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멕시코 방문하기에는 역사상 가장 좋을떄가 아닌가 싶네요

전 페소가 갑자기 폭락한 줄 알았다는:)

오늘 점심은 부리또?

ㅋㅋㅋ 일욜에 칸쿤가는데 기대되네요 ㅋㅋ

지금 멕시코 엔세나다 와 있습니다. 

멕시코 깃발 파는 사람 많아요. ㅎㅎ

와웅~~~ 오늘 뭔가 거기서 누리세요 ㅋㅋ

식당이나 호텔 갈때마다 사람들이 반겨주네요.

사진도 여럿 같이 찍었어요.

오늘 진짜 멕시코 올 만 하네요 ㅎㅎ

미치겠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한국 유니폼 입고 다녀야겠네요

ㅋㅋㅋㅋㅋ 바모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2295082?po=0&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

흠... 글쎄요...

헐 미친..

남미에서 오래 자란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서유럽국가나 미국 같은 인종차별 인식을 기대하시면 안되요.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그런 교육을 그렇게 중요시 여기지 않습니다.

즉 그런 쪽으로 무지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악의적으로 하는것은 아니에요.

아마 멕시코 가면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는 확실히 상승해 있을거에요.

흠... 서유럽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처럼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한 나라도 없겠지만, 또 그만큼 적어도 겉으로는 방지하려 노력하는 나라도 없는듯요. 프랑스 독일 등에 가면 니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그냥 아예 인종차별이 뭔지 개념조차 없습니다.  가끔 술먹은 고딩들이 떼거지로 쫓아다니며 니하우라고 하면 아주 무서울 지경입니다. 이런 soft yet aggressive racism은 희한하게 백인/흑인만 있고 아랍계 터키인 등은 또 그렇진 않더군요... 꼬맹이들도 자기들이 모르는 말 들리면 무조건 쉬누와즈/히네즈 (Chinese) 라고 하죠ㅠㅜ 오히려 멕시코의 저 제스처는 순진한 맛은 있는 것 같네요-_-;;

ㅋㅋ 지금 캔쿤에 (하얏 지바) 있는데 직원들과 한국 아저씨들로 보이는 분들 싱글벙글 ... 엄청 행복해 보입니다.  지나가면서 직원들끼리 얘기하는거 들으면 “꼬리아” 많이 들려서 그냥 가서 “나 코리언이야” 하고 싶습니다. 

가서 이야기하세요! ㅋㅋ

ㅋㅋ 저녁식당에서 서버가 어디서 왔냐고 해서 코리아라고 했다 계속 와서 축구 얘기를 하는데 (한국 선수 하나 하나 다 물어보고 경기 얘기 계속 ...) 제가 축구를 잘 몰라서 ㅠ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티브이에서는 계속 한국-독일 경기만 재방송 해 주네요. ㅎㅎ

난리군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ㅍㅎㅎㅎㅎㅎ

고맙다면서 해맑게 눈 찢는 포즈를 하고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직 저기는 그게 인종차별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걸까요...언뜻 보기에도 악의같은 거 없고 진짜 고마워서 친근함 표현하는 거 같은데 참...

솔직히말하면 진짜 무식한거죠..에혀

기분 나빠하면 우리만 속 좁은 놈 되는거군요 ㅋ

푸핫 대박

나 꼬레아에서 왔어! 

응 스윗룸 업글!

ㅎㅎ이거 가능할까요?

http://www.espn.com/soccer/fifa-world-cup/story/3548151/mexico-fans-fete-koreans-after-germanys-defeat-saves-el-tris-world-cup

ㅎㅎ espn에서도 다루네요

대박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칸쿤에 신행 가신분 룸 업그레이드 됐대요 ㅋㅋㅋ

멕시코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 20% 할인

아에로코레아 이군요 ㅎㅎ

조씨항공 대신 아에로 코레아를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

현실은 OZ>AM (..)

이거 AeroCorea 앞으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전부 AeroCorea 라고 올라왔어요 ㅋㅋ

칸쿤에서 차 렌트하려고 MEX Rent a Car 몇 일 째 보고 있는데 프로모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딱 COREA20이 떴네요. ㅎㅎㅎ 멕시코 자동차 렌탈회사인데 얼른 예약헀습니다. ㅎㅎㅎ 

ㅎㅎㅎ 특화된 프로모 코드까지.. 대박!

한국여권 보여줌 반값~! 이런거는 없나요 ㅋㅋ

기사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628205704437?d=y  

멕시코 한국 대사관 앞에..

맥주 저거 몇 박스죠? 대박!!

저거 다 누가/어떻게 나눠 마시나요?

교민들/관광객들 초청해서 파티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좀 배아프고 속쓰리긴 하지만

편지에 쓰인 말도 넘 웃기네요..

"To our South Korean Amigos,"

"you're officialy a part of la familia"

"If you need a team to cheer for, we'd love for it to be Mexico -- we welcome all fans!"

전 그냥, 월욜 아침에 회사 멕시코 친구들이랑 멕시코 응원하려구요. (근데 상대가 브라질 ㅠㅠ + 멕시코가 8강 간적이 언제였더라? ㅠ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