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 캡쳐) BA 마일리지 털린거네요. (IHG 포인트 털린 후 보복...?)

저거 유의하셔야 되는게요, 자주 쓰이는 수법이 저 수많은 이메일 사이에 뭔가 제대로 된게 하나 날아옵니다. 너무 많아서 그냥 다 지우는 습관을 역이용해서, fraud alert이나 유료 회원 가입 메일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꼼꼼히 검토하세요.

헉....그럼 안되는데요.. 지금 3천개가 넘어가고 있는데..... 그런건 또 어찌 필터링해야되는가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ㅠㅠ

저 메일이 전부 레볼 님에게 온건지 아님 포워딩 된데 아닌지 확인해보시고요. 포워딩 된거면 그 메일만 블락 시키면 편해요. 이런 경우 포워딩으로 메일 폭탄 보내는 경우가 더 많을 거에요.

포워딩은 하나도 없어요....거의 모두 subscription이고 그나마 구글에서 다른 나라에서 오던가 언어가 다른 곳, 그리고 영세한 싸이트는 막아주고있네요. 어제 필터링으로 500건정도 스팸처리하고 나서는 지금 열에 하나정도만 스팸필터 통과중이예요. 그나마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서 괜찮아요.... 현재 누적 2565건.

와 후덜덜하네요. IHG 포인트는 빨리 써야 답인가요. 진짜 IHG 비밀번호 방침 바꿔야 할텐데요..

이메일 쏟아질 때는 정신없었는데, 주말이라 중요한 이메일도 없고 단기간에 몰아서 오니까 날짜잡고 수작업으로 분류하기도 편해서 다행이네요. 생각외로 큰 타격은 안왔어요.....하지만 지금도 한시간에 한 두개씩 들어오는 이메일이 짜증나긴 매한가지네요ㅠㅠ

IHG 계정 다시 열면서 너희 핀번호 비번 좀 바꿔야하는거 아니냐 물어보니 상담원이 아무말도 안하네요 ㅋㅋ 

상담원들도 보안이 강화되길 간절히 바라겠지요 ㅎ

저는 예전에 airbnb 어카운트가 한 번 털려서 레볼님이랑 같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subscription 이메일 수천통) 

그 때 지인에게 추천받은 Unroll.me 라는 스팸 걸러주는 어플로 정리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어느 정도 정크메일이 블락되었던 것 같아요.

저만 당한게 아니였군요;;; 이놈들이 그냥 먹고 튀는게 아니라 짜증까지 선물을 하는군요. 어제 검색하다가 unroll.me를 찾았습니다. rollup 정리 중인데, 이 방법으로 어느정도 처리 된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IHG는 아니지만 저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엄청 짜증났지만 몇칠 지나니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한번씩 겪은 일인가 보네요;;; 이번 기회에 광고나 구독관련 계정을 파야 되나 고민이네요 ㅎㅎ

저는 왠지 이런 글만 쓰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저도 얼마전에 똑같은 방법으로 당했습니다. 저는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에서 해킹 당했는데 여기 사이트 계정이 월마트/페덱스와 같아서 월마트에서는 픽업으로 TV를 구매하고, 페덱스에서는 뭔가 몇 가지 배송을 시켰더라구요. 한국에 있어서 힘들긴 했지만 전화로 월마트 환불/체이크 카드 재발급을 통한 페덱스 비용 지급정지 시켜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월마트 결제 이메일이 다른 메일 수천통 날라오기 직전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다행이었는데, 만약에 이런 메일들 속에 섞여있다면 과연 환불할 수 있었을지... ㅠ 조심하세요! 

헉..... 찾았습니다!!! british airline 마일리지가 털렸네요!!!!

아아 역시 ㅠㅠㅠㅠ 혹시 그 메일로 이용한 적이 있으신 어카운트는 전부 바꾸시는것이 좋을 듯 해요( 비밀번호 다른 것이라도). 예상보다 ID나 이메일만 알아도 할 수 있는 범행?도난?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ㅠ 이메일 닫지 마시고 예의 주시하시면서 (자동적으로 구독된 뉴스레터들은 언서브스크립션 하면 많이 사라집니다) 계속 사이트들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내가 어디어디 가입했는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몰라서 하나씩 사이트들마다 돌아다니면서 바꿨네요 ㅠㅠ

어워드월렛의 필요성이군요 ㄷㄷㄷ

안되는 항공사가 많아지고 플러스 끝나고나서는 안쳐다봤더니....이런 일이 생기네요....문제는 4년간 비번을 바꾸지 않은 저의 탓이겠지요 ㅠㅠ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IHG 보안 자체가 너무 약하니 부수적인 문제가 너무 많아 지네요. IHG에 사용하는 이메일을 바꿔야할거 같아요. 

ihg는 그냥 뚫린거 같구요. 아마 다른 곳에서 비번이 털린거같아요 ㅠㅠ

이런 괘씸한 

이메일 폭탄 뿌리는게 

그중에 지가 훔친 예약이며 거래를 감출려고 하는 거군요 

그냥 스팸이나 먹어라가 아니구요 

나름 그쪽도 노가다긴 하네요 

물론 쉽게 하는 노하우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래도 해킹할 정도의 숨은고수(?)라면 별로 노가다 같지는 않은데요? 

에이... 오토인롤이죠, 노가다론 몇천개는 못하죠.

아 그런가요 

저는 하나 하나 매뉴얼리 등록하는 줄요 ㅋㅋ

역시 중국은 인건비가 싸 했어요 

ㅎㅎㅎㅎ 초반에는 천개가 30분안에 왔어요 -_- 인건비가 싸도 설마요 ㅋㅋ

오마이갓... 엄청 frustrating 하네요. ㅜㅜ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IHG어카운트가 털린걸로 BA어카운트 까지 털렸을까요? ㅜㅜ 요샌 모든걸 다 인터넷으로 하니까 보안 risk가 정말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public wifi 안쓰고 밖에서도 핸드폰 hotspot으로 인터넷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집에서 사용하는 라우터들도 백도어 심겨져 있다는 말도 심심찮게 듣고요 (tp-link나 arris 같은).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보통은 그렇게 힘들게는 안 합니다. 특정 목표가 있지 않는 한에요.

저는 중요 이메일이나 돈쓰는 곳은 비번이 다 lastpass로 바꿔서 저도 몰라요. two-step 걸어놓은곳도 많구요. 아마 제 생각에는 아무생각없이 놔두던 싸이트하나가 털리고 나서 비번이 유출되니까 여기저기 다 넣어본게 아닐까 생각되요 ㅇㅇ

BA.com 가 털려서 15000마일을 이용하여 간사이에서 푸동으로 가는 비지니스가 끊겨있네요 

짱깨가 또 !!! 그나저나 괜찮은 마성비 노선 이네요 ㅋㅋㅋ

일본인 소행일 수도 

중국인이 그랬을 거란건 편견 아녀요? ㅋㅋ

@레볼 님 승객 이름 공개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정치적 올바름이 참 쉽지 않아요 

정치요 ??

Political Correctness 요.

중국사람이예요 ㅋㅋ 50불은 유할인지 자기들이 결제했더라구요.

아마 승객은 죄가 없을 거 같아요. 해킹한놈들이 자기들이 쓰겠나요? 아마 조금싸게 하면서 여행사나 개인거래도 팔지 않았을까 사료됩니다;;;

보통 호텔도 그렇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ㅇㅇ

혹시 그것또한 편견??? 그놈아가 그놈일지도 몰라요. 이름 빨랑 공개하세요! ㅋㅋㅋ 

BA 15000에 유할 50불로 JAL 비지니스 편도니까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보통 알라스카를 BA 10000으로 사용중이라 대충 150-200불어치 털린걸로 환산이 되긴하지만요 ㅇㅇ

어휴, 그래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넵 댓글이 도움 많이 됐습니다!

역시 이유없는 행동은 없군요. ;;; 

진짜 갈수록 지능화 되가네요. ;;;; 

제가 생각하던 이상이긴한데, 비번이 어디선가 털렸다면 그럴만 한것 같아요. 다행히 BA.com 을 자주 안가서 그렇지 다른 곳은 다 바뀐 상황이라 이정도일지 모르겠네요 ㅇㅇ

와. 진짜 소름돋네요. 중간에 온 중요한 메일 실수로 지우거나 놓치게 될까봐 걱정스럽네요.

저렇게 폭탄 올 때는 필터링 잘해서 걸러내야하나봐요. 그래도 검색어 서너개 잘 생각하면 할만 한 것 같아요....이러다가 또 당할지 모르지만요;;;;

진짜 너무한 수법이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