인트를 다시 빼가게 됩니다. 이게 Chase나 Amex를 비롯한 일반적인 은행들이 하는 방식이구요. 

Citi-AA로 아메리칸 항공 표를 사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전 잘 알지 못해서 별다르게 코멘트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제가 늘 강조했던 것을 다시 말씀드리면 상식선에서 적절하게 (물론 개인마다 그 적정선이 다르겠지만 마음이 꺼림칙하다는 것은 상식선을 넘어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처럼 즐기듯이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캄화!

2009-07-05 15:24:06

그럼 일단은 다음 statement 가 나온뒤에, 마일리지를 빼갔는지 안빼갔는지 우선 봐야겠네요..
다시 마일리지를 빼앗아 간다는거는 생각도 못해봤는데.ㅋㅋ
기달렷다가 업데이트 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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