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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엇/SPG, 리츠 칼튼 카드/AU, 그리고 하와이 빅 아일랜드

void, 2018-07-16 13:19:24

조회 수
597
추천 수
0

 

지난 5월에 SPG 포인트를 넘겨 메리엇 300k를 가지고 Alaska + Cat6 날고 자고 숙박권을 받았고, 현재 90k가 남아있습니다.

 

내년 3월 중순-말에 가족들과 일주일간 하와이 빅 아일랜드를 여행할 계획으로 지난 주에 릿츠칼튼 카드도 신청해 인어를 받았지만, 그간 게시판 글들도 여러번 정독했지만 고민되는 사항이 많습니다.

 

(1) 빅 아일랜드 여행

  - 3월 중순이 여행하기 괜찮은 시기일까요?

  - Mauna Kea가 제일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엇갈리는 리뷰들을 많이 보아서 조금 고민입니다. 저희는 7일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닐 예정인데, 이 호텔 괜찮을까요

  - 릿츠 칼튼 카드로 받은 Gold Elite가 Platinum으로 바뀐다고 가정할 때 무료조식도 중요한 사항인데, 어떤 호텔이 빅아일랜드에서 일주일간 무료조식이 가능한 호텔이 있습니까?

    

(2) 리츠 칼튼 카드 혜택

  - 지난 주에 카드를 받았지만 만일 7월 내로 10k 스펜딩을 채워 티어를 높이면, 빅 아일랜드 여행시 무료조식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늘어날까요.

  - AU카드를 만들고 첫 구매를 하면 1만 포인트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AU 하나당 각 1만 포인트인가요 아니면 숫자에 관계없이 무조건 1만 포인트인가요?

  - AU카드를 5장 까지도 만드신다고 들었는데, 특별한 좋은 혜택이 있습니까?

 

(3) 숙박권 예약

  - 현재 Cat6 숙박권에 90k 메리엇 포인트를 더해 Cat9까지 예약하려면 전화로만 가능한 것이지요?

  - 티어 혜택은 예약 당시로 결정되는지, 아니면 숙박당시로 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 예약시 메리엇 예약부서가 아닌 빅 아일랜드의 호텔 당사자들과 이야기해 두면 좋은 사항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댓글

shilph

2018-07-16 13:38:51

1. 8월에 다녀와서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마모 리뷰들을 보면 괜찮다가 중론입니다. 무료 조식은 제가 올린 것처럼 마우이 카이가 오토그래프 콜렉션 "호텔" 이라서 10불 바우쳐만 받게 됩니다.

2. 조식 혜택은 단순히 "플래티넘 혜택" 입니다. 1만불을 쓴다고 해도 1년 더 연장이 되는거 뿐이지요. 그나마도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5장을 만드는건 PP 를 타인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고요

3.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정확히는 카테고리를 올리는게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티어 혜택은 숙박 당시로 결정되고요. 

괜츈한가

2018-07-16 16:13:31

실프님 그럼 오아후에 있는 The Laylow Autograph collection 도 호텔일까요? 아님 리조트일까요? 무료조식을 노리고 릿츠를 신청할까 하는데요

어메이징레이스

2018-07-16 13:58:10

빅아일랜드는 다른 섬들에 비해서 일년내내 여행에 날씨 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시 서부 지역은요. 힐로는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번 하와이 여행을 해본 경험에 의하면 하와이는 시기도 시기지만 날씨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겨울에 3번 가을(9~10월)에 3번 다녀왔는데, 비를 만난건 한번 그것도 9월에 갔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겨울 (1~2월) 에 빅아일랜드, 오아후, 마우이 3섬을 각각 다녀왔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고요. 반대로 날씨 좋다는 여름~가을 시즌에 가서도 흐린 날만 만나고 왔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3월이면 괜찮을 것 같지만, 그 부분은 염두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우나케아 비치 호텔은 서북쪽으로 위치가 치우쳐 있기는 하지만,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관심있는 관광지가 화산이 아니라면 특별히 나쁠건 없습니다. 

화산 여행을 당일로 다녀오려면 좀 빡세기는 하지만,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하루에 다녀올만 합니다. 저는 그 전에 1박2일로 동부와 화산을 한번 가봤던 적이 있고... 장거리 운전보다는 호텔 옮기는 것을 싫어해서 마우나케아 비치 호텔에 있었습니다만, 사실 진짜 빅아일랜드를 제대로 여행하려면 코나와 힐로 (또는 볼케이노 안) 두곳에 나눠서 숙박을 하는게 편하긴 하죠. 

하지만 날고자고로 7박을 몰아서 쓰셔야하는 입장이면, 여기나 다른 메리엇 계열 호텔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7일 머무를 것 생각하시면 빅아일랜드에서 최고의 비치라하는 마우나케아 비치를 프라이빗 비치로 이용할 수 있는 이 호텔 만한 곳이 없다 생각하고요.... (퍼블릭으로는 주차자리가 한정되어있어 아침에 문열자 마자 입장하려고 했다가도 못들어갔다는 글들을 보면 이게 참 큰 혜택같고, 뿌듯하더라고요. ^^)

캡틴

2018-07-16 15:26:30

빅아일랜드 3월 괜찬습니다. 물은 약간 찰수있고요 그렇다고 못 들어갈 정도는 아니고 들어갈때 좀 차갑다 정도 (75도정도)

우기여도 태풍이 오는 것 아니면 잠깐 오고 또 금방 그칩니다. 기본적으로 동남아시아같은 그런 우기와 건기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와이 하와이 하는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한 곳에서 지내면서 섬 이곳 저곳을 많이 돌아다니시기에는 빅아일랜드가 다른 섬에 비해 그냥 좀 큽니다.

그래도 끝에서 끝까지 3시간 정도니깐 3 x 2 = 6시간 정도 운전하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상관없을듯 하네요. 그래 봤자 하루나 이틀일테니깐요.

어메이징레이스님말씀처럼 하루정도는 힐로나 화산근처에서 숙박을 하시는게 확실히 편하기는 할듯요.

나머지는 실프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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