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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없는 짧은 후기입니다.
지난 주말에 쏟아지는 비를 뚫고 시애틀에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침 일찍 가서 점심부터 시애틀에서 맛난 음식들 사먹으려 했었는데요,
토요일에 눈을 뜨니 12시... -_-;;; 결국 점심 먹고 오후 3시쯤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마눌님 몸이 이제 무거우셔서 한시간에 한번정도 쉬면서 갔는데요.
그로서리인줄 알고 잠시 들린 곳이 Wilco라는 곳이었는데, 이런 곳이더군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2012-10-27 16.07.37.jpg](https://www.milemoa.com/bbs/files/attach/images/53/904/514/8ba35e82631b90a42d79b011a5df7f4e.jpg)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저녁을 먹는 것을 목표로 달렸지만 시간을 맞추기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타코마 근처의 초당순두부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맵지만 맛있었어요.
호텔에 도착한 것은 7시 조금 넘은 시간... 체크인 하자마자 짐 던져놓고 택시타고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네. 시애틀에는 공연보러 왔어요.
이왕 공연 이야기 나왔으니 그날 프로그램 중 한곡 잠깐 들어볼까요?
잡설이 길었네요.
Hyatt at Olive 8 Luxury Suite입니다.
웰컴레터와 웰컴패키지
이태리산 물은 맛있나요?
포인트 대신 선택한 웰컴어메니티.
거울속에 티비가 있는걸 처음 본 오레건 촌놈이라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호텔 식당 조식.
호텔 예약은 숙박 약 3주전에 $239 비자 시그너처 패키지로 했구요. 예약 후 하얏에 전화해서 스윗업그레이드 사용하였습니다.
숙박 이틀전 하얏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가격이 $199로 떨어졌더라구요.
그걸 보고 하얏에 전화해서 가격 조정하였고, 비자 시그너처 패키지와 스윗업그레이드는 그대로 잘 살아있었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에 영수증을 보니 직원이 처리를 잘못 한 탓인지 조식과 주차비가 청구되어 있더군요.
다른 직원한테 영수증 확인해달라고 하니까, 조식(다이아 혜택)과 주차비(비자 시그너처 혜택) 둘 다 빼주었습니다.
게다가 비자 시그너처의 다른 혜택인 $25 food credit을 사용하지 않았더니 숙박비에서 $25 깎아주었네요. (직원의 실수인 듯...)
엘리트 혜택도 좋고 업그레이드도 좋고 호텔도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다음에는 시애틀 오면 저렴하게 프라이스라인으로 숙박하거나 숙박비가 조금 저렴한 벨뷰에 묵어야겠습니다. ㅋ
세 줄 요약하면,
Hyatt at Olive 8은 위치도 좋고 호텔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비자 시그너처를 통한 호텔 예약시 주차비가 무료이니, 주차비가 비싼 곳에서 쏠쏠합니다.
특히 호텔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아멕스 FHR보다 더 유용할 지도 모르겠네요.
덧. 롱텅님, 이번엔 급하게 다녀가느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번에 여유있게 가면 그 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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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죽돌2
2012-11-03 20:22:55
아깐 사진이 안보였는데, 이제 보이네요. ^^
두다멜
2012-11-03 20:34:42
아까는 드랍박스 링크를 걸었는데,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안보였어요.
유자
2012-11-03 21:14:54
두다멜님 여행 잘 하고 오셨어요?
음악회....태교 여행으로도 좋~네요 ^^
두다멜
2012-11-04 14:25:30
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아우토반
2012-11-04 00:04:59
높으신분한테 정말 잘 하시는듯....ㅎㅎ
두다멜
2012-11-04 14:26:05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겉보기에만요 ㅎㅎ
BBS
2012-11-04 00:06:31
좋은 여행되셨기를 바래요
지금은 "니나 묵어라" 이러네요. 애기님께서. ㅋㅋ
두다멜
2012-11-04 14:27:18
고생이 많으시죠? 저도 곧 같은 길을 가겠습니다. ㅎㅎ
기다림
2012-11-04 01:52:27
태교여행 좋네요...
다다멜님의 안목이 높으시네요. (호텔도 음악회도...)
순산하세요. 화이팅!!!
두다멜
2012-11-04 14:28:42
감사합니다. 마눌님께 화이팅 전해드릴게요.
스크래치
2012-11-04 03:15:06
호텔 깔끔하고 좋네요.
비자 시그니처로 예약해도 스윗 업글권이 가능하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거울속에 티비도 처음 봅니다. ㅎㅎ
BBS
2012-11-04 03:16:33
저도요 궁금한데유
시그너츠에 수윗업글이 딸려오나요?
duruduru
2012-11-04 03:42:23
수위 댓글은 확실히 딸려옵니다.
BBS
2012-11-04 04:19:08
DD 횽님
수위실표 뻘글이겠죵.
기스횽님
그러면 이해가되네요. 수윗이 딸려오면 FHR 보다 더 대박인거죠.
스크래치
2012-11-04 03:42:42
하얏 다이아로 받으신 스윗 업글권을 쓰셨단 얘기로 이해합니다.
두다멜
2012-11-04 14:29:19
스윗 업글은 하얏 다이아 혜택이었습니다.
두다멜
2012-11-04 14:30:28
비자 시그너처, 아멕스 FHR 둘 다 하얏 스윗 업그레이드 사용 가능합니다.
스크래치
2012-11-04 14:31:45
좋은 거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snim
2012-11-04 05:32:16
두다멜
2012-11-04 14:32:03
그러게요. 시애틀 시내 호텔 비싸요. 벨뷰쪽이 동네도 깨끗하고 숙박비도 시내보다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롱텅
2012-11-04 05:41:28
실은 계실때 쪽지 드릴까 하다가,
제 몸도 시원찮고 오붓한 분위기 깰까봐 포기했습니다.
또 기회가 있겠죠. :)
두다멜
2012-11-04 14:32:38
아 몸이 안좋으셨군요. 지금은 괜찮으신지?
다음에 뵐 때는 몸 잘 만들어두시길 ㅎㅎ
롱텅
2012-11-04 19:05:52
네, 안그래도 곧 만들러 갑니다. ^^;
duruduru
2012-11-04 19:42:39
어느 부분을 고치시게요?
oneworld
2012-11-04 07:11:19
비자 시그너처도 좋군요.. 중고가 호텔에서는 AMEX FHR보다는 비자 시그너처가 나은듯 해요 :D 전 그랜드보다 올리브가 더 낫다는..
두다멜
2012-11-04 14:34:49
인터넷 평을 봐도 올리브가 그랜드보다 좋더라구요. 저는 순전히 비자 시그너처에 올리브만 들어가있어서 선택한 거지만요.
비자 시그너처와 아멕스 FHR 해당 호텔들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둘을 잘 비교하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유자
2012-11-04 16:10:52
정말이지, 비자 시그네쳐와 아멕스 FHR 을 통한 호텔 예약은 마일모아 몰랐으면 전혀 몰랐을 얘기에요.
암만 좋은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 뭐 하나요.. 제대로 활용을 못 하는데... (BM 시절^^;;)
라뷰
2012-11-04 07:34:53
두다멜님 높으신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T나봐요 여행에 음악회 멋져요
ㅠ.ㅠ 부러우면 지는것임..... ㅋ
후기 감사드려요~
두다멜
2012-11-04 14:35:38
사실은 음악회 말고는 한 것이 없습니다. 여행이라 부르기도 민망하네요;;;
Nyker
2012-11-04 14:18:37
훌륭하신 남편이십니다... 태중의 아가도 좋아했겠는걸요
비자 시그너쳐랑 다이아 혜택을 같이 쓸 수 있는 줄 몰랐는데 좋네요...미리 알았음 이번 샌프란 여행때 알아보는건데....
이제 와서 괜히 알아보면 정신 건강에 안 좋겠죠? ㅎㅎㅎ
그냥 이번엔 잊고 담부턴 꼭 같이 알아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두다멜
2012-11-04 14:36:32
어떻게 예약하셨는지는 모르지만, 해당 호텔이 비자 시그너처에 해당되고 취소가능 요금으로 예약하셨다면 다시 한번 알아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Nyker
2012-11-04 15:14:22
히히 이미 이주전에 끝난 여행이라서요...ㅎㅎ
barry
2012-11-04 15:30:03
많이 들어보긴했는데...신년음악회였나 아님 어떤연주회 앵콜곡으로 들어본것같기도하고 암튼 좋네요..안구, 귀 다 호강하고갑니다.
locke
2012-11-04 17:55:06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남편이자 앞으로 멋진 아빠가 되실듯하네요!
저는 후배들이 인터뷰 때문에 다운타운 호텔에 가끔와서 구경 간적은 있어도 직접 가보진 못했는데, 스윗이라 그런지 정말 멋지네요! 덤으로 시그네쳐 신공까지 :)