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구 매리엇 카드(Marriott Premier Card)에 대한 이야기 및 질문입니다.

 

아뿔사... 날고자고 개악소식으로 지난달 서둘러 날고자고를 처분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카드 오픈한지 1년이 되어간다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매리엇으로부터 온 이메일을 확인하니, 제가 사용하지 않은 숙박권이 있다며 8/18까지 예약을 하던지 아니면 9/18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약을 하라고 하길래 "뭔소리야? 하며, 오늘 메리엇 계정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두둥.... Premier Visa Anniv. Free Night, 1-5 Hotels 이 1년됐다고 들어봐버렸네요. 첨에는 "뭐지 이게?"라며 유효기간 날짜를 보니 정확히 1년후................ "으악!" 소리를 지를뻔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날고자고 하기 전 그러니깐 지난달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10000 포인트 받고 35000포인트에 해당하는 숙박권을 받자였는데...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OMG Orz.......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닫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니면 본 카드를 계속 유지할까 업그레이드 할까. (업그레이드 오퍼는 12월 31일까지라 여유는 있네요.)

 

질문) 회원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닫을지, 유지할지, 업그레이드하고 유지할지 등) 의견을 여쭈고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메리엇과 관련된 카드 상황은, 제가 SPG와 메리엇, 배우자가 SPG가 있는데 이번에 싹다 모아서 날고자고로 몽땅 써버려서 각 계정을 메리엇으로 다 합쳐도 5,000포인트가 안되네요.

연회비가 발생한 배우자의 SPG(3포인트 남음)는 며칠전 과감하게 닫았고, 제 메리엇카드는 구카드이며, SPG카드는 내년 1월이 1년이 됩니다.

 

추가질문) 저 숙박권의 호텔등급도 분명 변경이 되기는 할텐데, 제가 정확한 정보를 캐치를 못한 것 같습니다. 저 구 매리엇의 연간숙박권의 향방도 역시 9/18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해하면 되는거겠죠?

 

3 댓글

레딧처닝

2018-08-10 23:20:05

1) 예약 안된 구 메리엇 프리미어 숙박권은 up to 2.5만 포인트 숙박권으로 바뀔꺼에요. ㅠㅠ

 

2) 구 메리엇 카드 보너스를 언제 받으셧나요?? 2년 이상 되셧으면 그냥 캔슬하시고 SPG 럭셔리 카드를 노리시는게 어떨까요? 24시간님께서 전해주신 소식에 의하면 26일 부터 2년 안에 SPG 보너스를 받앗으면 메리엇 카드 보너스를 못받고 , 반대로 메리엇 카드 보너스를 2년 안에 받으셧으면 SPG 카드 보너스를 못받거든요. 

 

내년 1월에 SPG 카드 1주년이 되는걸로 봐서는 26일부터 일단 메리엇 카드는 보너스를 못받습니다. 그러므로 구 메리엇 카드가 2년 이상 되셧으면 SPG luxury 카드를 노려보시는것도 괜찮으실꺼 같네요.

Frontier

2018-08-11 07:40:23

메리엇카드는 이제 1주년 됐어요.

 

이제서야 레딧처닝님, 24시간님, 실프님, 마일모아님의 글을 제 상황과 맞춰볼때 한방에 이해가 되게 설명해주셨네요. (왜 이렇게 머리가 나쁜지...) 고맙습니다. 

 

P.s.) 둘째 축하드립니다.

레딧처닝

2018-08-11 13:53:06

저도 너무 헷갈려서 여러번 정독햇어요 ㅠㅠ 메리엇이 너무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어서 말이죠...

 

감사합니다 frontier님! 좋은 주말 되시구요~

목록

Page 1 / 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96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16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7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432
updated 41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8호 두번째 A frame 캐빈 이야기

| 정보-부동산 23
  • file
사과 2024-06-25 1418
  40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5
사과 2024-06-10 3186
  39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723
  38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715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333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476
  35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3906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718
  3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4577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853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518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64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422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19991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36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81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318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53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55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1996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