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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양가 부모님들이 아마 다 오시게 될거 같아요.

 

시부모님들은 아마 서부로 가실거 같고

 

저희 부모님은 작년에 서부로 라스 자이언 브라이스 아치스 모뉴먼트 페이지 한바퀴 돌고 가셔서 

 

이번엔 옐로스톤을 고려중이었는데 저희 엄마가 천식이 약간 있으신데 일본 휴화산 관광가셨다 기침을 꽤오래 몇달 하신 안좋은 기억이 있어 옐로스톤도 휴화산이라 

 

그랬더니 못가시겠다 그러시네요.

 

저희 부모님은 휴양보단 여행은 열심히 보자는 주의라...아무래도 많이들 가시는 휴양지는 전혀 좋아하실거 같지 않고. 하와이도 

 

가서도 아마 열심히 돌아다니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밴프와 하와이는 아직 한번도 못가봐서 사진상으로 아무리 봐도 어디가 좋을지 답이 안나오네요.

 

기간은 동생도 휴가내고 오는거라 일주일 정도 보시게 될거 같은데. 밴프를 일주일간 볼게 있을까요?

 

하와이는 섬 두개 정도 생각하는데 첫 여행에도 빅아일랜드도 휴화산인걸로 아는데 화산 국립공원은 안들어가면 상관없겠죠?

 

두군데 다가보신분들 아님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내년에 아마 모아놓았던   UR MR SPG AA 포인트 다 털지 싶은데... 

 

그거 털 계획 짤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ㅜㅜ

30 댓글

1stwizard

2018-04-21 10:37:30

여름엔 밴프 겨울엔 하와이요. 밴프는 아직 안가봤습니다만 ㅋㅋ

10년계획

2018-04-21 10:39:51

아 가는 날을 말씀 안드렸네요^^

전 사실 345월이면 제일 좋아요:;;하지만 밴프를 가게되면 7.8월에 가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년 겨울까진 안기다릴거같고 하와이를 가면 3.4.5 밴프를 가면 7.8 갈거 같아요. 

항상고점매수

2018-04-21 10:40:17

부모님이 빡세게 돌아보시는 관광형 이시라면 전 밴프 추천합니다. 특히 현지 한인여행사의 3박4일 상품에 저희 부모님은 너무 좋아 하셨는데  아직도 그 이야기 하십니다 ㅎㅎ

10년계획

2018-04-21 11:03:42

그렇균요!!!밴프가 산이라 휴양할수있는 조건은 아닐거 같더라구요^^감사합니다

calypso

2018-04-21 11:09:48

한인여행사 인폼좀 알수 있을까요. 스케줄 만드는것도 이젠 귀찮은 나이라서 그냥 뭉탱이로 묻혀서 다니는 것이 더 편해서요...

항상고점매수

2018-04-21 11:16:52

https://m.oktour.ca/main/frame.php?main=product&sub=1&category=1&pluId=6

 

저희 부모님과 한국의 대학교수님 10분을 보내드렸던 상품입니다. 다들 좋아하셨고, 저 가격은 캐나다 달러입니다. 시애틀 지역 출발도 가능하고 인원이 어느정도 되면 머무르는 호텔로 픽업 해줍니다. 

calypso

2018-04-21 11:25:26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잘 스크랩했다가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8-04-21 11:34:11

검색해보시면 다른 벤쿠버 현지 한인여행사 몇군데 나올겁니다. 비교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얼마예요

2018-04-21 12:32:56

어떻게 이렇게 싸게 가능하죠 ? (얼마예요 ? 3박4일에 팁 포함 500불 이하 ! ) 

버스에서 시간 엄청 보낼 것 같은데 버스 시설은 좋은가요? 

항상고점매수

2018-04-21 12:39:41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그런데 들어본 봐로는, 55인승 버스이고,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버스 앞자리에 앉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버스타는 시간도 많고, 앞자리에 앉으면 경치를 잘 구경할수 있으니까요.... 어떤날은 새벽에 6시엔가도 출발하고 막 그런다고하더라구요... 그럴때 조식은 햄버거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예요

2018-04-21 12:45:49

55인승이면 이콘 닭장 다닥다닥이네요... 미국은 참 우등고속이 드물어요...

여튼 좋은 (가격)  정보 감사합니다 ~

불루문

2018-04-22 11:11:09

가봤습니다..식사 않좋구요. 반나절은 물건팔고..호탤은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버스도 나쁘지 않은데..일정이 극기훈련수준으로 버스에서 촤소 5-6시간씩 보냅니다....어쩔수 없이 간거라 더 그랬는디 몰라도 싫었는데..의와로 한국서 오시분들은 좋아하더군요..다 그렇다면서..물건들도 잘 사주고..좋게 생각하면 증명사진 찍는용으론 나쁘진 않았는데..사진 빼면  버스탄거 말곤 기억이 않나요..

van

2018-04-21 12:40:03

제가 여행사 몇곳을 통해 내부사정 듣기로는 밴쿠버 여행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상품 자체 가격을 올리지 못하다보니 피치못하게 다른 루트(?)로의 수익 의존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여러말들이 나오는 일들도 있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버스 시설은 무난한 버스입니다! 

얼마예요

2018-04-21 12:46:56

어쩐지 너무 싸다고 했어요. 

항상고점매수

2018-04-21 13:11:08

정확하지는 않은데 무슨 아사히베리(?)같은거 팔고 엄청 싸구려 밴프관광 DVD를 엄청 비싸게 팔고 그러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막 강제로 팔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의외로 알아서들 많이 사시는것 같아요. 

꽃길이요

2018-04-21 21:28:46

저 여기 통해서 5년 전 똑같은 투어 갔었어요! 진짜 좋았네요. 호텔도 괜찮고 가이드분도 엄청 설명 잘 해주시더라고요~ 강추입니다! :)

blu

2018-04-21 11:02:30

밴프요. 돌아다니시는거 좋아하시니 트레일도 많고 재스퍼 까지 돌고. 혹시 7월 초/중순에 가시면 캘거리 스템피드 하루 보고 이러면 일주일은 금방일걸요. 

10년계획

2018-04-21 11:04:52

그렇군요^^ 볼게 그렇게도 많다면 주저없이 밴프로 가야겠네요!!감사합니다

오늘은선물

2018-04-21 11:04:51

부모님과의 여행은 제 경험으론 부모님이 장소를 정하시는게 낫다는 의견이에요. 그 이후에 호텔이니 등등 세부사항은 자식이 준비하는게 좋을것같고요. 여행지에서 어른들이 기대하시는 것이 많이 다르시더라구요. 

10년계획

2018-04-21 11:06:41

네 아무래도 부모님은 하와이는 휴양지라는 인식이 강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사실 첫여행도 2살배기 데리고 빡세게 다닌거였거든요 ㅋㅋ첨에 하와이 갈까 말했다가 결국은 서부투어로 ㅋㅋ사실 옐로스톤이 제일 적격인데ㅜ 유황도 많고 그렇다니 결국딴데로 또 찾아보게되서ㅜㅜ 

jkwon

2018-04-21 15:32:44

빅아일랜드는 "활화산"입니다. 시뻘겋게 lava가 뙇! 

10년계획

2018-04-21 17:41:58

헉 ㅋㅋㅋ그런가요?ㅠ 만약 빅아일랜드 간다면 섬전체가 화산재가 날릴까요?기간때문에 하와이도 고려즁인데ㅜ ㅜ

jkwon

2018-04-21 23:20:32

그걸 vog라고 하는데 심해지면 옆섬까지도 날아오고 그러지요. 동네뉴스에서 vog심해질 때는 일기예보에서도 알려주고요. 근데 화산활동에 따라 심할때는 심하고 아닐 때는 아니니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요. 

10년계획

2018-04-21 23:31:12

그렇군요ㅠ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shilph

2018-04-21 15:45:36

하와이는 아직 간게 아니지만, 여행 + 눈요기라면 밴프가 더 좋을거 같네요. 밴프도 언제 다시 한 번 가야할텐데 말입니다. 예전에페어몽 카드를 만들어야했는데 ㅜㅜ

10년계획

2018-04-21 17:42:20

저도 페어몽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

까만둥이

2018-04-22 03:11:37

둘다 다녀온 사람으로서 전 밴프 추천합니다. 하와이는 마우이랑 오하우 다녀왔습니다만 갠적인 취향이 자연을 좋아하다보니 캐나다가 더 좋았습니다.

밴프 14년전에 갔을때 나중에 결혼하면 가족들과 같이 오고 싶다고 생각하고 2년전에 다시 다녀왔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황폐화되서 가슴이 좀 아프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좋더군요.

(부모님은 작년에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투어로 3박 4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너무 무리가 되는 여행은 아닐까 걱정하긴 했습니다만 부모님 만족도는 높으셨었어요..)

 

캐나다 록키 여행은 이동동선에 있는 숙소를 예약을 하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있어서 베이스캠프를 하나 잡아놓고 이동하니 운전하는 시간이 넘 많이 걸리더군요. 밴프만 보시기보다는 제스퍼로 들어가셔서 구경하면서 밴프까지 내려오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10년계획

2018-04-22 05:57:17

밴프가 정말 장관이긴 한가보네요^^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시니 밴프쪽으로 맘이 많이 기울긴 해요 시기만 좀더 앞당겨서 6월쯤 갈까 싶기도 하구요^^

추천 넘 감사드립니다!!

하늘향해팔짝

2018-04-22 19:34:43

부모님과 가시는거면 저도 밴프 + 레이크 루이스 + 제스퍼 추천드립니다. 한국사람들, 특히 어른들은 느긋히 앉아서 몇시간 심심해서 해변에 못 계세요.  (이건 그냥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볼거로 보면 캐나다로키가 더 나을듯합니다. 이게 취향을 많이 타는거라서 수영 좋아하시고 해변에 누워서 책보고 이런거 좋아하시면 하와이 한표, 구경하고 하이킹 하시고 이런거 좋아시심 밴프 한표입니다. 제가 부모님 모시고 간다면 로키로 가겠습니다.

10년계획

2018-04-22 20:20:12

네 저희 부모님은 더더욱 못견디실거 같아요 그리고 해변은 비교가 안되긴하겠지만 부모님이 해운대에 사셔서 감흥이 더덜할거 같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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