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을 안지는 사실은 꽤 되었는데 (한 2년정도?), 이제서야 급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즈음에 가족합산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보너스 티켓 구입할때 도움을 많이 받았었구요.
뭐랄까, 원래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 마일리지 보다는, 쓴만큼 돌려주는 캐쉬백을 선호했었는데요.
카드 보너스 마일리지는 그렇지도 않은것 같더라구요. 유학으로 시작한 미국생활이 10년이 훌쩍 넘었고, 현재는 영주권자로 미국에 체류중입니다.
카드결제는 다달이 전액하고 있구요 (10년간).... 작년에 집사기 전에는 Credit score가 800점 이었습니다. 어제 자동차 lease하려고 보니까, 780점 까지 떨어졌더라구요.
예전에는 카드 한도액 올리는거에 몰두를 한적이 있어서, reward가 거의 없는 한도액만 30,000불인 카드가 두개 있네요. 카드를 쓰는 스타일을 보자면... 일단 10년 넘게, 3개의 카드를 이용 했구요. 위에 말씀드린 한도액 높은 카드 두개를 5년 5년씩 몰아서 썼었고, 이후에는 연회비 없는 Amex에 올인 (reward point주는거), 막판에는 Discover에 올인 했습니다. Cash back이 좋은듯 해서, Amex도 Cash back해주는거 하나 받았구요.
결론: 현재 보유카드 - VISA 2개, Amex 2개, Discover 1개
2달전 이곳의 글을 읽고, 드디어 체이스 사파이어에 입문.
1달 반만에 3000불 페이하고 40,000마일 받았구요. Ink Bold가 날라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론: 첫시작, Chase Sapphire --> ink bold
어제, 제가 가지고 있는 관리 없이 그냥 모여있는 마일리지들을 확인해 보니,
델타: 43806마일
대한항공: 0 마일 (작년에 다 썼네요)
아시아나: 20808 마일
UA: 0 (많았었는데, 다 없어진듯 합니다. 그냥 Life time mile에만 잔뜩 있네요. 근 5년간 UA 탄적이 없는듯 해요)
그리고 CHASE에서 받은 44,000 point 현재의 시작점입니다.
결론: 10년 대충 모은 마일만큼, 지난 2달에 모은듯.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숙박과 비행기값이 해결된다면 마다할것 같지는 않구요.
한국은 2년에 한번정도 꼴로 방문하는것 같습니다. 4인 가족이라, 마일리지로 한국방문하려면, 꽤 많이 모아야 할듯 하네요.
이런상태에서 저에게 가장 맞는 카드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결론: 조언 부탁드립니다.
환영합니다.
VISA 2개: 이게 어느 금융기관 것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비자 매스터 아멕스 이런 구분은 거의 중요치 않구요. 씨티, 체이스, 그리고 진짜 회사로서의 아멕스, 이 3대 메이저가 중요합니다.
마모 싸이트의 글을 어느 정도 읽으셨는지 알려주시는 것도 도움을 받으시는데에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기존의 VISA 카드는 그냥 학교 은행 혹은 Credit Union에서 주는 VISA credit카드랑 Wells Fargo VISA입니다. 씨티는 없고, 체이스는 이제 Shappahire preferred 랑 Bold가 있구요. Amex는 Amex Blue와 Blue cash 입니다. 마모 글을 한번씩 쭉 읽은 정도구요. 사파이어와 bold관련은 반복해서 읽은 정도랄까요? 씨티나 amex쪽으로는 계획이 잘 안서다 보니, 정독을 하지 않은듯 합니다. 프리덤 카드는 조만간 만들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SPG AMEX정도는 구비하셔야....
저두 지금 읽어 보니까, 그러네요.... 밀린 숙제가 너무 많아서... Bold 쓰고, Plus 받아서 그거 쓰고 나면, AMEX-SPG를 하지 않을지...
서랍을 뒤져보니, 대한항공-US bank카드가 나오는데요. expire된지 5년이 지났네요. 제 기억으로는 발급받고, 써야지 마일리지를 받는데, 한번도 안쓰고 까먹었던듯 합니다.
다시 만들어서 마일리지를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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