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퍼스트 인천공항 제2터미널 후기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언제 타보나요. 저는 ㅠ_ㅠ

구경만 해도 좋네요:) 그나저나 직원 무릎꿇리는 서비스는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동의합니다. 좀 부담스럽더군요. 해외 항공사들은 이렇게까지는 안하는거같은데 권위주의의 병폐일까요?

저도 솔직히 권위주의의 병폐라고 생각해요:) 저는 돈을 낼 뿐이고, 그 사람은 그사람의 일을 할 뿐인것을.. 

한국 일본 그리고 일부 동남아(태국 등)은 여전히 무릎꿇고 하더군요.

가장 예상치 못했던게 있다면 CX 승무원.. CX 승무원도 기내식 주문 받을때 무릎 꿇고 앉아서 눈높이 맞추면서 하더군요. 

헐.. 그럼 매줄마다 무릎을 꿇었다가 폈다 하는거예요? 승무원들 유니폼도 스커트일텐데.... 얼마나 불편할까... 정말 무릎이 성하질 않겠네요. 

비지니스석 였으면 무릎이 남아나지 않았게지만 다행히도(?) 일등석였습니다. ㅋㅋ

CX는 안 그럴 것같았던지라 좀 의외긴 했습니다.

그러게요 

굳이 무릎을 꿇려야만 서비스 라는 생각은, 평소에 오너일가가 받는 "서비스"가 어느정도 인지 가늠하게 하네요

"소름돋는" 정도겠죠 ㅎㅎ

저도 한표요

백화점 갑질때도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몇번이나 나온것도 그렇고 왜이리 무릎에 집착하는지 도통 이해불가요

예전에 손님은 왕이다!  라는 빙구 같은 트렌드가 아직까지도 있는것 같아요. 왕대접 받을려면 왕답게 교양있게 행동하던가. 거지같이 행동하면서 왕대접 받을려는 사람들 보면 ㄷ ㄷ ㄷ. 

전 아직 못가봤지만(ㅠㅠ) 가본 와이프의 말을 빌리자면, 평소에 일등석 타고 다닐 법한 사람들한테 어울릴 라운지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네요.

정말 맞는 표현인거같습니다. 전 일등석 타고 다닐 팔자가 아닌지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ㅎㅎ 그냥 pp라운지 가서 시끌벅적한데서 맛있는 밥 먹는게 더 행복할거같아요

" 세번째 퍼스트를 타본 가난한 학생 "  마일모아에만 있는 모순 이죠.

immigration에서 세컨더리 불려가는 이유 중 하나죠:)

??? 진짜요????? 타고온 비행기 클라스까지 확인하나요????

이게...제가 전에 마일모아에서 누가 올린 글(혹은 답글)에 세컨더리 불려가서 받은 질문이 학생인데 비니지스(혹은 퍼스트) 자주 타고 다녀서(?) 였던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못 찾겠네요:)

아 이런 웃자고 하신 말씀에 제가 그만 진지하게 놀래서 ㅎㅎㅎㅎ 

마적단 아닌 주변분들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ㅋㅋ 근데 사실이죠 ㅋㅋ

솔직히 여태껏 가본 라운지 중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SPC라운지 음식이 제일 맛있었어요 ㅎ

다음 2터미널 들릴 일 있으면 제일 SPC라운지 먼저 찍겠습니다 ㅎㅎ

Spc가 마리나인가요? 아님 트랜스퍼 거기에 있는건지요 마리나도 저는 너무 좋드라구요 ㅎㅎ 

오호.... 닉네임대로 블랙카드님 럭셔리 하십니다. ^^ 궁금했던 2청사 사진, 감사합니다. 

직원 무릎끓은것은 좋지 않지만..

난 손님들한티 눈높이 하려구 일부러 무릎을 낯춥니다...

아주 편안해요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ㅎㅎ

일등석 세번째인데 가난하다굽쇼??

서민축에는 끼죠..

사진 퀄리티가 좋네요!

저도 언젠가는 이용해보는걸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