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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자고 + RTW 생각중인데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요?

Enigma, 2018-07-22 06:48:06

조회 수
588
추천 수
0

원래 날고자고 + Alaska로 생각하다가 다른일로 손 놓고 있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내년 여름에 몇달간 시간이 날것 같아서 ANA RTW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갑자기 바꾸는거라 그냥 몇가지 생각을 해 봤는데 제대로 맞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1. 날고자고 + ANA RTW
- SPG 10만을 날고자고 1~5 카테고리 + ANA 마일로 할지
- 와이프한테 RTW 얘기를 하니 비지니스로 하고싶어 하는것 같은데 마일이 모자라니 차라리 날고자고는 포기하고 ANA로 마일을 바로 옮겨서 2만-> 2만5천 으로 할지 고민중 
 
2 ANA로 옮길 MR모으기
- 저와 동생 둘다 에브리데이가 있지만 동생 에브리데이에 AU카드만들어서 동생 5만MR을 내 ANA 마일로 옮긴다.
- 와이프 블루 비지니스카드에 AU카드 만들어서 와이프 2만 MR을 내 ANA마일로 옮긴다
- 모자라는 MR은 카드하나 열어서 메꾼다.
 
3 RTW를 위해 호텔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 호텔카드는 현재 구IHG(10만)와 구SPG카드 있습니다.
- 조식때문에 힐튼카드 생각중입니다.
- 구경 다니느라 호텔에서는 주로 잠만 잘것 같아서 좋은 호텔보다는 싸게 묶을 수 있는 호텔을 생각중인데 이럴땐 어떤 호텔카드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4 현재 사리카드 있고 올해말에 바클레이 6만 신청해서 RTW에 보탤까 생각중입니다.
 
도시 정하고 마일발권하는거 말고 이정도면 될까요?
아직 초보라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댓글

hk

2018-07-22 09:01:02

미국을 벗어나면 호텔값이 저렴해서 호텔포인트값어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어차피 잠만잘거면 관광지 위치좋은곳에 브랜드없지만 아침도나오고 리뷰좋은 저렴한호텔들도 많고요. 날고자고를 할지 쌩으로 2만-2.5만으로 넘길지는 2명 RTW에 필요한 마일이 최소 21만 보통 23만정도니까 필요한 마일로 계산해서 따져보면 될것같아요. 

 

몇번해보니 ANA RTW는 마일이 모자라는것보다 자리가 모자라는게 더 큰 관건입니다. 발권하고나면 변경도 "사실상" 불가능하구요. 9-10개월이전에 발권을 마치지않으면 자리없습니다. 성수기에는 서로다른항공사 8-10개구간이 자리가 동시에 있을가능성이 희박하거든요. 어떤항공사는 미리안풀어주고 반대로 어떤항공사는 미리풀고 절대추가로안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1,2번에 집중하시고 3,4번은 발권후에 고민하셔도 됩니다. 

Enigma

2018-07-23 00:07:34

조언 감사합니다.

발권하고나면 변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오래전에 발권하다 보면 날짜변경이 될 가능성이 많을것 같은데 날짜변경은 몇일전까지 된다던지 하는게 있나요? 페널티라던지...

날짜 변경시 앞쪽 날짜가 변경되면 뒤쪽도 따라서 변경되어야 할것 같은데

그런일이 발생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hk

2018-07-23 06:47:46

날짜변경과 동일노선 클래스 변경(비즈없어서 이코발권후 추후에 비즈로변경 등)만 됩니다.

항공사변경, 경유지변경, 루트변경 등을 하게되면 모든구간을 다 지운다음 다시 예약해야되거든요.

그러면 어렵게구한 자리들 다 없어집니다 ㅠ

실제로 필요해서 날짜를 바꾸게되면 좌석상황에 따라서 경유지나 항공사를 바꿔야하잖아요. 

직항을 경유로 바꿔야하기도하고요. 

부득이하게 날짜 바꿀일이 생기면 그냥 여행 취소하고 다음시즌을 기약하는게 최선입니다. 

패널티는 30불인가 3천마일인가 하는데 그것보단 다 지우고 예약해야하는게 훨씬 더 큰 패널티이죠. 

티메

2018-07-23 06:38:16

RTW는 진짜 마일발권의 끝판왕이라 난이도가 제일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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