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렌트비 (Checking vs. 사프)

카드를 만드시고 사인업 보너스 스펜딩 하는데 쓰세요 

잉크가 되시면 플라스틱이 제일 좋습니다. 

UR 을 모으셔야 되면 언니가 좀 더 낫고요 (x1.5 니까요) 

이건 15불이 나을지 약 1천 UR 이 나은지의 생각이지요. 이걸 어떻게 돌리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겁니다. 만약 대한항공 비수기에 이코노미 왕복을 하면 7만인데, 렌트비용으로 모을 경우 수수료가 천불 정도 됩니다. 동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천불에 대한항공 왕복이면 좋은 딜이라고 하시겠지만, 서부에 사는 사람은 7백불대에도 나오니까 안되겠지요

하지만 이걸 비지니스로 돌리면 마성비가 올라가서 좋기는 하겠지만요. 

문제는 마일은 돈이 아니라는거지요. 가치가 떨어지는 마일을 꼭 그렇게 쌓아둘필요가 없으니까요

쉽게 줄이면, 스펜딩으로는 ok, 마일 모으려고는 좀 애매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Unlimited가 있으면 그걸로 결재하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물론스펜딩 채울 카드가 있으면 그걸 쓰시구요. Unlimited로 1.5x 받으시고 이걸 샤프로 넘기시면 2%정도의 수수료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혹시 수수료가 퍼센트로 붙는지, 고정으로 붙는지, 그리고 무조건 한달치만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셨나요? 저희 아파트의 경우 수수료는 21불로 고정인데, 최대 3000불까지 한번에 (미리) 결제 가능하더라고요. 이걸 몰라서 수수료 아낀다고 체킹 어카운트로 결제하다가...ㅠ 최근에는 카드로 결제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완전 남는 장사더라고요 ㅎㅎㅎ 샤프로 결제하면 42불에 하얏 카테고리 1에서 1박하고도 남으니까요. 

다만 무조건 2.3퍼센트라면 애매하겠네요. 제 생각에도 unlimited 또는 스펜딩 채우는 용이 아니라면 크게 메리트가 없을 듯 합니다. 

아참, 전기요금도 마찬가지더군요. 이걸 모르고 그동안 체킹으로 낸 걸 생각하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