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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캘리에 있는 Porto's 빵집소개

BlueVada, 2018-06-06 11:26:18

조회 수
1740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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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os-Bakery-and-Cafe-Buena-Park.png

 

download.jpg

 

오늘 부에나팍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Porto's 빵집이 바로 옆에 있길래 들려봤네요. 저희동네와 회사근처에도 있지만 부에나팍에 새로 생겼는데 어마무시하게 넓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와보니..와~ 정말 엄청 빵집 &커피집 치고 큽니다! 다른브랜치는 항상 줄서서 사먹는데 여긴 워낙에 넓고 커서 줄 많이 안서고도 10분안에 오다 성공!

물론 여기 빵도 맛있어요!! 가격도 착하고.. 파리바게트, 85 degree 가 울고갑니다.ㅎㅎ 혹시 이쪽 오실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커피도 1.49인데 맛나네여~ 온김에 이거저거 2dozen 사갑니다.. 치즈롤이 12개에 9불 ^^

 

 

maxresdefault.jpg

 

porto-s-bakery-cafe-downey.jpg

 

30 댓글

Heesohn

2018-06-06 11:58:00

한번 가 봐야겠네요. 내부사진도 봤는데 거의 공항 입국장 같은.. ㅎㅎ

BlueVada

2018-06-06 12:51:22

그러게요. 바로 앞에(살짝 대각선) 스벅 있은데 완전 찌그러져 있네요..골리앗앞에 서있는 느낌..ㅋ

일등석맨날맨날

2018-06-06 12:07:44

여기 빵도 싸고 맛난데 사람이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돗대기 시장같은..

BlueVada

2018-06-06 12:52:06

그러게요. 글렌데일이나 다우니브랜치는 기본 30분을 기다렸어요.. 파킹장부터 자리가 없구요..ㅜ 근데 여기는 오늘 9시쯤 갔는데 아주 한산하네요~~

네모냥

2018-06-06 12:35:13

맛있어 보여요ㅠ

BlueVada

2018-06-06 12:53:12

쿠바 여자분이 처음 창업하신듯~ 남미스탈 같으면서도 유럽풍이에요!

네모냥

2018-06-06 13:03:15

그렇군요. 여담이지만 쿠바음식 맛있어요ㅠ 플로리다가서 밥에 콩만 먹었는데도 맛있었다는ㅠ 근데 빵까지 맛있다니!

awkmaster

2018-06-06 12:44:34

지난 4월에 부모님 뵈러 캘리 여행갔다가 부에나팍 Porto's 가본후에 홀딱(!) 반했습니다. 맛이면 맛 가격이면 가격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일등석맨날맨날 님 말씀대로 주말에 아침 8~9시 넘어가면 완전 돗대기 시장입니다만, 동부에서 여행간 저희로서는 애들이 4~5시에 깨는지라 아침에 문열자마자 매일 들이닥쳤죠 ㅎㅎ

 

아... 치즈롤 또 먹고 싶어욧

BlueVada

2018-06-06 12:54:45

저도 오늘 혼자 갔더가 홀딱빠져서..친구있으면 막 불러서 같이 즐기고 싶더라구요. 바빠서 커피 & 빵만 사고 나왔는데 담에는 친구들과 약속잡아 좀 놀다가고 싶어요~

염담허무

2018-06-06 12:57:43

여기 치즈롤이 정말 완소입니다 ^^

타이로페즈

2018-06-06 13:11:14

맞아요 여기 치즈롤 정말 맛있어요! 근데 파킹도 부족하고 사람 너무 많아서 자주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염담허무

2018-06-06 14:38:07

네 맞습니다. 전에 다우니쪽을 가다가 파킹랏도 너무 없고 30분~1시간 줄서는게 싫어서 포기했고요.

요즘은 가끔 부에나팍 지점으로 가는데 여기는 그래도 기다릴만 하더라고요.

BlueVada

2018-06-06 15:16:51

근처 사시나봐요~ 부에나팍 동네 너무 좋아요..^^

염담허무

2018-06-06 16:24:33

옙! 집은 세리토스 직장은 풀러튼입니다 ^^;;

티메

2018-06-06 13:33:59

저는 포테이토볼이요..

BlueVada

2018-06-06 14:25:36

맞아요..그것도 정말 맛있어요.. 감자 크로켓 비슷한~

마모신입

2018-06-06 13:48:15

가격이 참 착하네요. 남 캘리 여행하면 들려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속 빵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carb diet 하는 중인데 유혹이 유혹이 장난 아닙니다.

BlueVada

2018-06-06 14:29:07

살 다 빼시고 놀러오세여~~ ㅎ

마모신입

2018-06-06 20:10:21

올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 계획없는데 차 끌고 빵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이.. 살 열심히 빼서 하나씩 맛 보는 기쁨을 누르고 싶군요

 

커피토끼

2018-06-06 13:50:48

@shilph  실프님 뜬금?없이 소환합니다.. 

요기에요. 제가 배달 못해드린 빵집... ㅠㅠ 

shilph

2018-06-06 14:09:13

보면서 맛나보이는구만 ㅇㅅㅇ!!! 하고 봤는데 그렇군요 ㅎㅎㅎ

나중에 놀러가면 두 배로 받아야겠... 오레곤 맥주를 드리고 빵으로 받겠습...

BlueVada

2018-06-06 14:32:10

ㅋㅋㅋ 콜입니다~ 

shilph

2018-06-06 16:10:25

골라보세요. 마트에서 파는걸 기준으로 하면 오레곤 맥주는 한 100~200 가지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될겁니다?ㅇㅁㅇ???

커피토끼

2018-06-06 16:08:11

ㅎㅎㅎㅎ  기다려야겠군요 ! ㅇㅁㅇ !! 

 

shilph

2018-06-06 16:10:47

맥주를 사면 토끼를 주시는거지요?ㅇㅁㅇ???

커피토끼

2018-06-06 16:19:15

맥주를 위해서라면 다...당연하시....죠!

집앞에 토끼덫을 놓아야겠군요 (종족간의 비극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 ㅎㅎ) 

shilph

2018-06-06 17:05:13

경찰아저씨, 여기요 여기!!!!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포획하려는 사람이 있습.....

 

 

근데 정말 "아저씨" 일까요? 경찰 "동생"? 경찰 "형"? 경찰 "어이"???

커피토끼

2018-06-06 17:41:58

미쿡에서는 정말 무써분 아저씨 (아줌마?!) - 

한국가면.. 동생.. 조카.. 아들?! ㅎㅎㅎㅎ 

롱텅

2018-06-06 18:06:46

주인님께 서북미에도 입 많다고 얘기 좀 해주세요... ㅜㅜ

수도선부

2018-06-06 22:30:19

여기 정말.. 맛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살 때는 아침마다 여기 들리는 재미가 있었는데... 동부에서 이만한 것은 못찾겠네요. 저는 캘리 출장/여행 갈 때 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일부러라도 꼭꼭 들립니다!! ㅎㅎ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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