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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chase freedom 과 sapphire preffered 를 보유하고 있고 발급받은지는 각각 1년, 6개월 정도 되가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 학생이고 여행갈 계획이 없어서 chase-hyatt 는 보류중이고 amex-spg 를 하나 만들려고하는데요
그동안 식당&여행만 사파이어를 쓰고 나머지는 freedom 으로 사용했었거든요
이제 amex 가 생기게되면 어떻게 사용하는게 포인트가 제일 많이 쌓일까요?

amex 의 장점인 protection 과 warranty 기능은 알겠는데 꼭 필요하고 사서 오래쓸 물건이면 보너스 포인트가 더 많은 freedom 으로 결제하는게 맞는거겠죠?

가전제품이 아닌 다른 경우도 똑같은 이유로 freedom 이 메인카드가 되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19 댓글

만년초보

2012-10-19 11:47:43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저는 서랍속에 넣어두고 가끔씩 쓰는 카드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카드 두가지죠.

스펜딩 체우는것
워런티 필요한것
포인트 최대화 하는것
무슨카드쓸지 정하는것도 복잡해 지내요
상대적으로 포인트도 분산이되 많이 모이는것 같지도 않고요.

몬테

2012-10-19 16:19:42

답변 감사합니다.

포인트 모으는게 생각보다 머리도 많이써야되고 힘드네요 ^^

apollo

2012-10-19 14:49:16

이 마적활동이 보통 머리쓰는 일이 아닙니다....머리 나쁜분이 마모에는 한분도 없는듯...

대부분의 분들이 습관적으로 하시는듯해도, 이미 계산을 복잡하게 정리한 후입니다.

 

제 경우는 요즘 프리덤 5%, UR몰, 거위(+프리페이드)가 포인트 극대화의 축입니다.

몬테

2012-10-19 16:20:24

거위 (프리페이드) 가 무슨뜻인지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게시판에서 거위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요...

유자

2012-10-19 16:35:16

아이고! 아직 거위라는 말이 친숙하지 않으시면 본문글도 게시판글도 좀 검색해 보셔야겠는데요?

일단 기본으로 마모님의 본문글을 읽어 보시구요

http://www.milemoa.com/2012/07/10/chase-ink-bold-urp/


그 담엔 게시판에서 검색칸에 "거위" 혹은 "대머리" 하셔서 읽어보시면 감 잡을 수 있으실 거에요 ^^

만년초보

2012-10-19 16:44:18

어느 조직이나 용어/은어들을 알아 듣는것이 조직으로 들어가기 힘든 관문이죠.

남들이 접근하기 어렵게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일모아님 포스팅과 지난 몇달간 보드를 읽어보시면

조금씩 이해가 되죠.  꼭 그 용어/은어를 이해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정도의 수준이 되면, 마일모으기 시작을 하실때

큰 실수는 안하신다는것 같네요.  우선 개개인의 사정이 다르고, 어느딜이 최고라는 그런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한정되어 있는 자원 (크래딧 리미트, 인콰이어리 갯수 등등)을 잘못사용하실 위험이 있고, 용어들이 익숙해 질 무렵이면

대충 어떤식으로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윤곽이 잡힐때 시작을 하시라는 당부 같습니다.

똥칠이

2012-10-19 16:48:51

저도 처음 적응하기 힘들게 만들었던 은어들이

1. 높으신 분: 진짜 직장 상사인줄 앎

2. 인어: 낚을 수 있는것 중에 젤 좋은것을 상상해내신줄 앎 - 약간 징그럽다고 생각. 


이런건 아무도 안갈쳐줘요. 부끄러워서 질문글 올리지도 못하고, 궁금해서 몇일동안 앓았다는..

마일모아

2012-10-19 17:02:24

만년초보

2012-10-19 17:10:19

조금은 업데이트가 되야겠네요.


똥칠이

2012-10-19 17:22:54

처음 마일모아 세상을 알고 정보의 홍수속에서 허우적대느라 용어집이 있는줄 못랐죠잉.

근데도 이거봐바여~ 여기에도 '높으신 분'이 누구신지 안나와있음. 

마일모아

2012-10-19 17:29:09

그 말은 제가 싫어하는 말이라서 안 적었습니다. ;;; 

스크래치

2012-10-19 17:39:58

ㅋㅋㅋ 저도 사실 별롭니다.

유자

2012-10-19 18:08:35

사실 듣는 입장에서도 과연? 진짜? 하는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ㅎㅎ

스크래치

2012-10-19 18:11:51

전 그래서 아예 안씁니다.

똥칠이

2012-10-19 21:22:38

유자횽님 댓글에 라이크 한표 할려고 했더니 잘못된 요청이라고 나오네요~

(마일모아 게시판에 라이크 기능이 있었네!?? 라고 좋아할려다 말았어용) 

마일모아

2012-10-19 21:28:01

요것도 제가 막아놨는데, 원하시면 열어드릴께요. :) 

2012-10-19 16:50:09

일반적으로 말한다면 SPG포인트의 가치가 UR 포인트보다 높아서, 5프로 이상의 보너스(사파이어, 프리덤, UR 몰) 이나 triple play (저 같은 경우 10불이하 소액결제) 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소비는 아멕스로 몰아주심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편으로는 개개인의 용도에 따라 다르기도 한 것 같아요. 여행이 잦지 않으시다면 SPG포인트보다 UR 포인트가 더 가치가 있을듯 하고요.. 저는 스펜딩때매 지금 SPG에 몰빵중 (사파이어가 없다는게 함정)

마초

2012-10-21 19:43:22

뚜님 견해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트리플 플레이나 거위카드 신공 때문에 전반적으로 모으기 쉬운 UR이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프리덤에 모두 몰빵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프리덤 5%항목은 고민하지 않고 그걸로 질러야 하겠지만, SPG포인트를 항공마일로 전환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호텔포인트 그 자체로 사용한다면 사용하기에 따라 모든 구매에 3%이상 적립되는 카드로 볼 수 있습니다.  SPG포인트가 완전 럭셔리 호텔로 갈수록 포인트당 달러가치가 좀 떨어지지만, 1-3등급 호텔만 되어도 무척 훌륭한 호텔들이 많이 있고 이 호텔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1포인트당 3센트 가치를 합니다.  C&P로 가는 경우 1포인트당 8-10센트까지의 가치도 가지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 기본방이 주중 250불 정도 하는 호텔 (지방 소도시의 Westin으로 SPG3등급에 불과하지만 무척 럭셔리하고 좋았습니다)에서 C&P로 2800포인트+45불로 자고 나니까 더욱 SPG팬이 되는 것 같아요.  가족들도 대만족이었고요.  이 경우 2800포인트가 205불의 가치를 했기 때문에 1포인트당 7센트가 넘는 가치로 사용된 셈입니다.

만년초보

2012-10-22 05:49:22

프리덤 5%를 최대화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5%짜리만 하면 체이스에 미움을 살지도 모르죠. 저는 가끔씩 손해보는 셈으로 5%아닌것도 쓰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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