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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카드 리텐션 보너스 받기 (결과적으로 Waiver 받고 5불득템)

LegallyNomad, 2012-11-02 1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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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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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1월 1일자로 annual fee 부과되신 분들이 많네요.

11월은 우리 마모분들의 annual fee의 달인가요 ㅠㅠ

저도 어제 날짜로 제가 예전부터 가지고있던 舊 컨티넨탈 Onepass Plus (지금은 UA Mileageplus master card로 바뀌었지만)... 카드 1주년이 되어서 95불 annual fee가 부과 되었더라구요.

제가 얼마전에도 올렸지만 저는 두개의 UA카드가 있거든요 (하나는 위의 UA master 그리고 얼마전 타겟오퍼로 받은 UA Visa Signature) 

아무튼 이래저래 작년부터 타이밍 잘 맞아 떨어져서 UA카드 두장으로 10만마일 땡겨놓고 지금 잘 쟁여놓고 있습니다. ^^


Annual Fee가 부과되었길래.. 

자 이제는 SM을 보내서 한번 졸라야겠다하고..

Annual fee waiver Secured Message의 정석인 papagoose님이 예전에 올려주신 Secured Message 샘플위에 제가 살짝 덧붙여서 낮에 메세지 보내놨었는데..

지금보니 요런 메세지가 왔군요.. 


Dear LegallyNomad,

Thank you for contacting Chase regarding your United 
MileagePlus® credit card account.

I understand you would like to have the $95.00 annual fee 
waived that will be assessed on 11/01/2012. I regret we 
are unable to waive the annual fee since the annual fee is
valid and part of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is 
account. However, I have issued a $100.00 statement credit
to the account since you are a valued customer. You will 
see this adjustment on your next 1-2 billing statements. 
By accepting this offer and keeping your account open, we 
hope you continue to use your United Mileage Plus card as 
your card of choice. 

----------------------------------------------------------------------------------


Annual Fee는 95불인데 100불짜리 statement credit을 받았으니.

5불이 남는 장사군요 ㅎㅎㅎ

기분 좋네요 ^^


오늘 아침에도 재판하나 이겨서 너무 기분좋았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금요일에는 재판운이 따르나 봅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카드운(?) 도 따르나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다들 주말 잘들 보내세요.

샌디 피해 입으신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이제 좀 괜찮아 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로워 맨하탄 사는 제 사촌동생도 이제야 집에서 잘수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56 댓글

snim

2012-11-02 16:04:44

ㅎㅎㅎ 축하드려요!!! 불금하세요!

 

전 다행히 11월엔 1개밖에... 거의 모두 3~4월에 몰려 있죠 -_-;;

LegallyNomad

2012-11-02 16:08:40

스님! ㅎㅎㅎㅎㅎ

하얏에서 받으신 UA 50000마일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한번 오시지요 이곳. 나름 UA의 hub중 하나인데...

주말 잘 보내시구요!

snim

2012-11-02 16:15:34

그러게요 추신수선수 경기도 함 보러 가야하는데 ㅎㅎ

LegallyNomad

2012-11-02 16:26:20

과연 추신수선수가 내년까지 여기 있을지 의문이네요.

뉴스보니 인디언스가 류현진선수 포스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던데..


추신수선수는 작년만해도 동네 한국식당에서 자주봤는데.. 올해는 통 못봤네요 ㅎㅎ

유자

2012-11-02 17:02:16

우와... 법님 대박이에요!! 5불이나 남는 장사라니...^^

LegallyNomad

2012-11-02 17:04:13

예 무려 5불이나 냄겼습니다 ㅎㅎㅎ

연회비 웨이브 대신 5불을 벌었으니.. 봉이 김선달이 따로없군요 ㅋㅋ

유자님 시차적응은 다 되셨어요?

저도 예전에 서부살때는 한국갔다오면 몇주동안 시차로 고생했어요. 꼭 북미로 돌아올때가 몸이 더 힘들더라구요 ㅠㅠ

유자

2012-11-02 17:06:24

네 ^^ 감사 감사 ^^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운전했더니 좋네요 ^^


요새 법님 글 읽는 재미도 쏠쏠해요. 법님도 참 글 잘 쓰신다는... ^^

LegallyNomad

2012-11-02 17:15:34

다 적응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저 글 못쓰고 말 못하면 밥벌이 못하게 되는 사람인거 아시잖아요 ㅋㅋ

유자

2012-11-02 17:16:34

ㅋㅋㅋ

김미형

2012-11-02 17:04:40

제목에 $5 해서 에개 했는데 그게아니군요. 축하합니다.

LegallyNomad

2012-11-02 17:14:10

제목이 좀 낚시성이 있긴한데 ㅎㅎ 

손 안대고 코풀어 95불 나갈꺼에서 졸지에 5불 번 격이 되었지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김미형님이 올려주신 예전 노래테이프 사진들보고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김미형

2012-11-02 17:28:13

덕분에 저도 어제 저녁 센치한 가을남자가 되었습니다. 

iiiappa

2012-11-02 17:16:07

저도 5불만 보고.. ㅋㅋ 체이스가 장난치나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짤라 말아.... 




그런데... 이건 초 염장질..... ^^   축하합니다. 저도 체이스를 더 사랑해야죠.... 

LegallyNomad

2012-11-02 17:23:54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고 사람들이 그러지만..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reply에서 However를 딱 보는순간.

"옳거니! 걸렸구나!" 라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ㅋㅋ

체이스 대인배 입니다. 

 

스크래치

2012-11-02 17:17:00

법님은 좋은 일 많이 생기시네요. 축하합니다. 

LegallyNomad

2012-11-02 17:21:14

기스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재판과 카드신청은 금요일에 몰아서 하려고 합니다 ㅎㅎ

1박 2일 시카고 출장 잡히게 되면 제가 꼭 연락 드릴게요. (보통 시카고에 재판가면 당일치기출장에 오며가며 싸웨탑승이라 시간이....ㅠ) 

스크래치

2012-11-02 17:39:17

네 꼭 연락 주세요. 

뚱카프리오

2012-11-02 17:19:27

좋은일 하셔서 좋은일이 많이 생기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LegallyNomad

2012-11-02 17:24:49

좋은일은요 무슨.. 과찬이십니다 ^^

뚱카프리오님도 좋은일 많이 생기실 거에요. 

주말 잘 보내십시오.

뚱카프리오

2012-11-02 17:34:24

감사합니다

뚱카프리오

2012-11-02 17:22:11

대부님 안녕하세요 몇일 만에 들어오니
많이 어색 하네요 윈댐 포인트는 어찌
되었는지요?

유자

2012-11-02 17:25:03

뚱카프리오님은 이제 인터넷 문제 해결 되셨어요? ㅎㅎ

스크래치

2012-11-02 17:33:51

네 뚱님도 안녕하시지요?

전 지금 윈뎀이 문제가 아닙니다 ㅠㅠ. 

뚱카프리오

2012-11-02 17:36:06

또 다른...<br />
혹 하얏에 마음이....<br />
대부님도 될껍니다 화이팅

유자

2012-11-02 17:37:24

ㅋㅋㅋ

기스님은 지금 윈댐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 뚱님 어투만 보면 웃음이 나와서...ㅎㅎ)

뚱카프리오

2012-11-02 17:33:20

유자님도 안녕 하세요
인터넷 아직 입니다 이사도 고려 중 입니다
미국에는 한계라는게 있네요 제가 영어를
못하는게 천만 다행입니다 입 트이면 아마
여럿 잡았을 껍니다 그냥 벙어리인 내가
참아야지 하고 살고 있습니다 훌쩍 훌쩍

유자

2012-11-02 17:38:10

ㅋㅋㅋ 토닥토닥ㅋㅋㅋ
캘리로 이사오세요 ^^

롱텅

2012-11-02 17:47:27

요새 승률이 좋으십니다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LegallyNomad

2012-11-02 18:51:05

운이 좋은거지요 뭐 ^^

이길수있는 케이스들이 저희회사로 와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롱텅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퍼시픽 노스웨스트에는 이제 주구장창 비만 오는 시즌이 왔겠군요 ㅠㅠ

아우토반

2012-11-02 17:55:28

법님 좋은일의 연속이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

하긴 법님한테 까불다가(?) 큰일나져...ㅎㅎ 주말 잘보내세염

LegallyNomad

2012-11-02 18:52:41

저도 한사람의 고객일뿐입니다. ㅠㅠ

좋은일 계속 금요일마다 생겨서 좋네요.

아우토반님도 주말 잘보내시구요! 한국은 아직 날씨가 "공" 칠만 한가요?

여긴 이제 추워도지고 악천후의 여파로 필드가 다 뻘밭이 된듯해요 ㅠㅠ

iimii

2012-11-02 18:20:49

와 좋네요!!  100불이나 ㅎㅎ  팀홀튼 커피는 확실하게 사 드릴께요! (B 동네 주민에게 부탁이라도 해서...) 

저희 집은 아직 전기가 안 들어와서 남편 말을 빌리면 동네 주민들이 점차 좀비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ㅠ 

유자

2012-11-02 18:25:16

정말로 9일이나 되어야 들어올 것 같대요? 흐미....

iimii

2012-11-02 18:26:28

몰라요 >.< 동네 호텔들 완전 바글바글 ㅠ 문제는 다음 주에 태풍이 또!!! 온다는 소문이 (포인트 모아 놓았던 걸 이런 식으로 쓰다니 ㅠ )

유자

2012-11-02 18:27:12

허걱!!! 아이구.....

스크래치

2012-11-02 18:29:40

허걱!!! 아이야 이런...

JLove

2012-11-02 18:49:19

아마 소문일꺼에요.....

똑같은 동네에 일년에 허리케인 두방 온 경우가..........................없지  않긴 하지만 

Northeast쪽은 ㅎ 안그럴꺼에요.....


만약 또 오면..........뉴저지에서 필리로 피난가 있는 제 친구 손가락에 장을 지질께요 ㅎ


-관련 분야 종사자가 ㅎ

iimii

2012-11-02 18:55:39

진짜 소문이면 좋겠어요 ㅠ .... 호텔에서 내려다보면 주변이 아직도 깜깜해서 ㅠ  (전기가 안 들어옴)  

matlab은 잘 해결되셨나요?  (관련 분야라는 말씀에 matlab만 생각이 @.@;;  --- matlab 완전 팬이ㅎ) 

JLove

2012-11-03 11:54:54

제말을 믿으세요....제가 정말 관련분야 종사자라니까요....ㅎ 

 Matlab을 집에서 쓰려면 어두운 세력에 몸을 의택해야 해서....Python으로 투항중입니다 ㅎ

(저두 Matlab팬인데...요즘 워낙 프로그램이 헤비해져서...흠..)

유자

2012-11-02 19:25:42

풋! 했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
왜 자기 손가락은 놔 두고 친구 손가락에 장을 지져요....ㅋㅋㅋㅋㅋ

duruduru

2012-11-02 19:42:54

주로 보스들이 하는 방식이지요.

JLove

2012-11-03 11:55:51

제손가락은 좀 아깝고 그렇다고 유자누님 손가락에 지지자니....마모의 수많은 사생팬들한테 찍힐까봐요 ㅋ

LegallyNomad

2012-11-02 18:54:57

그러니까요.. 메세지 보낼때는 웨이브나 UA 뽀너스 마일이나 좀 넣어달라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100불 스테잇먼트 크레딧이네요 ㅎㅎㅎ

팀홀튼 커피는 그립습니다. 맨하탄에도 요즘은 좀 생긴거 같더라구요 저번에 출장갔을때 보니. 


빨리 피해복구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뉴욕/뉴저지에 사는 친구들 지인들 너무 고생많이해요 요즘.

제 친구는 39층에 사는데 전기끊기고 계단타고 내려왔다가 막상 올라가려니 엄두가 안나서 그냥 멍하니 한동안 서있었다는군요 ㅠㅠ

JLove

2012-11-02 18:37:31

고수는 역시 다르십니다.. ㅎ

LegallyNomad

2012-11-02 18:56:26

고수는요 무슨 ㅎㅎ

CSR 한테만은 까칠하지 않고 "니들이 최고야" 모드로 대해주면 선물을 주는거 같애요 ㅋㅋ

주말 잘보내세용!

라뷰

2012-11-02 19:19:04

저도 제목만 보고  대인배 체이스가  고작 5불? 

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축하드려요~


LegallyNomad

2012-11-02 19:31:07

제목이 낚시의 여지가 많은관계로 살짝 바꿨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대인배 체이스가 쪼잔하게 그럴리없지요.

남은 싸웨포인트 알차게 정리 잘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

papagoose

2012-11-02 21:32:06

잘 됐네요! 칭찬에는 누구나 마음이 너그러워 지는 법이니까요.


오늘 아침에 공치러 나갔는데 아침 기온이 거의 0도인데다가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정신없이 헤메다 왔네요. ㅎㅎㅎ

스크래치

2012-11-02 21:36:01

시카고도 파장 분위깁니다. 한 두번 남았을 듯.

snim

2012-11-02 21:52:36

공치시는 분들 캘리로 함 모이셔야겠어요 ㅎㅎ

LegallyNomad

2012-11-03 03:02:03

스님이 하얏트에서 재워주신다면야 기꺼이 골프백매고 나타날 의향이 있습니다 ㅋㅋㅋ

snim

2012-11-03 12:04:27

그럼 전 캐디 혹은 갤러리로 참여해야하나요? (자치기 경험 전무;;;;) ㅁㅁㅁ

아우토반

2012-11-02 21:40:22

주말 부킹을 하셨군요....하긴 요즘 아침에 춥긴 하더군요.

어제도 거의 0도였으니까요....오후에는 괜찮은거 같구..

저는 다음주에 남촌CC가 새로 만들었다는 동촌CC라는 곳을 가는데, 양잔디라서 기대만빵이라는...ㅎㅎ

papagoose

2012-11-02 21:48:25

요즈음 웃기는 것이, OB도 안 내고, 해져드도 안 들어가고, 칩핑할 때 바보 같은 실수도 안하고, 드리이버도 잘 맞고, 페어웨이 우드도 잘 맞고, 아이언도 그럭저럭 그린 근처에 가고, 퍼팅이 좀 흔들리지만 많이 못치는 것이나 연습 안하는 것 생각하면 그럭저럭 봐 줄만 한데!!!







왜 스코어는 거꾸로 가냐고요?! 죽겠어요.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을 죽어라 하든지 해야 할까요ㅠㅠㅠ

아우토반

2012-11-02 22:40:10

ㅎㅎㅎ 딱 제 애기네요..

80초중반 몇번 치고 나서, 이제는 문제 없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백돌이로 가는 경우가 있네요..ㅠㅠ

LegallyNomad

2012-11-03 03:01:07

ㅎㅎㅎ 구스님의 샘플덕입니다. 전 이미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것일뿐 ㅋㅋ

한국도 춥군요. 그런데 구스님이 헤매셨다한들 저보다는 훨씬 좋은 스코어 이실꺼면서 ㅎㅎ

여기도 이제 파장분위기에요. 확실히 작년보다 벌써 추워진거 같애요..

저는 이제 3주남은 전지훈련을 기다리는수 밖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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