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4/24에서 체이스 프리덤 전어

꿀빠는개미, 2018-06-14 14:10:11

조회 수
1232
추천 수
0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요약 먼저 남깁니다:

 

4/24 도달 후 프리덤 신청. 바로 리젝. 며칠 지나서 리컨 번호에 전화해보니 아멕스 AU 카드때문에 5/24로 인식이 된 듯. 별다른 노력없이 리컨 상담원과의 통화만을 통해 승인에 성공!

 

 

좀 더 자세한 후기:

 

오랜 동굴 생활 끝에 마침내 몇달전에 배우자가 4/24에 도달하였고

 

제가 가진 프리덤 카드의 리퍼럴 링크 이용해서 지난주에 배우자 이름으로 신청했습니다.

 

바로 리젝 메세지가 뜨더라고요.

 

 

https://www.doctorofcredit.com/credit-cards/credit-card-reconsideration-line-telephone-numbers/

 

위의 링크에 나온 리컨 번호 1-888-270-2127로 전화했더니 바로 상담원이 받았고

 

too many cards 어쩌고 하길래 저희가 "지난 24개월간 4개밖에 안만들었다. 나머지는 다 AU다" 라고 했더니 확인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가진 크레딧 리포트 같은거를 살펴보면서 그동안 열었던 카드의 회사 이름과 (e.g. 아멕스, 바클레이스) 날짜를 알려줬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 이외의 아멕스가 하나 더 카운트 돼 있더라고요.

 

다른 AU 카드는 자기들도 AU 카드로 알고 있고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멕스는 체이스와 달리 AU한테 새 번호의 카드가 발급된다. 이거 AU 카드이거나 다른 사람 카드가 잘못 리포트 된 것 같다고 했죠.

 

그랬더니 자기가 좀 더 확인해본다고 하고 몇분 있다가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해당 아멕스 카드에 대해 financial responsibility가 있었는지를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히 없었다고 (primary 아니고 AU 카드라고) 주장했죠.

 

자기들이 조회할 수 있는 정보에 제한이 있어서 그냥 구두로 확인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고나니 승인났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같은 카드를 4월에도 제 리퍼링크로 신청했었는데

 

(최근 5개 카드 중 가장 오래된 승인 날짜가 2016년 4월이었고 과거 다섯번째 카드가 승인된 달과 같은 달에 5/24가 풀린다고 본것 같아서 4월 되자마자 시도해봄)

 

이때도 바로 리젝 메시지 떴었는데 이때는 배우자가 리컨 전화 넣는걸 많이 귀찮아해서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이때 리컨 시도해서 승인 났으면 위의 괄호 안의 내용을 확인할 기회였는데 그것까지는 불가능했고요

 

대신 4월에 신청하고 두달만에 다시 신청했는데에도 승인된 점은 나름 데이타 포인트로서의 가치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 리퍼럴 10,000 포인트가 언제 들어오는지 봐서 들어오는 대로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3 댓글

unigog

2018-06-14 14:33:37

AU 카드도 항상 신경을 써야 겠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꿀빠는개미

2018-08-07 08:56:36

리퍼럴 보너스 만 포인트 받았습니다.

계좌에 뜬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고 statement를 통해서 확인해보니까 7/18일자 statement에 나오네요.

 

체이스 사프 신청 DP도 같이 남깁니다.

간밤에 신청했는데 인어는 물건너가고 30일 노티스 떴길래

오늘 아침 일찍 본문에 나온 번호로 전화했는데

엄청 쌀쌀맞은 아저씨가 받아서는 AU 카드도 카운트한다면서 reconsideration 안된다고 딱 잘라말하길래 알겠다고하고 끊었습니다.

그 사이에 방침이 좀 더 까다로워 진건지 상담원을 잘 못 만난건지..

좀 이따가 다시 전화 걸어보려고요.

꿀빠는개미

2018-08-27 12:56:21

뒤늦은 DP 남깁니다. 나중에 다시 걸었는데 AU 카드때문에 승인 안해준다길래 매니저(?) 같은 사람하고 연결이 됐는데 이 사람한테 AU 카드들에 대해서 financial responsiblity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구두로 확인을 시켜주고 나서 승인 받았습니다.

 

좀 귀찮긴하지만 굳이 AU 카드 해지하고, 기록에서 지우고 뭐 이런거 안해도 되는것 같습니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04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23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84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509
new 3279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2184
  3278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037
  3277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695
  3276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05
  3275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1953
  3274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859
  3273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780
  3272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489
  3271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208
  3270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18
  3269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50
  3268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125
  326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198
  3266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531
  3265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872
  3264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635
  3263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430
  3262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2017
  3261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302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