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님이 뽐뿌 주셔서 질문글 올립니다!

일단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면

약 한달 전 쯤에 네방치기 하고 현재 스펜딩 야금야금 채우고 있습니다.

스펜딩 자체를 채우는 건 어렵지 않은데 현 상황에서

저희가 AA로 유럽여행 (혹은 하와이) 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현재 UR은 16만이 있어서 나름 넉넉한데 아시다시피 AA로는 transfer가 안되고

금쪽같은 spg가 4만 정도 있는데 쓰기가 좀 아깝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해서 UA로는 62500을 써야해서 도저히 못쓰겠고

AA 36000 (40000 - 10% 환불)로 유럽을 가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1월이나 되야 100K가 들어올 것 같아서

기왕이면 기스님 뽐뿌에 못 이겨 파랑새를 이용해서 스펜딩을 빨리 채워보려 합니다.

여기서 조언을 얻으려는 것은

4방치기 중에 UA ($1000), HH ($750)은 이미 거의 스펜딩을 다 채운 상태고

CITI AA VISA/AMEX만 남은 상황입니다.

제가 사는 A 타운은 바닐라 카드를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고 나와 있고 Office 스토어들도 이곳저곳에 있어서 사는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AMEX로 바닐라 카드 (+any gift card)를 사면 cash advance로 잡힌다는 댓글들을 많이 봐서 AMEX로는 안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거기에 AMEX financial review 에서 살아남은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CITI AMEX랑 AMEX랑 그런 정보를 share할지는 모르겠구요)

1. 그러면 CITI AA VISA가 남는데 한달에 천불정도 (7500 limit) 바닐라 카드를 구입하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물론 At your own risk인지는 잘 알지만 general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1000에 대한 3.95*2 수수료는 스펜딩 빨리 채우는데 나름 reasonable하다고 생각합니다)

2. 그리고 나서 tuition/fee, apartment rental을 처리하려는데

제가 이전 글/댓글들을 통해 이해한바로는 파랑새카드가 Account#/Routing을 주기 때문에

이 정보만으로 bill을 처리할 수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나요?

감사드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