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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파랑새의 한도가 2500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거위를 데리고 오피스디포에 가서 바닐라를 4장 사고 (2000+3.95*4 = 2015.8)
다른 카드로 바닐라를 한장사서 파팡새의 배를 빵빵하게 해놓고(2500)
거위로는 다른 데 좀 써서 2500이 안되게 해 놓고
파랑새에게 "너의 체크 보내기 신공으로 거위 값 좀 내줘라" (2500범위내에서) 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여러분의견은 어떠신가요?
누구 혹시 실험 해 봐 주실 분 없으신가요?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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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마일모아
2012-10-19 12:07:03
남들에게 부탁하기에는 극히 위험한 실험인 것 같은데요?
베스틴카
2012-10-19 12:45:37
녜 맞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AT YOUR OWN RISK (라고 쓰고 난 몰라라라고 읽음) 하실 분이 혹시라도...
전 기존에 갖고 있던 ur이 아까와서..
어떤 일이 어느 정도의 확율로 발생할까요?
다시는 CHASE와 얼굴도 못 볼까요?
마일모아
2012-10-19 12:48:28
베스틴카님의 UR이 귀한만큼, 다른 분들의 UR도 귀하겠죠.
정히 궁금하시면 직접 한 번 해보시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베스틴카
2012-10-20 07:13:07
실제로 누구에게 해 달라는것이 아니고 같이 얘기해 보자는 취지였는데...
너무 드라이하게 답을달아 주시네 ㅠㅠ
다음부터는 더 부드럽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숨은마일찾기
2012-10-20 07:21:54
베스틴카님 본글에 있는 "누구 혹시 실험 해 봐 주실 분 없으신가요?" 과 댓글에 있는 "전 기존에 갖고 있던 ur이 아까와서.." 읽고나서 저도 마모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차세와 위험천만한 모험에 자원봉사 모집한다는건 쩝....
베스틴카
2012-10-20 07:37:05
옙 죄송합니다. 딴에는 장난스럽게 쓴다고 한건데 다음부터는 신중하겠습니다.
철이네
2012-10-20 13:31:09
전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봤는데 미국이 워낙 자원봉사가 활발한 곳이라 무대포로 대쉬하는 분이 계실까 두렵습니다.
apollo
2012-10-19 15:03:43
파랑새를 본 사람이라면 그 유혹을 참기는....
결국은 저도 그때문에 하루종일 파랑새만 보이네요.
UR몰수..끔찍 하지만. 태어날때부터 UR을 가지고 있던것도 아니고, 맘편하게 먹어놓고는 있습니다만.
마모님 말씀대로 거위배를 가르지 않도록, 최대한 자제하려고 꾹..꾹 아~ 제 배가 아픕니다.
한가지 다행인것은 리밋(2500)이 있어서 더 하지도 못합니다.
전 이제 부터라도 절제모드(바닐라 2개까지만)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UR은 너무 많이 보관하지 않고 이리저리 미리 나누어 줍니다.
철이네
2012-10-19 12:49:38
만약 체이스에 한 만불정도 세이빙 추가로 열어 놓고 이런 꿈수를 부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니면 잉크->바닐라->파랑새->시티카드 페이먼트 이런식으로 아멕스나 차세가 아닌 제 3의 카드 결제용으로 돌린다면???
그래도 ㄹㄷㅋㄷ 작렬할까요?
뚜
2012-10-19 16:39:09
음.. 파랑새 관련 토론글을 읽어본 결과 제 생각에는 돌려막기식의 결제보다 각종 유틸을 fee 없이 낼 수 있게 된다는 가능성에 파랑새의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늘고 길게... 라는 마적단의 모토에 더 맞기도 하고요. Ink Bold 갖고 계신 분들은 일단 유틸을 5% 받으면서 fee 없이 처리하시겠지만요. 거위 없으신 분들의 스펜딩 처리는 물론이고, 가장 궁금한건 Tuition!! 바닐라로 5천불씩 충천해서 파랑새로 Tuition을 낼 수 잇다면 일단 저같은 초보자 입장에서 스펜딩 부담없이 더 많은 카드를 신청가능할듯!
똥칠이
2012-10-19 16:50:19
오오 Tuition이 있었군요!
뚜
2012-10-19 16:54:01
네 저같은 경우는 tuition이 일년에 거위 두마리 잡고 남을 정도로 나가서 .. ㅜㅜ tuition 이 되면 거위 두마리 잡아먹으려고요. 실험해보려고 파랑새 신청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