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지출항목이 등록금입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카드결제는 학교가 직접하지 않고 외부결제대행사를 통하여 수수료를 지불하게 합니다.
그것도 정액제가 아니라 정률제로! 약 2.5%
문제는, BOA의 아시아나-Amex가 1불당 2마일을 준다는 데에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12,500불에 수수료 312불.
마일리지는 합계금액 12,812*2 해서 25,624 마일.
뉴욕에서 LA와 샌프란시스코에 갈 일이 종종 있는데 그 비행기삯이 450-500불(25,000마일).
마일리지 25,000 얻는 비용 312불로 140-190불을 절약했다는 것을 위로삼아 왔었는데...
정말 애처롭고 무식한 짓이었지요?
그나저나 이 주먹구구 계산 자체가 맞기나 한 겁니까?
결국 1마일에 1.2센트씩 내고 구입하신 셈이 되는데요. 계산치로만 놓고 보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현재 100% 보너스를 주고 있는 US Airways, Delta도 구매 1마일에 1.3센트 정도로 나오거든요. 다만 돈 안내고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은지라, 현금을 내고 마일리지를 받는 것은 먼가 꺼림직한게 사실입니다.
아, 그렇군요. 진작 마일모아를 알았더라면, spending requirement 부담을 훨씬 덜었을 테고, 마일리지는 하늘만큼 땅만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속담에 또 속아넘어가 주는 수밖에 없는 건가요?
어쨌건 번번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명쾌한 답을 주셔서요.
대학등록금도 수수료를 물긴하지만 Spending Requirement에는 적용되는 비용이죠? 꽨히 등록금 카드로 냈다가 안되면 Fee만 날릴까 지레겁먹고 질문드립니다...
당연히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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